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 제26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20일 오전 11시 아카데미홀에서 졸업생 및 총장 등 보직자, 강봉균 총동문회장(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백영식 기성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산대 제26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20일 오전 11시 아카데미홀에서 졸업생 및 총장 등 보직자, 강봉균 총동문회장(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백영식 기성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천508명, 석사 111명, 박사 8명 총 1천627명에게 학위가 각각 수여됐다. 특히 강현욱(명예 철학박사) 전 도지사와 이창승(명예 경영학박사) 전 전주시장이 각각 명예박
국내 여고부 바이애슬론의 1인자인 김선수(무주고 3년)의 은메달 획득에 얽힌 아름다운 뒷얘기가 화제다 국내 여고부 바이애슬론의 1인자인 김선수(무주고 3년)의 은메달 획득에 얽힌 아름다운 뒷얘기가 화제다. 지난 88회 동계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89회 동계체전 부동의 2관왕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김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은 은메달과 동메달. 지난 19일 여고부 개인 스프린트 7.5km에 출전한 김선수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타시도 선수단은 술렁였지만 정작 본인과 전북선수단은 대체로 만족하는 묘한 상황이 연출됐다. 지난해 7월 훈련 도중 무릎연골 파열로 3달 가량 병원 신세를 져야 했던 김선수의 상
전주교육청은 20일 ‘2008학년도 유아학비 지원계획’교육을 교육청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전주교육청은 20일 ‘2008학년도 유아학비 지원계획’교육을 교육청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주지역 공·사립유치원과 위탁지정미술학원 유아학비 지원업무 담당자 110여명이 참석해 유아 교육비 지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주교육청은 올해 도시근로자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398만원 이하인 경우 만5세는 균등지원하고, 만3·4세는 소득수준별 차등지원한다. 특히 만5세 경우 공립 월5만5천원, 사립 월16만7천원의 교육비를 균등지원하고, 만3,4세 경우 소득수준과 아동연령에 따라 10
마한교육문화회관은 2007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이정화(익산시 송학동)씨와 이숙영(익산시 동산동)씨 가족을 각각 선정했다 마한교육문화회관은 2007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이정화(익산시 송학동)씨와 이숙영(익산시 동산동)씨 가족을 각각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도서관회원중에 활발하게 도서관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의 모범이 된 가족들이다. 마한 교육문화회관은 이들 가족들에게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마한교육문화회관장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신형억 관장은 “이번에 선정된 가족들은 독서생활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주역들이다”
1, 대회 이틀째 경기종합 1, 대회 이틀째 경기종합 2, 비인기 종목 격려 쇄도 3, 이모저모 -금보다 값진 은메달 김선수 -장애인체전 처녀출전한 전북선수단 한껏 고무 4, 도 생체협 이사회 회의 결과 놓고, 정당성 논의 공방 제89회 동계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에 대한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그 동안 여론의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선수단만의 체전으로 치러졌던 전례를 깨고 각계의 관심이 높자 전북선수단의 사기는 한층 고무돼 있다.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빙상과 바이애슬론 경기가 열리는 강
도내 상당수 공립 초등학교가 올해 신입생 부족으로 폐교 또는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으나 해당 실무부서는 올해 입학할 신입생들의 인원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내 상당수 공립 초등학교가 올해 신입생 부족으로 폐교 또는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으나 교육당국은 대비책 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다닐 학생은 총 424개교 5천656개 학급에 모두 14만4천83명이다. 이 가운데 2만2천461명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올 신입생은 학급당 25.5명 꼴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806명이 감소했다. 더욱이 올해 입학할 신입생이 5명 이하인 학교는 무려 74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가 19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특별법 재의 표결이 오는 26일로 연기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가 19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특별법 재의 표결이 오는 26일로 연기됐다. 국회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심사 일정 등으로 각 당 의원들의 본회의 참석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자 표결을 일주일 연기했다.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특별법 재의는 무기명 투표로 이뤄지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되면 법률로 확정된다. 지난 2000년 1월부터 시행된 학교용지부담금 제도는 3
영어교습공학 전문가인 레슬리(Lesile)교수가 최근 도내 중등 영어교사 34명을 상대로 영어 교습법 특강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어교습공학 전문가인 레슬리(Lesile)교수가 최근 도내 중등 영어교사 34명을 상대로 영어 교습법 특강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오레곤 대학교에서 영어교수법을 전공한 Lesile(레슬리)교수는 특강 기간 도내 영어 교사들과 100% 영어로 진행해 한차원 높은 영어 연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레슬리 교수는 이번 연수에서 지난해 직접 저술한 'Shaping the Way'라는 영어교수법 교재와 workb
순창고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자 순창군민들의 장학금 전달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순창고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자 순창군민들의 장학금 전달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순창군민들과 향우, 재단, 동문회, 지역기관, 교직원들은 지난 15일 졸업식장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2천여만원의 성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순창고가 서울 경기지역 중상위권 대학에 30여명이 합격한 순창고 학생들의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자 순창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이다. 특히 순창고 재단 이사장인 류종선 이사장이 서울대 농생명
우석대학교는 22일 대학 문화관 아트홀에서 세토 유조(瀨戶雄三) 일본 아사히 맥주 상담역 겸 전 일한경제협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우석대학교는 22일 대학 문화관 아트홀에서 세토 유조(瀨戶雄三) 일본 아사히 맥주 상담역 겸 전 일한경제협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가와모토 河本 학원 이사장과 와타나베 아사히 맥주 전무, 김상하 (주)삼양사 회장, 최정식 현대종합물산(주) 대표, 허남정 한일경제협회 전무, 김영소 외교통상부 대사, 국중하 우신산업(주) 대표 등 한·일 양국 경제인을 비롯 각계 각층의 국내외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
전주교육대학교가 20일 오전 교내 황학당에서 제43회 전기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전주교육대학교가 20일 오전 교내 황학당에서 제43회 전기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539명, 석사 57명이 학위를 받는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 수상자 가운데 김진영(총장상, 초등교육과)씨를 비롯해 배근전, 민지선, 나준 씨 등 4명이 각각 도교육감상, 동창회장상, 기성회장상을 받는다. 또 교원단체 총연합회장상에는 채아란(음악교육과)이, 공로상에는 송욱진(총장상, 실과교육과) 등 6명이 수상한다. /박상일기자 psi5356@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귀금속보석공예과 'NURI 쥬얼리마스터 인력양성 사업단' (단장 고승근 교수)이‘2007 누리우수성과본선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학술진흥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귀금속보석공예과 'NURI 쥬얼리마스터 인력양성 사업단' (단장 고승근 교수)이‘2007 누리우수성과본선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학술진흥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한국학술진행재단이 후원하고 (사)누리사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NURI사업의 우수성과 사례 중 구체적인 우수사례를 발굴, 그 성과를 체계화함으로써 향후 NURI사업을
또 고3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을 가르치며 매월 35만원(월 60시간 기준)을 받고 있는 전주 C학원과 D학원은 수강료 상한선인 8만6천원(월 20시간)보다 36%를 더 받고 있다 또 고3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을 가르치며 매월 35만원(월 60시간 기준)을 받고 있는 전주 C학원과 D학원은 수강료 상한선인 8만6천원(월 20시간)보다 36%를 더 받고 있다.
교육당국이 사설학원과 개인과외 교습에 대한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알맹이 빠진 형식적인 단속활동에 그치고 있다 교육당국의 알맹이 없는 형식적 학원 지도단속이 도마에 올랐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말까지 2개월간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 교습자 등 280곳의 특별 지도ㆍ단속을 펼친 결과 모두 106건의 법규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적발된 유형으로는 제장부 미비치 및 부실기재 48건을 비롯해 강사채용 및 해임사항 미신고 30건, 시설기준미달 및 임의변경 11건, 명칭사용위반 10건, 수강료 표시제위반 4건, 허위과장광고 2건, 등록외 교습과정 운영
제갈향인(설천중)과 김서라(안성중)가 제89회 동계체전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제갈향인(설천중)과 김서라(안성중)가 제89회 동계체전에서 나란히 2관왕에올랐다.제갈향인은 18일 강원도 용평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이튿날남중부 개인경기 12.5km에서 38분18초를 기록하며 1위를차지했다. 전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제갈향인은 이로써2관왕에 올랐다.역시 지난 17일여중부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김서라는 이날 개인경기 12.5km에서 금메달을 또다시목에 걸어 제갈향인과 함께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또 남고부개인 20km에 나선 이수영(무풍고)은 59분13초로 2위 경기출신의이광로(일동고)를 47초 차이로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여중부 김란영(무주중)과 여고부
원광대학교가 2008년도 유아 및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모두 26명의 합격생을 배출시켰다 원광대학교가 2008년도 유아 및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모두 26명의 합격생을 배출시켰다. 원광대 사범대학에 따르면 2008년도 유아 및 중등교원 임용시험 도내 출신 합격자는 유아 및 중등교육 포함 9명이 합격했다. 또 경기도 5명을 포함해 전남 6명, 충남 2명 등 타 시도 합격자까지 포함하면 모두 26명이 합격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특히 유아교육에 지원한 송미현(2003년 졸업)씨는 도내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원광대의 높은 합격률은 지난 2001년도부터 임용고시실과 지도
---------사진 ---------- ---------사진 ---------- (유)크린월드 이병래 사장(72)이 최근 아름다운 가게에 각종 생활용품을 비롯 가전제품 등 일천여점을 기증해 감사장을 받았다. 아름다운 가게 김명화 전주공동대표는 지난 16일 모래내점에서 박현규 전주시의회 사회복지위원장, 김창길 전주시의원, 장경운 인후3동장,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크린월드 이병래 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날 "고가의 물건은 물론 사용이 가능한 많은 물품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삶을 실천해 준 크린월드 이병래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전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활용에 뒷짐을 지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활용에 뒷짐을 지고 있다. 특히 학교 체육은 매년 전국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해 밑바닥을 헤매면서 일선 교육청마다 체육전공 장학사 부족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교육청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도 교육청에 특수교육장학관과 장학사를 두고 각 시군 교육청에도 특수 교육담당자가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성을 가진 특수교육전공자가 특수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직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게
전북생활체육협의회 이사 3명이 차기 회장 후보를 대의원총회에 단독 추천한 지난 14일 이사회 결정에 결함이 있다며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전북생활체육협의회 이사 3명이 차기 회장 후보를 대의원총회에 단독 추천한 지난 14일 이사회 결정에 결함이 있다며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박승한 전 군산시 생체협회장 등 도 생체협 이사 3명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사회가 회의 당일 3분의 1 이상 이사의 추천을 받은 자만을 총회에 추천하는 회장추천 방식을 채택한 것은 새로운 후보 출마를 원칙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조치였다”면서 “이사회가 단독후보를 추대한 것은 명백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를 받은 전북대와 원광대가 등록금 인상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를 받은 전북대와 원광대가 등록금 인상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는 당초 개별 희망 정원을 기준으로 등록금을 책정한 전북대와 원광대가 실제 개별 입학 정원이 20명씩 줄어든 80명과 60명으로 로스쿨 정원을 배정받아 적자 운영 폭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전북대는 정원 100명을 예상하고 등록금을 계획했지만, 80명 정원을 배정 받아 학기당 100만원 가량의 등록금 인상을 검토중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당초 100명 정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