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친환경 농업 1번지’로 거듭난다. 남원시는 올해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49억4천200만원을 들여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과 유통기반시설 현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특히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기질비료, 친환경직불제‧토양개량제‧인증비, 친환경자재,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을 집중 육성한다. 남원은 섬진강과 지리산의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금지, 대강, 대산 서부권의 해발 70m 평야부에서 운봉, 산내, 인월 해발 700m 고랭지로 펼쳐져 풍부한 일조량과 1년 내내 농산물이 생산되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남원은 파프리카, 포도, 딸기, 오이, 감자, 상추, 토마토, 멜론,
장두선
2014.03.13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