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19일 대체의학대학 오홍근(55) 학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3대 주요 인명사전가운데 한 곳인 ‘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는 19일 대체의학대학 오홍근(55) 학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3대 주요 인명사전가운데 한 곳인 ‘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의과학계열과 생명과학계열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는 것. 오 학장은 경희대 의대(학/석/박)를 나와 캐나다 Ontario대학원에서 자연치료의학 박사를 받은 뒤 캐나다토론토의과대학, 포천중문의대 대학원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04년 전주대로 자리를
다음달 남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에 모두 4,874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달 남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에 모두 4,874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남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14개 시군에서 4,874명(임원 1,243명, 선수 3,631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대회 4,742명보다 132명이 많은 것이다. 종목별로 보면 △축구 773명 △육상 736명 △수영 474명 △테니스 196명 △탁구 182명 △배드민턴 168명 △배구 168명 △볼링 159명 △마라톤 156명 △검도 107명 △사
도내 최초로 여자 대학 농구단이 창단했다 도내 최초로 여자 대학 농구단이 창단했다. 전주비전대학은 19일 오전 학교 운동장에서 농구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비전대 농구단은 지난해 전북대가 농구단을 해체하면서 도내 유일의 대학 농구팀으로 남게 됐다. 일단 비전대 농구단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한 6명으로 구성됐다. 고태창 코치는 “올 해는 선수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청소년국가대표 출신 등을 추가로 합류시킬 계획”이라며 “이렇게 되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학교 박창열 체육부장은 “도내 유일의 대학 농구팀이란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
전북도 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허기채)는 18일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학생수 기준의 교원배정 정책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수를 기준으로 교원의 정원을 할당해 배정하는 것은 무책임한 발상”이라며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도 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허기채)는 18일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학생수 기준의 교원배정 정책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수를 기준으로 교원의 정원을 할당해 배정하는 것은 무책임한 발상”이라며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총연합회측은 “만약 이 정책이 추진되면 전북을 포함, 강원, 전남과 같은 소규모 농산어촌 학교가 많은 지역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면서 “전북과 사정이 비슷한
최규호 교육감은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설 수용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최규호 교육감은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설 수용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최 교육감은 이날 노인요양시설인 김제시 입석동 성암복지원과 김제 금산사내 희강원, 전주동암재활원, 완주 고산면 국제재활원 등을 찾아 위로했다. 최 교육감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전래의 미풍양속인 상부상조의 전통을 되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
전북중앙신문은 새만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국민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부안군과 공동으로 새만금마라톤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 마라톤 인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7일 오전 9시 부안 격포항에서 출발합니다. 시원한 바닷길을 달리는 새만금마라톤 대회에 동호인들의 많은 참가바랍니다.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전 종 수 다음달 8일 광주에서 제88회 전국체육대회가 펼쳐진다. 최근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전북으로서는 이번 대회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고, 그만큼 기대도 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대회의 경우 ‘체육강도(體育强道)’에 걸 맞는 성적을 올려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 역시 따르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 도는 이번 대회를 위해 일찌감치 하계강화훈련에 돌입하는 등 최상의 성적
우석대(총장 라종일) 풋살부가 2007 클럽리그 전국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석대(총장 라종일) 풋살부가 2007 클럽리그 전국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석대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2007 클럽리그 전국풋살대회 결승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경북 구미대표팀을 6대 1로 대파하고 우승컵을 안았다. 연령에 관계없이 클럽 소속의 선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지역예선을 거쳐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4월 횡성 한우배 전국풋살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우석대 풋살부는 2007 클럽리그 전국풋살대회 우승컵까지 안음으로써 명실상부한
다음달 8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의 예상 성적은 하위권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다음달 8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의 예상 성적은 하위권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종수 전북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광주에서 열린 대진추첨 결과를 토대로 전북 선수단의 경기력을 분석한 결과 종합순위 12~14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처장은 전북과 비슷한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대전, 충북 등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도 체육회측이 예상하는 올 전국체전 성적은 지난해 경북대회(1
김완주 지사 등 전북도 체육회 이사진 40여명은 지난 14일 오후 전주종합경기장을 찾아 제88회 전국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완주 지사 등 전북도 체육회 이사진 40여명은 지난 14일 오후 전주종합경기장을 찾아 제88회 전국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향토의 명예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대표팀 지도자 격려회’에도 참석, "대표팀 지도자들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도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은 다음달 8일부터 광주에서
전북대 고산RIS사업단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전북대 고산RIS사업단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고산RIS사업단은 완주군 경천면, 고산면, 비봉면 등 6개면의 지역 특산물을 브랜드화 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크게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3년 동안 고산지역을 특산물을 ‘고산향’이라는 지역 공동브랜드로 육성, 이를 문화관광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에 주력해 왔다. 사업단은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
전북도 교육청은 13일 오전 9시 10분부터 도내 중학교 전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07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 교육청은 13일 오전 9시 10분부터 도내 중학교 전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07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중학생들의 학업 성취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도내 202개 중학교 학생 7만8천여명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도 교육청은 이번 평가는 2007학년도 도내 평준화지역 고입선발고사 체제에 맞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정관기자 jkpen@
다음달 8일 광주에서 개막하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골프대표팀이 도내 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달 8일 광주에서 개막하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골프대표팀이 도내 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내 골프장들은 전국체전에 참가할 전북 대표팀이 훈련비 부족으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자 2차례 이상 무료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전북 대표팀은 도내 골프장 9곳을 돌아가며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 올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도내 골프팀은 고등학생(남 5명, 여 5명)들로 구성됐으며 두 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내 골프장측의 적극적인
전북도 교육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산하기관에 대한 공직기강 감찰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 교육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산하기관에 대한 공직기강 감찰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3개조 7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 근무기강 문란행위를 비롯, 금품 및 선물 수수행위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해 집중 감시를 벌일 예정이다. 교육당국은 이번 감찰에서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신정관기자 jkpen@
전주 비전대 권성은(19)이 최근 이란에서 열린 ‘이란주니어오픈 스쿼시대회’에서 19세 이하부에 출전, 2위를 기록했다 전주 비전대 권성은(19)이 최근 이란에서 열린 ‘이란주니어오픈 스쿼시대회’에서 19세 이하부에 출전, 2위를 기록했다. 권 선수는 결승전에서 한국대표로 동반 출전한 경기 백영고의 송선미(18)에게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주비전대 스쿼시팀 김숙희 코치는 “국제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성은이가 자랑스럽다”면서 “아직까지 도내에 스퀴시 실업팀이 없어 성은이 같은 우수한 학생이 졸업 후에도 고향에 남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권성은 선수는 준우승 상금으로 받은
실력을 갖춘 따뜻한 인재를 기르자 실력을 갖춘 따뜻한 인재를 기르자 전북도 교육감 최규호 경제학에 이른바 ‘파레토의 법칙’이라 게 있다.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토 파레토(Vilfredo Pareto)에 발견한 지배 관계의 법칙이다. 정리하면 상위 20%가 80%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를 대입하면 ‘20%의 인구가 80%의 돈을 가지고 있고, 20%의 고객이 80%의 매출을 올려준다’는 것이다. 이 법칙으로 볼 때 유능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우리가 주지하다시피 인류 발전의 가장 큰 요인은 교육이다. 체계적인 교육이 시작되면서 인류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모한 2007학년도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사업에 도내에서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모한 2007학년도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사업에 도내에서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11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북도청소년연구원(전북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비전캠프), 아시아 이주여성센터(엄마와 함께하는 다문화학교 및 캠프) 등이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 이들 기관은 교육부로부터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을 지원받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신정관기자 jkpen@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40대 중년 여성이 우석대에 1억원을 기탁,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40대 중년 여성이 우석대에 1억원을 기탁,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10일 오후 3시께 사전 예고도 없이 총장실을 찾아와 대학발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원을 내놓았다. 장학금 기탁 배경에 대해 그녀는 최근 우석대가 자신의 고향인 충북 진천에 제2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하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는 것. 특히 그녀는 우석대가 제2캠퍼스 조성 사업을 완료하면 선친으로부터 물려 받은 임야를 교육용으로 제공할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라
사립대학의 법정의무부담 전입금 전입비율이 극히 저조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전주대가 지난해 전입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대학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학의 법정의무부담 전입금 전입비율이 극히 저조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전주대가 지난해 전입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대학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최순영(민주노동당) 의원이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5개 대학이 법정 의무부담 전입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학교회계로 부담했다는 것. 이들 대학가운데 도내에서는 전주대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주대는 재단에서 부담해야 할 14억6천여만원을 학교측에서 부담했다. 사립대학 법
전북도 교육청이 학생수를 기준으로 하는 교육부의 교원배정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북도 교육청이 학생수를 기준으로 하는 교육부의 교원배정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최규호 교육감은 10일 “학생수를 기준으로 교원이나 예산을 배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교육부의 교원배정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교육감은 이어 “교육부가 단순히 학생수를 기준으로 교원 정원을 배정할 경우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북이 가장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면서 “교사수가 적으면 학생지도의 부실을 낳고, 이는 결국 도농간 학력격차를 가져온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최 교육감은 “교육부가 이 정책을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