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여중이 지난 10일 끝난 전국 중고학생탁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 들어 벌써 두 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일여중이 지난 10일 끝난 전국 중고학생탁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 들어 벌써 두 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일여중은 지난 10일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45회 회장기 전국 남녀 학생 탁구대회 여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 이천 양정여중을 4-2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이일여중은 지난 4월 집중 식중독이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7년 만에 전국남녀중고학생대회를 제패한 이후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 정상에 오르게 됐다. 첫 세트를 먼저 빼앗겨 불안한 출발을 보인 이일여중은
익산시청 이신미(24)가 2007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도내 출신 선수로는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익산시청 이신미(24)가 2007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도내 출신 선수로는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신미는 최근 태국 방콕의 임팩트센터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크라이나 푼딘 갈리나를 15-12로 물리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이신미는 이번 대회에서 전북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게 됐다. 도내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된 이신미는 지난해 도하 아시안게임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따내는 등
전북대 법대에서 24년간 교수로 재직했던 한봉희(74) 교수가 평생 애장해온 도서 1만권을 이 대학 도서관에 기증했다 전북대 법대에서 24년간 교수로 재직했던 한봉희(74) 교수가 평생 애장해온 도서 1만권을 이 대학 도서관에 기증했다. 12일 전북대에 따르면 한 교수는 지난 10일 법학전문도서를 포함 모두 1만권의 도서를 기탁했다는 것. 한 교수는 전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1963년부터 1987년까지 24년 동안 법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영미법제를 비롯한 외국법제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대측은 평소 모교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던
도내 초중등학교에 다니는 영재 160명과 지도교사 45명이 참여하는 영재캠프가 13일부터 15일까지 무주에서 열린다 도내 초중등학교에 다니는 영재 160명과 지도교사 45명이 참여하는 영재캠프가 13일부터 15일까지 무주에서 열린다. 12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영재학생들의 창의성을 배양하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영재들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는 것. 특히 이번 Festival은 일반 캠프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과학적인 이론 및 현상을 토대로 대본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학연극을 비롯, 간단한 소품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그 속에 숨어있는 과학
칼럼 = 신재생에너지 메카와 학생해양수련원 칼럼 = 신재생에너지 메카와 학생해양수련원. 전라북도의회 의원 권익현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국제사회는 신․재생에너지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며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개념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제2조의 규정에 의거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물․지열․강수․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여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로 정의하고 11개 분야로 구분하고 있다.
생명이 위독한 아버지에게 자신의 장기 일부를 이식한 아들의 효심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생명이 위독한 아버지에게 자신의 장기 일부를 이식한 아들의 효심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각박한 세상에 이 같은 효행을 실천한 주인공은 우석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김진호(25)군. 김 군은 지난 8일 간경변 말기인 아버지 김선철(55)씨와 나란히 수술대에 올랐다. 아들의 간 3분의 2를 떼내 아버지에게 이식해 주기 위한 대수술을 받기 위해서였다. 약 15시간 가량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부자는 현재 병상에서 회복중이다. 김 군은 “자식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아마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상황이면
원광대와 만경고가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원광대와 만경고가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원광대와 만경고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 남자 대학부와 남자 고등부 더블이벤트(2인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원광대는 남대부 결승에서 한림대를 만나 2-1로 승리를 거뒀고, 만경고는 전국 최강인 김천중앙고를 역시 2-1로 눌러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더블 이벤트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른 원광대와 만경고는 9일부터 치러지는 레구 이벤트(3인조)에도 출전해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릴 예정이다. 
전북도 교육청은 8일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식관리시스템의 애칭을 공모한 결과 ‘푸르미’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교육청은 8일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식관리시스템의 애칭을 공모한 결과 ‘푸르미’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 총무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민형씨가 응모한 푸르미는 도 교육청의 교육비전인 ‘푸른학교 푸른교육’의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전북 교육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식관리시스템의 애칭 공모에 119건이 접수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2009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유치전이 지난 1일 정부의 관련법 입법 예고로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정부가 로스쿨 인가 대학 수를 제한하기로 함에 따라 수도권 주요 명문대와 지방대간의 한 판 승부가 불가피 할 전망이다. 정부는 늦어도 오는 10월까지 전국 각 대학으로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신청 접수를 받아 내년 3월 법학전문대학원 인가 대상 대학을 예비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로스쿨 유치에 나선 대학은 전국적으로 약 40여곳으
한승헌(73) 변호사가 빠르면 올 2학기부터 모교인 전북대에서 강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승헌(73) 변호사가 빠르면 올 2학기부터 모교인 전북대에서 강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는 7일 한승헌 전 감사원장을 석좌교수로 초빙하기 위해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한 변호사가 전북대 석좌교수로 초빙되면 전북대 초대 석좌교수가 되는 셈이다. 시국사건 변론을 오랫동안 맡아온 것으로 유명한 한 변호사는 감사원장,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 위원장 등을 지냈다. 특히 저작권법의 대가로 알려진 한 변호사는 전북대 정치학과를 졸업, 지역 원로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신정관기자 jkp
전북도 교육청은 8일 부안 학생해양수련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14개 시군 및 지역교육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사업의 발전방향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 교육청은 8일 부안 학생해양수련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14개 시군 및 지역교육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사업의 발전방향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당국과 지자체간 합리적인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 교육청이 지난달 전북도에 제공한 42개 사업을 놓고 집중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인재양
오는 23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제15회 한중일 주니어대회에 도내 출신 선수들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전북 체육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제15회 한중일 주니어대회에 도내 출신 선수들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전북 체육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7일 전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계림에서 펼쳐지는 한중일 주니어대회에 도내에서는 4개 종목에 모두 6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특히 한국 여자 창던지기의 희망인 이혜림(전북기계공고 3년)은 지난 6월 제36회 전국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52m86을 던지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메달 가능
전북이 주요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북이 주요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6일 전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과 관련해 전북에서 훈련을 전개중이거나 마친 종목은 모두 5개 종목에 약 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스키점프 선수들이 가장 먼저 지난달 4일 무주리조트에서 훈련을 마쳤으며, 역도는 전북체고에서, 펜싱은 전주화산체육관, 배드민턴은 정읍 국민체육센터, 사이클은 전주 벨로드롬에서 각각 훈련을 벌였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스키점프와 배드민턴, 사이클(남자)등 3종목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여기에다 지난 달에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각 지역교육청이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각 지역교육청이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부안교육청은 6일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영어권 원어민과 함께하는 하계 영어캠프에 들어갔다. ‘온 몸으로 체험하는 영어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부안교육청 관내 13개 중학교에서 모두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밖에 군산, 익산, 정읍, 완주, 진안, 임실, 고창 등 도내 각 지역 교육청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지역교육청은 원어민 강사진을 대거 포진시켜 학생들
전주교육청은 2008년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전주시내 초등학교에 대한 교명을 공모한다 전주교육청은 2008년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전주시내 초등학교에 대한 교명을 공모한다. 교명 공모 대상 학교는 전주 효자 4지구 택지개발지구내 가칭 ‘전주우림초등학교’를 비롯, 전주 서부신시가지 택지개발지구내 ‘전주마전초등학교’, 전주 송천 오송지구내 ‘전주오송초등학교’ 등 3곳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8일까지 전주교육청 홈페이지(www.jbjje.go.kr)및 전주교육청 관리 팀(☏ 270-6141~5). 전주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가 신설되는 지역의 특색이나 역사가 반영되고, 친근한 어감을 가지고 있는 교명을 찾기 위해
유철종 전북대 명예교수(정치외교학)가 집필한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영토분쟁’이 2007년도 대한민국학술원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유철종 전북대 명예교수(정치외교학)가 집필한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영토분쟁’이 2007년도 대한민국학술원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5일 전북대에 따르면 대한민국학술원은 지난 1일 ‘2007년도 우수학술도서’에 유 교수의 저서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영토분쟁’을 사회과학분야의 우수학술도서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이 저서에서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영토분쟁 사례 6개(독도, 간도, 녹둔도, 북방4도, 조어대열도, 남사군도)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다루었다는 평가를
전북발명교육연구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하루 4시간씩 익산궁동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명교실(i-vention)을 운영한다 전북발명교육연구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하루 4시간씩 익산궁동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명교실(i-vention)을 운영한다. 아이디어 발명교실은 전북발명교육연구회 회원들이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신지식인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발명아이디어 창출기법과 아이디어 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발명의 즐거움을 체험시키고 발명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발명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특강, 알코올 권총 만들기, 화약엔
한국 여자 카누의 간판 주자인 전북체육회의 이순자가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 여자 카누의 간판 주자인 전북체육회의 이순자가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가대표인 이순자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열리는 2007 세계 카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1일 출국했다. 이순자는 이번 대회에서 K-1(500m, 200m)과 K-2(500m, 200m)에 출전해 상위권 진입을 노리게 된다. 특히 이순자는 A파이널 진출(1위~9위)에 대한 욕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헝가리에서 열린 세계 대회에서 이순자는 이애연(속초시청)과 호흡을 맞춰 3분55초160으로 결승선을 끊어 한국
청소년 동아리 축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27일 오전 11시 전주 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동아리 축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27일 오전 11시 전주 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개최됐다. 전북중앙신문과 한국청소년동아리전주시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도 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이 아름다워야 세상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주제로 교육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영재 전북대 교수는 이날 ‘21세기가 요구하는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래사회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개성을 특화
2007년도 제2회 고등학교입학자격 및 고등학교졸업학력 검정고시가 다음달 1일 실시된다 2007년도 제2회 고등학교입학자격 및 고등학교졸업학력 검정고시가 다음달 1일 실시된다. 고입은 전주 용흥중, 고졸은 전주 온고을중과 전주 평화중에서 각각 실시되며, 재소자들을 위해 전주교도소와 송천정보통신학교에서도 치러진다. 이번에 실시하는 검정고시는 고입 346명, 고졸 1천373명 등 모두 1천719명이 지원하였으며, 지난 4월 15일에 실시한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지원자와 비교하면 고입은 68명, 고졸은 59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펜을 준비하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