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전주시내 3개 초등학교의 교명이 확정됐다 2008년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전주시내 3개 초등학교의 교명이 확정됐다. 전주교육청은 3일 교명제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개교하는 3개 초등학교의 교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주 효자4지구 택지개발지구내에 들어서는 학교는 전주우림초, 서부신시가지 택지개발지구내 들어서는 학교는 전주문학초, 송천동 오송지구내 들어서는 학교는 전주오송초 등이다. /신정관기자 jkpen@
전북도교육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전주컨벤션센터에서 제5대 도 교육위 개원 1주년 기념식을 신국중 의장을 비롯, 최규호 교육감 등 교육계 및 지역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전북도교육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전주컨벤션센터에서 제5대 도 교육위 개원 1주년 기념식을 신국중 의장을 비롯, 최규호 교육감 등 교육계 및 지역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교육위원회는 지방교육자치의 기본원리에 입각해 충실히 교육의정 활동을 수행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전북도의 교육학예에 관한 문제를 전문성과 자주성을 갖고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자립형 사립고인 상산고등학교는 오는 8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200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2차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립형 사립고인 상산고등학교는 오는 8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200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2차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상산고는 2008학년도 신입생을 남학생 256명(8학급), 여학생 128명(4학급) 등 모두 12학급 38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형 유형은 특기자 전형으로 정원의 30% 내외인 115명 가량을 선발하고, 나머지는 일반 전형으로 선발한다. /신정관기자 jkpen@
지치단체의 기숙형 학원 설립과 관련, 교육단체와 일선 지자체간 마찰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치단체의 기숙형 학원 설립과 관련, 교육단체와 일선 지자체간 마찰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북교육개혁과 교육자치를 위한 시민연대는 3일 성명을 내고, “순창군은 학원법 제정 취지에 맞게 옥천인재숙의 운영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특히 도내 일선 시군은 이미 법으로 금하고 있는 기숙학원의 설립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공교육의 근간을 흔들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북교육연대는 “전북도는 공교육 침해를 방지할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순창주민들은 지난달 30일 전북도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신학기 마다 전학을 가기 위해서는 해당 교육청을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됐다 신학기 마다 전학을 가기 위해서는 해당 교육청을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됐다. 교육당국이 올 2학기(9월 1일자)부터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전학을 신청하고, 통보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2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를 옮겨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경우 학부모가 인터넷으로 전학 신청을 하면 학교를 배정, 통보해주는 ‘중학교 전학배정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 이 서비스는 전학 신청자(학부모)가 전입지 교육청에 인터넷으로 전학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신청 학생의 재학확인부터 배정까지
전북대가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대학들과 학위인정 협정을 체결하는 등 국제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대가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대학들과 학위인정 협정을 체결하는 등 국제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전북대에 따르면 일본의 명문대학인 도호쿠(東北) 대학과 국제복수학위제 운영에 합의했다는 것.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주요 대학을 방문하고 돌아온 서거석 총장은 도호쿠대학 아키히사 이노우에 총장과 양 대학간 국제복수학위제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도호쿠 대학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명문대학가운데 한 곳이다. 서 총장은 또 니혼(日本) 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대는 30일 오전 11시 진수당 1층 최명희홀에서 12명의 교원들에 대한 정년퇴임 기념식을 가졌다 전북대는 30일 오전 11시 진수당 1층 최명희홀에서 12명의 교원들에 대한 정년퇴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성중(공과대), 김옥배(공과대), 이홍재(자연대), 최경구(농생대), 최선영(농생대) 교수 등이 황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전주대도 31일 오전 본부 대회의실에서 신필재 총무처장 등 교직원 5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갖는다. /신정관기자 jkpen@
기숙형태의 학원 운영을 제한하는 조례개정과 관련, 순창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기숙형태의 학원 운영을 제한하는 조례개정과 관련, 순창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2003년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숙학원인 옥천 인재숙을 운영하고 있다. 순창지역 주민들은 30일 오전 도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법개정 이전에 자치단체의 조례에 의해 옥천인재숙이 설립된 만큼 기득권을 인정해 달라”면서 “이 같은 내용을 예외규정으로 인정해주고 이를 명문화 해 줄 것”을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교육당국이 타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인재숙을 시작한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인재숙 운영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돌아온 전북 선수들에 대한 환영 격려 행사가 30일 전북도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돌아온 전북 선수들에 대한 환영 격려 행사가 30일 전북도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도 체육회는 이날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8.8~18, 태국 방콕)에 참가한 전북 선수단 가운데 입상 선수들을 위해 환영 격려행사를 가졌다. 모두 16명이 참가한 전북 선수단(임원 3명, 선수 13명)은 이번 대회에서 익산시청의 이신미가 펜싱 사브르 개인과 단체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2관왕에 오르는 등 금 3개를 비롯, 은 2개, 동 5개를
제5회 지구과학올림피아드 대회에서 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전해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다 제5회 지구과학올림피아드 대회에서 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전해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다. 한국지구과학회 주최로 지난 18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원고 3학년 이선기 학생이 금상을, 같은 학년 소홍주 학생이 은상을 수했다. 남원고는 지난 4회 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원고가 이 처럼 화려한 성적을 거둔 것은 이 학교 백선화 교사가 지구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끼리 동아리를 결성하게 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경시대회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금상을 수상한 이선기 학생은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과학특기자 전형으로 연세대에 진학
전북도 교육청은 29일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 등을 기획하는 전담 부서를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도 교육청은 29일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 등을 기획하는 전담 부서를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초등교육과에 교육과정팀을, 중등교육과에 교육정책팀을 각각 두기로 했다. 앞으로 이들 부서는 전북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정책 개발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신정관기자 jkpen@
예수병원과 전주대가 통합의학센터를 설립, 대체의학분야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예수병원과 전주대가 통합의학센터를 설립, 대체의학분야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8일 오후 3시 전주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민철 원장과 이남식 총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의학센터 설립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통합의학센터는 전주대가 국내 최초로 대체의학대학을 만들고 대체의학분야에 대한 인력을 보충하고, 예수병원과 함께 의학센터를 만들어 이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벌이게 된다. 앞으로 의학센터는 통합의학의 기초 및 임상 분야의 연구, 개발 및 조사, 학술 강
전북대학교와 기술보증기금은 28일 오후 전북대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대학교와 기술보증기금은 28일 오후 전북대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기술평가 및 기술이전 보증지원, 우수한 기업의 발굴 추천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석대학교는 28일 일본의 명문 대학인 동경대와 한방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석대학교는 28일 일본의 명문 대학인 동경대와 한방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앞으로 한의약 재료의 화학적 구조 분석을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한의약 재료의 체내 대사과정 추적 기술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라종일 우석대 총장을 방문한 하마구치 동경대 하마구치연구소장은 “한의학의 역사에 놀랐고, 특유의 독특한 연구 분야의 성과에 다시 놀랐다”라며 “한의학 발전에 우리 연구소가 기초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좋은 학교 더 행복한 학교 더 좋은 학교 더 행복한 학교 고창교육청 교육장 박종은 이제 2학기 시작됐다. 학교는 신학기를 맞이할 때마다 긴장과 설렘 속에 뭔가를 미리미리 준비하고 챙기면서 정말 교육을 잘 해 보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단단히 한다. 실로 그런 다짐이 필요하다. 이런 학교는 ‘더 좋은 학교 더 행복한 학교’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학교이다. 그럼 어떤 학교가 과연 좋은 학교일까? 짧게 말해서 학생들의 교육적 성취도가 높고 그래서 교육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학교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서 행복한 학교란 학생들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교육적 성취에 대하여 지극히 흐뭇해
(사)전북사랑나눔은 지난 25일 부안 모항해수욕장에서 ‘비전을 품는 청소년의 리더십과 갯벌체험’이라는 주제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북사랑나눔은 지난 25일 부안 모항해수욕장에서 ‘비전을 품는 청소년의 리더십과 갯벌체험’이라는 주제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가했다. 전북사랑나눔 법인은 지난해 도내 지도층 인사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모항 인근 현대해상연수원에서 리더십 교육을 받은 데 이어 오후에는 갯벌체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근 도내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09년부터 고등학교 입학자원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도내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09년부터 고등학교 입학자원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2012년부터는 한 해 최고 800명 이상의 신입생이 줄어들 전망이다. 전북도 교육청이 27일 발표한 고등학교 장기 학생수용계획 자료에 따르면 고등학교 입학자원은 2008년을 정점으로 감소추세로 전환한다는 것. 2008학년도 고입자원은 2007년보다 946명 증가한 2만5천878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2009년도 입학 자원은 156명 감소한 2만5천722명으로 처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도내 6개 시험지구 교육청과 각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도내 6개 시험지구 교육청과 각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응시자 본인이 직접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재학생은 소속 고등학교에서 하면 된다. 졸업생은 출신고교 또는 접수일 현재 주소지가 시험지구를 달리하는 주소지로 이전한 경우에는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나 기타 학력인정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 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지원하고자하는 대학마
제12회 한중 쇼트트랙 교환 경기대회가 25일 전주 화산 빙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제12회 한중 쇼트트랙 교환 경기대회가 25일 전주 화산 빙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빙상경기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교환 경기대회는 초등부 500m와 1000m, 1500m, 3000m계주를 중심으로 이뤄지게 되며, 한국(전북)과 중국 양국을 통틀어 1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돈독한 우애를 다지게 된다. 양국간 교류대회는 지난 2000년 전북과 중국 하얼빈이 교류를 맺게 된 것을 계기로 2001년부터 양국을 번갈아오가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12회째(1년에 두 차례 개최)를 맞이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교환경기대회와 함께
김영만 전주비전대학장이 최근 개최된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이사장 하용조) 이사회에서 개방이사로 선임됐다 김영만 전주비전대학장이 최근 개최된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이사장 하용조) 이사회에서 개방이사로 선임됐다. 지난 2000년 전주비전대 학장으로 취임한 김 이사는 전북여성장애인연대 고문, 전주YMCA 이사, 전문대학전북지역학장협의회장,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 이사, 전북스쿼시연맹 회장 등 폭넓은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이사의 임기는 2010년까지다. /신정관기자 jk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