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김성범)는 제185회 정례회를 20일부터 오는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2014년도 예산안,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4년도 각종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질문과 일반안건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회의 첫날인 20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 요구서를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과 시장으로부터 2014년도 예산안과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4년도 중기지방재정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김승곤의원이 발의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촉구 대정부 건의안’과 장종한의원이 발의한 &
남원시의회(의장 김성범) 양희재 의원은 20일 제185회 정례회를 통해 이환주 남원시장 박형규 부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 소재 국립공원연구원 원주시 이전을 반대한다는 결의안을 제안했고, 전 의원들이 이를 받아들여 만장일치로 채택 했다. 양 의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2006년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사회, 인문, 환경 등을 연구하기 위해,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관리구역내인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 일원에 설치 운영돼 왔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지리산은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3개도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우리민족의 영산으로 그 지역이 광범위하고 희귀 동식물들이 상존하는 국민의
남원시가 겨울철 강설과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마련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매우 춥고 강설량이 많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제설장비와 자재를 평년보다 추가 확보해, 결빙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눈이 내릴 경우, 주요 간선도로인 55개 노선(419㎞)에 제설장비 및 자재가 투입되고, 23개 읍면동에서는 95명의 제설봉사대원들이 트랙터용 제설기 70대를 활용해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16개 읍면에는 400톤 가량의 제설용 모래와 모래주머니 5,000개를 보급 완료됐으며, 주요도로변에도 모래주머니 2만여개를 배치 완료했다. 시는 또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설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
이환주 남원시장은 19일에 갑자기 불어온 추위에도 간부들과 함께 향교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8개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평소에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현장행정의 철학을 바탕으로 취임 이후 줄 곧 현장행정을 강조해 왔다.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은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 진행된 것으로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노력했다. 이 시장은 먼저 향교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20억원이 투자되며 내년에 완공되
남원시가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동시장실을 내년부터는 읍면동 또는 시민․단체가 직접 신청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신청 메뉴를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2011년 민선5기 제7대 남원시장으로 취임한 이 시장은 취임 초부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와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공약사항인 이동시장실을 진행해 왔다. 이동시장실은 월 1∼2회 평소 시장을 만나기 어려운 원거리 거주 주민이나 주요사업장, 민원현장, 영농현장, 저소득 소외계층 등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들 듣고 시정에 반영해 사회적 약자를 직접 챙기는 소통·섬김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사업은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3년 치매예방관리 평가대회(2013년11월19일)시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2013년도 현재 60세이상 노인인구 2만4천851명중 50%에 해당되는 1만2천6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했다. 이 중 265명의 치매의심자에게 진단검사를 실시, 217명의 치매 확진자를 발견, 등록관리하고 초기의 치매노인의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580명에게 치매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인 부담을 절감해 줘, 치매 노인의 사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치매노인 및 그 가족들에게 치매질환과 치매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치
남원시는 19일 이환주 남원시장과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여성정책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제시된 사업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평등한 남원, 활기찬 남원, 안전한 남원, 건강한 남원, 편안한 남원’의 5대 영역에 54개 사업과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춘향골 규방문화체험, 아기별달다 키즈카페 운영, 아이낳기 좋은 남원 : ‘친정엄마손길‘ 산후조리원 협동조합 사업, 여성친화 공원재정비 사업 등이 제시됐다. 또 지역의 관광자원과 친환경먹거리를 재래시장 활성화와 연계한 ‘인월장 4계 그린투어’ 사업, 공가를 활용한 주민공동체 문화활동 : &
남원시는 농식품 최대 수출시장중 하나인 중국 상해에서 지난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남원홍보전시관을 운영 중국 뿐만아니라 전세계 바이어 30여개업체와 약 5억여원의 수출상담을 가져 남원 농특산물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이번 상해식품박람회에 시는 허브유자차 등 우리나라 전통차(茶)와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고로쇠를 가공해 만든 시럽 및 음료를 선보여통한 중국 뿐만아니라 전세계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가져 향후 중국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2천400만불 수출을 목표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농식품 수출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소비확대와 한류영향으로 인해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개발은 물론 새로운 수출상품을 발굴해, 중국
남원시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 시민 모두가 고르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4개소의 보건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1차 진료, 보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 돌볼 수 있는 곳이다. 시에서는 보건진료소의 활성화를 위해, 1차 진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자체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지역주민 주치의 담당제’ 실시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비만, 중풍예방교실 등을 프로그램에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금연,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평생학습센터, 여성센터가 주관하는 제10회 남원시 평생학습 축제가 오는20일 오후2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 이라는 주제로 열릴 평생학습 축제는 남원시 자치사랑방과 평생학습 동아리팀 등 16개팀 출연과 여성센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의 250여 작품 전시로 풍요로운 축제의 장이 개최 될 예정이다. 남원중앙초등학교 한울림윈드오케스트라와 드림 섹소폰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 동아리 하모니의 통기타 메들리송 연주, 8개 자치사랑방의 민요, 요가,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남원시민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자치사랑방, 평생학습동
남원시 덕과면 김승호(60)씨는 지난 15일 오전 8시30분에 도착하기로 한 장애인콜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투석치료를 예약한 남원의료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서이다. 김씨는 장애 2급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설상가상 침대에서 넘어져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고관절 수술 뒤 짧은 거리는 휠체어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틀에 한번 꼴로 남원의료원에서 받는 투석진료는 김씨에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평상시, 119구급대에 요청을해 병원에 다녀오기도 했지만, 미안하기도 하고 119 업무특성상 자주 이용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다고 일반택시를 이용하자니 불편하고 요금이 만만치 않았다. 김씨는 남원시 장애인 복지관에 도움
남원시와 전북대는 18일 전북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 최기영 대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옥 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남원예촌 조성사업 기술교류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남원예촌 조성사업을 통해 전통 한옥 보급 및 확산과 도시 공간 재창조, 전북대학교는 산학협력 현장실습과 위탁교육을 통한 한옥 전문인력 양성, 최기영 대목장은 전통 한옥관련 기술전수 및 정보교류를 도모할 방침이다. 남원예촌은 광한루원 북문 구도심권의 죽항․쌍교․금동 일원 부지 1만8천673㎡에 총사업비 2백94억3천7백만원(국비 85억3천6백․도비 48억7백․시비 120억9천5백․민자 40억
남원시는 18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2014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보고회‘를 박형규 부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국정시책합동평가 관련 부서장과 지표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2014년 국정평가에 대비해 정량평가세부지표를 점검하고, 78개 보고 지표중 부진지표 및 우수지표 유지에 대한 대책 방안을 모색해 2013년 남은 두 달여 기간 실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합동평가를 대비해 평가대상인 9개분야 38개 평가시책에 대해 지난9월 11일 국정평가 자체 컨설팅을 갖었으며, 도시군 합동워크숍과 도 순회점검을 통해 지표별 실적관리와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바 있다.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해당 지
남원시는 시내버스 운행중단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른 비상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도내 버스업계 임금 단체 협상 시 운수종사자 정년연장, 임금인상, 무사고수당 인상 등이 안건으로 대두됨에 따라 노․사간 쟁점사항 입장차이로 수차례 협상이 무산된 가운데, 지난14일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관한 버스업계 노조원들의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또 지난15일 진행 된 노사협의도 결렬되자 노조원들의 찬반투표 결과를 개표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18일부터 시내버스 운행 중단이 예정됐으나, 당일 노사 재협상 합의에 따라 시내버스 운행중단 여부가 연기된 상태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대체차량(전세버스) 14대를 확보하고 임시 운행노선을 마련해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놓고 있다.
남원시가 시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농식품 가공업체 지원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관내 100여개 농식품 가공업체중 65%정도가 연매출 5억미만의 업체로써 국비지원 보조사업기준에 미달되고 있어 소규모업체들이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시가 지난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공업체 지원사업은 50%의 시비와 50%의 자부담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관내 농식품가공업체중 연매출 5억 미만인 업체의 시설 현대화와 위생시설 및 장비구축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남원시는 13개업체에 11억원 상당의 보조사업을 수행했고, 이에 힘입어 지난2010년 사업대상업체들의 경우 매출액은 200
남원경찰서(서장 김 관)는 지난15일 ‘행복한 삶,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춘향골푸르미와 함께하는 사랑방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청렴동아리(춘향골푸르미)가 주최가 돼, 경찰서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청렴동아리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미활동 중 음악, 운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힐링(Healing)된 성공한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모두가 소통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이뤄졌다. 이어서 자유토론 시간으로 생활안전과 박인호 계장은 그 동안 국내의 주요 유명한 산을 모두 다니고 아프리카까지 원정을 다닐 정도로 산을 좋아해서 ‘인생여행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남원시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천면 호경리 소재, 남원 국립공원연구원을 원주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크게 반발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전 소식이 알려진 지난14일 박형규 남원부시장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을 방문, 원주지방환경청이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비워지는 부지로 남원국립공원연구원을 이전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박 부시장은 또 연구원 이전사유인 건물의 노후 및 협소 부분은 예산을 투자해 시설을 보수·증축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부시장은 이어 강동원 국회의원을 방문해, 남원국립공연구원 이전 계획에 대한 동향을 설명하고 정치권의 도움을 요청했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국립공원
남원시가 지난 10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복지행정상 부문에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 지원’이라는 슬로건으로 공모를 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복지행정상은 전국 62개 시 군 구에서 응모를 한 가운데, 남원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까지는 어려운 행정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수급자 및 차상위 선정 ,긴급복지지원, 이웃돕기지원, 기타 보건사업과도 연계 하는 등, 대상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연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주민복지과 담당들과 희망복지지원단 woman power의 힘과 노력이 있었
제16회 남원목공예대전 시상식이 지난 15일 오후 2시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남원시가 남원목기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남원목공예대전은 올해부터 대상이 정부표창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승격돼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치러졌다. 올 남원목공예대전은 예년과 같이 창작부문과 실용부문으로 나뉘어 공모됐다. 공모에는 남원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원, 경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43점이 출품됐다. 영예의 대상은 창작부문에서 나전다구함을 출품한 남원 김용호씨가 수상했다. 금상은 만남Ⅰ&Ⅱ을 제작한 경기도 부천시 박만순씨가 차지했다. 실용부문에서는 한글을 이용한 탁상용품을 제작한 강원도 삼척시의 김행연씨가 금상을, 古宮에서를 제작한 충남 공주시
남원시 여성문화센터(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취업 희망여성 15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 김미림’을 초청 여성 취업인식전환을 위한 강연을 갖는다. ‘일하는 여성이 아름답다’ 라는 주제로 지역 내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잠재력을 일깨워 취업의지를 유도하고,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여성들 스스로 인식전환이 중요함을 강조하고자 청중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화술로 강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사 김미림’의 청중을 사로잡을 강연을 통해 취업의욕 상실 및 자신감이 부족한 취업 희망여성에게 내 인생의 성공적인 방향을 찾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