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현대는 2일 경남과 올해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큰 선물을 마련했다.전북 신형민과 김신욱, 김진수는 올해 우승기념 및 감사의 의미로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를 선물할 계획이다.전북 입단 후 우승에 기여하며 헌신했던 세 선수는 그동안 받았던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더 뉴 아반떼’ 차량 경품은 당일 유료 입장권과 시즌권 가입 팬들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신형민, 김신욱, 김진수가 직접 추첨해 선물의 주인공을 뽑는다.주장 신형민은 “전
전북현대는 이동국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전북현대는 26일 이동국과 1년 제개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도 시즌에도 전주성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이동국은 지난 2009년 입단 이후 11년 동안 전북 녹색 유니폼을 입게 돼 K리그와 전북의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게 됐다.이번 계약은 내년 시즌에도 이동국의 존재가 필요하며 팀의 레전드 선수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후임감독 선임에 앞서 체결됐다.또 신임 감독에게도 이동국의 가치를 잘 전달할 방침이다.이동국은 올 시즌 팀 내 최다득점으로 전북이 6번째 K리그
프로축구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전북현대는 지난 14년간 전북현대를 이끌었던 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 감독 제의를 수락했다고 22일 밝혔다.최 감독은 전북과 계약기간이 2020년까지만 새로운 무대를 위해 또 다른 목표를 향한 도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북현대 역시 이런 최 감독의 의사를 존중키로 했다.톈진 취안젠은 현재 팀의 강등위기를 극복하고 상위권 도약을 위해 아시아 최고의 명장으로 증명된 최강희 감독을 팀의 사령탑으로 낙점했다.특히 과감한 공격전술과 용병술 등 최 감독의 선수단 운용
전북현대가 K리그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전북은 지난 20일 ‘2018 하나은행 K리그 1’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 직후 우승 시상식을 진행했다.우승을 확정지은 전북이지만 이날 경기에서 3대2로 역전승을 이끌며 통산 6번째 우승을 미리 축하했다.전북은 이날 인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전반 9분 만에 무고사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20분 김신욱이 동점골을 터트렸다.인천은 전반 41분 다시 남준재가 골을 성공시키며 2대1로 앞서갔지만 후반 35분 아드리아노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전북의 간판 이동국이 후반
전북현대가 K리그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전북은 오는 20일 ‘2018 하나은행 K리그 1’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 직후 우승 시상식을 진행한다.지난 2009년 첫 우승을 한 전북은 최근 10년 동안 6번의 K리그 정상을 차지하며 국내 최고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미 전북은 지난 7일 울산과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바 있다.전북은 23승5무4패로 승점 74점을 기록하며 2위 경남과 승점차를 19점으로 벌리며 역대 최초로 스플릿 라운드 이전에 정상에 올랐다.올해 전북은 아시안게임에 9명이 대
전북현대 유소년 U-12 팀이 아시아로 무대를 넓힌다.올해 화랑대기 우승을 유소년 강자로 떠오른 전북 U-12팀이 일본 가사마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나이키 앤틀러스 컵 2018’ 대회에 출전한다.U-12팀은 오는 4일 출국해 일본 유수 유소년팀과 실력을 겨루며 세계무대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올해 10회를 맞고 있으며 12세 이하 8인제 축구대회로 일본 내 100여개 팀이 예선을 거쳐 3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전북은 지난 2016년 가시마 앤틀러스 유소년 팀과 교류전을 맺은 인연으로 초청 팀 자격
전북현대 유소년 축구팀이 프랑스 리옹으로 연수를 떠난다.이번 연수는 전북 유소년 이광현 코치(금산중)와 U-12 박범휘 코치를 비롯해 영생고(U-18) 1학년 이민혁, 노윤상, 이성민, 이주성, 이지훈과 금산중(U-15) 1학년 구도빛, 정재훈, 황승준 등이다.지난 2013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6년 째 교류를 맺고 있는 전북은 올해도 유소년들의 기량 증진을 위해 역대 최다인 8명의 선수가 5주간 연수를 진행한다.이들은 이달 14일 출국해 10월 18일 귀국한다.이들은 리옹 유소년센터에서 훈련을 비롯해 모든 생활을 리옹 선수들과 함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이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이날 전북은 수원삼성을 제물삼아 유리한 고지를 밟는다는 각오다.4강 진출을 위해선 물러설 수 없는 전북은 이날 ‘닥공’을 앞세워 기선제압을 할 예정이다.특히 전북은 K리그1에서 두 번 맞대결 결과 무실점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어 자신감이 가득 차 있다.경기를 하루 앞둔 28일 전북은 미디어데이를 갖고 경기에 임하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최강희 감독 * 경기 각오 -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K리그와 ACL 우승을 목표로 시작했고, 그동안 선수들이 잘
전북현대는 오는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ACL 8강 1차전을 펼친다.4강으로 진출하기 위해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한 전북은 이날 ‘닥공’으로 기선제압을 한다는 각오다.올 시즌 K리그1 두 번 맞대결에서 무실점으로 완승을 거둔 전북은 이날 승리를 거둬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자신감이 가득 차 있다.특히 전북은 지난 2006년과 2016년 ACL 우승 당시 각각 4강에서 울산현대와 FC서울을 제압하며 챔피언에 오른 공식을 만든 바 있다.때문에 이번 국내팀 맞대결에서
전북현대의 연승행진이 계속 이어진다.전북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 FC를 상대로 K리그1 25라운드를 치른다.지난 서울과 경기에서 완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전북은 이날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2위와 두 자리 승점차이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지난 서울과 경기에서 교체카드를 줄여 체력안배에 주력한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이동국과 아드리아노를 출격시켜 대구의 골문을 노린다.특히 대구는 아시안게임에 골키퍼 조현우가 출전해 그 빈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또 신형민이 중원에 나서고 티아고, 이승기, 손준호가 공격
전북현대 로페즈가 2021년까지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됐다.전북현대는 지난 12일 로페즈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은 로페즈는 2016년 전북에 입단한 이후 75경기 출전 23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잡고 있다.또 전북이 2016년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정상과 2017년 K리그 클래식 정상에도 팀에 큰 기여를 했다.전북은 빠른 스피드와 강한 몸싸움, 공격 본능이 뛰어난 로페즈와 이번 재계약으로 안정적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로페즈는 “나의 가치를 인정해
전북현대는 국민연금공단과 MOU를 체결했다.지난 18일 제주와 홈경기에서 전북현대는 지역 연고구단으로 도내 공공기관과 상생의 길을 위해 전북 대표 공기업인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현대와 국민연금공단은 지역사회의 문화 및 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공동 발전을 위한 행사에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또 전북현대는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에게 시즌권 할인 등의 편의를 증진 시키고 국민연금공단은 전북현대 홈경기 홍보 등 서로 윈-윈 전략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전북현대 백승권 단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