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시내 거주 시민들의 농촌근로 참여를 유도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영농철 농촌 지역 인력부족 해결을 위해 ‘익산시청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재개한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와 구직자를 수수료 없이 중개한다. 임금은 근로시간 및 작업내용 등에 따라 농가와 근로자가 사전 협의해 결정한다.센터를 통해 참여하는 근로자에게는 상해보험 무상가입 및 직접 출·퇴근 시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규 참여자를 채용한 농가는 작업 숙련도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익산시가 새학기를 맞아 지역 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입혜택 및 청년정책 홍보에 나섰다.최근 시는 원광보건대 기숙사 입소식에서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및 각종 청년정책, 다이로움 혜택 등을 홍보했다.시는 익산으로 전입한 학생에게 첫 학기 30만 원, 이후 학기별 10만 원씩 졸업까지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또한 원광대학교 및 원광보건대 캠퍼스를 돌며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시는 학생들이 전입신고 및 지원금 신청에 제약이 없도록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이와 함께 시는 원광대 학생회관에 소통민원실
익산시가 시민과 직원들이 모두 공감하는 칠전행정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7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키맨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직원 주도적 친절분위기 확산정책 일환으로 결성된 ‘친절키맨 추진단’은 Kind(친절)와 Iksan(익산)의 약자를 합친 단어이다.각 부서에서 추천된 83명의 친절키맨은 부서별 친절 저해요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친절 우수사례 전파 및 친절캠페인·홍보활동 참여 등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K-웰니스 문화관광 콘텐츠 확산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이와 관련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원광대 한방병원과 ‘백제왕도 익산 웰니스 관광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백제왕도 익산의 관광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협력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및 개발·운영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문화관광 콘텐츠 증진 ▲네트워킹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각 분야별 전문성 및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이
익산시가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등을 위해 자율주행차 운행 인프라 구축 및 실증·사업화 유도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일부 면제하고 특례를 부여하는 구역이다. 익산의 경우 지난 2022년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11.5㎞)’가 지정됐다.시는 ▲자율차를 통한 여객·화물 유상운송 허용 ▲차량 안전기준 면제 ▲비도로관리청의 도로공사·관리 허용 ▲지능형교통체계 표준으로 제정·고시되지 않은 신기술 등 각종 특례를 활용해 익산역 광역복합환승
익산시가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제3일반산단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 개발계획(변경)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익산 제3산단은 산·학·연 연계 및 편리한 교통여건 등 이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우수기업들의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시는 입주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490억 원의 예산을 투입, 27만 2천여㎡(8만여 평) 규모의 3산단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실시계획 승인·고시와 병행해 보상절차를 신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의 행복한 밥 한 끼를 책임지는 ‘2024년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익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다이로움 밥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는 행복나눔마켓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매월 첫째 주에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다이로움 이동밥차’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 올해 첫 ‘익산 다이로움 이동밥차’가 6일 함열읍 아사달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이동밥차는 NH농협 익산시지부 후원으로 마련 됐으며, 도우리봉사단(회장 김선교) 회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지난 4일 ‘2024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입학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학사안내,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또한 각 학과 별로 오리엔테이션 및 소속 교수 소개, 교육과정 안내, 신입생 수강신청 등이 이어졌다.응급구조학과 임유현, 경찰행정학과 권수영 학생은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통해 “재학하는 동안 학칙을 성실하게 준수하며, 열의와 성심으로 면학에 정진하겠다”며 “도의를 실천하는 인재가 되어 사회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지역 다자녀가정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장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와 관련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오는 15일까지 ‘다다익산 장학생’ 선발 접수를 진행한다.‘다다익산 장학금’은 5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신설됐다.지급 대상은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5명 이상인 가구의 대학생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학기 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익산시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 예방 및 입사 초기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이와 관련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신규 공모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구직의욕 유지 및 직장 적응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익산 청년 업(UP)’, ‘익산 직장 업(UP)’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익산 청년 업(UP)’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경력 설계 및 퍼스널 브랜딩, 취업 프로그램,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익산 직장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5일 CCTV 통합관제센터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이날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술에 취한 시민을 안전하게 귀가조치한 CCTV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해당 관제요원은 술에 만취해 배회하는 한 시민을 112상황실과 연계해 신속하게 귀가조치함으로써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했다.고영완 서장은 “주야를 불문하고 주민안전 및 치안유지를 위해 애쓰는 관제요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CCTV 화상 순찰 및 주민안전에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화학융합공학과 주용완(사진 왼쪽) 교수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으로 고성능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전극소재를 개발했다.주 교수, 원광대 석사과정 박지우씨(사진 오른쪽) 등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소재분야 과학저널인 ‘스몰 스트럭쳐(Small Structure)’ 2월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공동 연구팀은 서로 다른 결정구조 전극소재를 복합하고 세라믹섬유 방사코팅 공정을 적용해 산소 환원반응을 높인 전극소재를 개발, 기존 SOFC 성능을 2.8배 향상시켰다.또한 세라믹섬유 방사 코팅을 이
익산시가 명품교육도시로 도약을 위해 안전하고 특별한 학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최근 익산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완화 및 예산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지역 특성 및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교육부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구체화하는 컨설팅 작업을 거쳐 사업비 등 세부적인 내용을 확정할 방
익산 지역 녹색건축물에 대한 지원근거가 마련되면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원(신동, 남중동, 오산면)이 발의한 ‘익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됐다.박 의원은 녹색건축물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건강한 공간 조성 등을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안은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 ▲지원대상 및 내용 ▲지원범위 및 위원회 설치 ▲전문가 자문 등을 담고 있다.박종대 의원은 “건축의 예산과 편의만을 생각하던 과거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탄소
익산시는 오는 29일까지 치킨로드 조성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닭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예비창업자 및 개인·법인 사업자이다. 사업자의 경우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시는 면접 및 조리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시설비 보조지원 및 창업교육을 받게 되며, 개업 후 신선한 육계를 (주)하림에서 저렴하게 지원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치킨로드 성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치킨로드 조성사업’은 인
최근 익산시는 익산고등학교 신입생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진행했다.시티투어에 참여한 익산고 신입생들은 미륵사지를 비롯해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등을 각각 방문했다.한 신입생은 “입학 전까지 익산을 한번도 와보지 않았는데 나중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며 “익산이 왜 사진 맛집이라고 하는지 이제 알았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익산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익산만의 색(色)을 가진 새로운 관광코스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100% 국내산 닭다리살로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살린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2종을 출시한다.‘닭다리살 육즙 후랑크’는 닭고기 고유의 담백한 맛에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과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다. 짭조름하면서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인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오리지널’, 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매력적인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체다치즈’ 2종이다.이번 신제품은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출시를 기념해 3월 한달 간 꼬치형 제품2+1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환자의 치료비용 등을 지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원광대병원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카자흐스탄인 사디코프 루스탐(Sadyikov Rustam)씨의 수술 및 입원치료비, 귀국 소요비용을 지원했다.취업을 위해 대한민국을 찾은 사디코프씨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원광대병원에 입원, 응급수술과 함께 신경외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의료비용과 귀국 소요비용(항공료. 엠블런스. 이동식석션기. 체류비)을 마련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다.이
익산시가 지역 최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낭산면 폐석산 불법 폐기물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낭산면 폐석산에 매립된 오염폐기물 20만 6천여 톤을 올해 상반기 내로 이적 처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낭산면 폐석산 환경오염은 지난 2016년 처음 적발됐다. 시는 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 주민들과 함께 문제해결에 나섰고, 당시 폐석산 사업주와 폐기물 배출업체 등 관련자들에 대한 불법 폐기물 처리 조치명령이 내려졌다.하지만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업체가 행정소송 등을 이유로 처리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난항을 겪어왔다.이에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미륵사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공모에 나섰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미륵사지를 주제로 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 분야는 ▲굿즈 디자인 ▲디지털 일러스트 및 그래픽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1인당 2건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센터는 심사를 거쳐 11개 팀에 총상금 1천 19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미륵사지 및 익산 홍보를 위한 굿즈로 활용된다.원도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익산 대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가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