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양촌에 소재한 양촌미곡처리장(대표 강동규)이 완주군 운주면에 백미 800kg(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5일 운주면에 따르면 강동규 대표는 운주면 출향인사로 “날이 추워지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은 어떻게 겨울을 보내나 걱정이 된다”며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화재피해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강 대표는 운주면에 백미 20kg 40포를 기부했다.박정수 운주면장은 “매년 고향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는 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완주군이 오는 9일 감자재배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대상자는 210명으로 6개 과정으로 편성해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주요 교육 과정은 식량작물분야(벼, 감자, 콩 재배기술), 채소분야(고추 재배기술), 과수분야(과수화상병, 복숭아 재배기술)이다.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현장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조명철 교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용환 연구관(국립농업과학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이 4일 전북지역 자립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굿네이버스 측에 지정기탁했다.이날 성금은 지난 3일 열린 제18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이 회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500만원에 기부금 1천500만원을 더해 마련한 것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전북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전북경제대상 대상 수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만큼 보답 차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성금 2천만원 전달 배경을 밝혔다.전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4일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이경애 부의장, 성중기 운영위원장,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 박현미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회비는 ▲지역 내 재해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저소득층 생계지원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완주군이 2024년 국가예산 5,231억 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 원을 달성했다. 정부의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유희태 완주군수가 정부청사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완주군의 현안 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군 차원에서 적극 대응한 결과 지난해보다 49억 원이 증액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국가예산에서 완주군은 수소, 재해대책, 환경 등 군정 전 분야를 고루 확보해 민선8기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수소특화국가산단 유치로 수소 산업의 전기를 마련한 군은 ▲
완주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와 협력해 사회공헌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관내 청소년시설 및 교육지원시설, 아동시설 등을 위한 것으로 사업을 공유하고,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만나 소통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구상하고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역 아동·청소년 시설들과의 긍정적인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며, 사회공헌의 가치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유지숙 교육
완주군이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3일 완주군은 한 권의 책으로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주민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2024년 완주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오는 1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완주군 올해의 책’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에서 연령별 각 1권씩 총 3권의 도서를 선정하며,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필사 릴레이, 관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선정 기준은 △국내작가 단행본으로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작가와의 만남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구이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화분에 식물을 식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소를 얻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분도 만들고 예쁜 식물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문화센터의 다른 프로그램도 이용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완주=박태요기자
전두표 완주소방서장은 2일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및 현장 출동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외근 부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한 해 동안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새해 덕담을 가지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전두표 서장은“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노고에 감사하다.”“앞으로도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완주=박태
유희태 완주군수가 2일 신년간담회를 통해 “인구 10만, 전북 4대 도시 도약으로 새로운 완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테크노 제2산업단지‧농공단지 분양률 100%를 달성하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기 조성, 만경강 활성화, 스포츠‧관광 중심도시, 3대 복지 친화도시 선도 등을 제시했다. 유 군수는 “테크노 제2산단 완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로젠 본사, 진로지스틱, 동원로엑스, BYC, 세방 5개 물류업체 계약과 함께 물류용지 10만여 평은 일찌감치 완판됐다”고 설명했다.현재 테크노 제2산단의 분양률은 실계약 기준 83
완주군가족센터가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의 활동상을 되짚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29일 완주군가족센터는 최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완주군가족센터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완주군가족센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성과공유회는 올해 다문화어울림문화지원사업으로 운영된 K-pop 댄스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이후 가족사업 유공자 표창, 23년 진행한 다양한 사업들의 동영상 공유, 2024년 새해다짐 가족 퍼포먼스 등을 통해 가족의 소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9일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종무식에는 이경애 부의장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완주군의회 의정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오인석 사무국장 퇴임식, 지방의정봉사상, 직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송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올 한해 군민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지방의정봉사상’으로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의정활동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기기 위해 기여한 공로로 함정훈
완주군 가 발간됐다.28일 편찬 출판 기념회가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및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유희태 군수의 축사와 박정수 면장의 경과보고, 김영중 위원장의 발간사, 면지발간 기여자 공로패 수여 등으로 이뤄졌다. 는 3년 6개월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600페이지 분량으로 총 300부가 발간됐다. 운주면의 환경과 역사, 마을과 인물, 산업과 문화 등을 다루며 운주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했다.고유
내년도 1월 1일부터 완주-전주 지역사랑상품권(카드)을 각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전주 지역사랑상품권 상호 유통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2023년 9월 7일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2024년도 상호유통이 확정됐다.상호유통이 본격화되면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완주사랑상품권의 경우 휴대폰 앱과 완주군 내 농협, 전북은행,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고 2024년
완주군이 만경강 친수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 종합계획 구상을 위해 지난 ▲12월 7일 봉동읍 ▲12월 15일 용진읍, 고산면 ▲12월 27일 삼례읍 순으로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는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권역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설명회때 수렴된 주민의견을 검토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공개했으며, 추가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완주군은 2차례 걸친 주민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그동안 완주군은 유망축제에 머물렀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두 단계나 올라서 최우수 축제로 등극했다. 28일 완주군은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선정 및 지원을 위한 심사에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지원금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내 삶에 일탈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더 와일드하고 더 로컬푸드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투입・보강함
완주군이 2023년도 사회복지사업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한해 완주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상(상금 1,400만 원)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상(상금 650만 원)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상금 425만 원) △보건복지부 ‘완주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라북도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 최고 도약기관 선정의 성과를 올렸다. 군은 5개 부문 수상으로 총 2,500만 원 상당의
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와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손잡고 추진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지역 내 주간보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해바라기 채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센터에서 활동하는 구이색소폰, 퍼프리고고장구, 딩가딩기타 3개 동아리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구이면 내 주간보호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해바라기 채색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소근육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구이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들이 관객의 연령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10년 가까이 총 1억2,000만 원을 기탁한 정석케미칼 주식회사(대표 김용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석케미칼은 지난 2015년도부터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 사업을 위해 현재까지 1억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완주군 미래인재 육성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석케미칼은 도료 및 합성수지, 수처리제 등 기타 화학제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직원은 200여 명에 달한다.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에 보탬이 되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4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완주군은 4년 연속 우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자원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지자체를 발표하고 있다. 총 6개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33개 세부사업을 평가한 결과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