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가 지난 1일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대한축구협회와 전북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40개팀과 U17유스컵 23팀 등 모두 63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이날 10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경기진접FC18과 경기JSUNFC18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명, 국민체육센터, 서군산, 금강, 교통공원) 구장에서 일제히 열렸다.이번 대회는 고등부 40개팀이 10개조로 나눠 1일과 3일, 5일에 조별리그를 펼쳐 7일 20강, 8일 16강, 10일 8강, 11일 준결승, 13일 결승전을 갖는다
이리동중 육상 최명진이 재기에 성공했다.이리동중에 따르면 최명진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2회 춘계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100M(10″96), 200M(22″20)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초등학교부터 육상에 재능을 보인 최명진은 이리초 6학년 재학 시절에는 참가하는 대회마다 신기록을 세우며 ‘초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하지만 코로나19 인한 대회 축소, 부상 등으로 2년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치료와 재활에 전념한 결과 최명진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화려하게 재기했다.특히 학생의 신체조건과 종목에 맞는
전주대 태권도가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성대학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지난 14일부터 23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강원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했다.전주대는 –49kg급 금가은이 1위를 차지했고, -46kg급 홍지민이 2위, -73kg급 정수진과 –63kg급 김주연이 각각 3위를 기록했다.전주대 최광근 교수는 “선수단이 꾸준한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전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체력을 강화하고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며,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 통한 교육적 효과에 중점을 두고 있다.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은 체력·건강UP 및 체육배려학생지원, 학교스포츠클럽 교내리그전 운영, 365+체육온활동, 여학생 체육활성화 지원, 7560+운동 실천학교 등 총 5가지로 운영된다.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으며
지난해부터 대한민국에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남원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교실사업 테니스 수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생활체육교실사업 테니스 수업은 남원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와 테니스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춘향골체육관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있다.또한 최근 코로나19 일상회복 후 시민들의 체육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전주기린중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주기린중은 여중부 페더급 이섬결, 라이트급 박수연, 헤비급 장유정이 금메달을 획득했다.또 남중부 페더급 이준민, 라이트급 정혁이 동메달을 추가했다.현재 전주기린중 태권도는 남녀 15명의 선수들이 겨울방학 기간 중 동계훈련을 매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강민영 코치는 “힘든 동계훈련을 참고 견뎌 낸 성과다.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노력과 정신이 강하다”고 밝혔다.전주기린중이 전국대회에서 이같은
2023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9일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남자부 전수환, 여자부 이수민 선수가 풀코스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9일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군산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등 6,000여명이 참가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9월에 치러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것이어서 마라토너들의 열띤 각축전이 펼쳐졌다.대회 참가 선수들은 군산지역의 만개한 벚꽃길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근대문화박물관, 옛 군산세관, 금강미래체험관 등 군산의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뽐
전주 송천초 농구부가 오는 5월 27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송천초는 최근 총 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표팀 선발을 위한 평가전에서 전북 대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주전 선수 전원이 전학생으로 구성된 송천초는 올 1월부터 겨우 손발을 맞추는 등 여러 어려움을 땀방울로 딛고 일궈낸 성과여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송천초 김병수 코치는 “얇은 선수층에다 주전 전원이 손발을 맞춘 게 얼마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 모두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좋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가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3위에 올랐다.호원대 씨름부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문화센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 영광을 차지했다.호원대는 단체전 16강 부전승, 8강전 중원대를 4대1로 승리한 후 준결승전에 진출해 값진 3위를 거머쥐었다.온형준(스포츠무도학과 교수) 감독은 “올 해 두 번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도 부상없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한편 호원대 씨름부는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2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전북태권도대표선수 35명이 선발됐다.전북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는 지난 25일 전주비전대학교 미래관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전북도교육청 주최, 전북태권도협회 주관, 전북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최종선발전은 남자초등부 8체급, 여자초등부 8체급, 남자중등부 11체급, 여자중등부 8체급으로 나뉘어 총 35명의 전북태권도 대표선수가 선발됐다.전북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은 “앞으로 재능 있는 태권도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과 지원
민선2기 체육회장 당선인들이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17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전날 오후 도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민선2기 시군체육회장 간담회’를 열고 첫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상견례 형식으로 진행 된 이날 간담회에는 선거가 아직 치러지지 않은 순창군체육회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체육회 당선인들이 참석했다.인준증 수여식을 시작으로 체육영재선발대회,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 남원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전국 동하계체육대회 등 주요 체육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또 전북도 체육예산 조례
2023 계묘년에도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전북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전북도체육회의 ‘2023 국내외 대회 주요 일정’을 보면 오는 4월 남원시 일원에서 남원국제코리아오픈롤러대회가 예정 돼 있고, 5월에는 도내 곳곳에서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펼쳐진다.6월에는 군산 새만금 국제철인3종대회와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남원오픈국제검도대회 등이 예정 돼 있다.8월 중에는 체육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위해 도 체육회가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는 체육꿈나무선발대회를 비롯해 월드시니어국제배드민턴대회가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 될 계획이다.전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