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춘향제를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관내 초·중학생 400여명이 참가한 ‘춘향사랑 그리기 대회’가 5월 25일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됐다.특히 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지부장 이두일)가 주관한 ‘춘향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춘향전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이다.남원은 예전부터 예와 흥이 넘치는 고장으로 판소리로 대표되는 소리와 춘향전, 만복사저포기, 혼불 등 문학 관련 많은 예술작품들이 태어나는 터전이 되었던 곳으로 이런 예술적 양분이 많은 남원에서 어린 화가들을 위한 그림마당이 펼쳐졌다 당일 미술 전공 관계자를 통한
남원시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하버드의대 피터강 교수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 송철규 단장, 하버드의대 피터 강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내용은 △바이오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남원권역 바이오산업의 브랜드 활성화 협력 △바이오산업 글로벌 인력양성 협력 등이다.현재 남원시는 지역혁신형 바이오산업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특
기정예산 1조1천90억원 대비 40억원 증액 하반기 시급한 현안사업 긴급 편성 남원시는 1조 1천13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남원시 올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1천130억원으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 1조 1천90억원보다 40억원(0.4%) 늘어난 규모이다.이는 일반회계 1조 525억원으로 28억원(0.3%) 늘고, 특별회계 605억원으로 12억원(2%)이 늘었다.이번 추경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중 하반기 시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을 긴
남원시가 제93회 춘향제 개막 전야제 행사로 5월 25일 밤 9시 45분부터 10분간 요천 상공에서 드론쇼를 선보이는 것을 필두로 26일, 27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에 드론쇼를 진행한다.이번 드론쇼는 지상 불꽃쇼, 불꽃을 장착한 300여대의 드론이 요천 밤하늘에서 함께 어우러지면서 쇼의 시작을 알리는 한편 남원의 상징인 ‘광한루원’, ‘오작교’, ‘춘향&몽룡’ 등을 입체감 있게 표현, 하늘의 화려한 수를 놓을 계획이다.특별히 첫날 드론쇼는 남원시의 미래산업 육성 의지 및 2023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드론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23일 남원시청, 유해환경감시단, 남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마약음료 교육·홍보 및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은 계절별·테마별(신학기, 청소년의 달, 방학, 수능 등)로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학생·학부모 대상 홍보 및 유해업소 업주·종업원 계도 활동, 청소년 비행신고 다발지역·학원가 주변 등 주요 장소 실질적 순찰 등을 진행했다.또한, 이번 점검은 유해업소 밀집지역 및 시내권 중·고등학교 주변지역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음료 피해사례 및 청소년 약물 중
남원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3일 남원시(여성가족과, 보건소),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번화가 등)에 대한 합동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했다.청소년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및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의무 위반 행위 ▲술·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여부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
남원테마파크(주) 현경식 대표와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노재규 회장은 지난 5월 23일 남원에어레인 운영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남원지역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남원관광단지 내 2.44km 구간을 순환하며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들과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는 힐링 모노레일 ‘남원에어레일’과 국내 최초로 도심 속에서 즐기는 다이나믹 짚와이어 ‘어사와이어’를 운영하는 남원테마파크㈜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총 40매의 시설 이용권을 선물한 바 있다.남원테마파크㈜는 남원지역 사회적
남원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제93회 춘향제를 맞아 행사기간인 5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5일간) 광한루 앞 대로변에서 지리산 청정 고랭지와 섬진강 맑은물에서 생산되는 남원시 우수 농산물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직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춘향제 행사기간에 춘향애인 우수 농산물 전시·홍보·판매 부스를 설치해 남원시 통합마케팅 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남원농협, 춘향골농협, 지리산농협, 운봉농협, 남원원예농협과 공동으로 삐에로 풍선 나눠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관광객들에게 농산물 장바구니 등 경품을 주는
남원시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남원시 지리산 생태관광협의체’가 제93회 춘향제 야시장을 통해 ECO FOOD를 첫 출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ECO FOOD는 지난해 11월 전주대학교의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지리산 한방수육, 지리산 산나물김밥 등 개발했으며, 이번 야시장에서는 개발된 ECO FOOD를 활용하고 야시장에 어울리는 메뉴를 추가 구성해 판매 된다.또 남원시 지리산 생태관광지역협의체는 전라북도 생태관광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되었고 이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의 특징인 ‘자립형 생태관광의 활성화’에 맞추어 지속가능한
판소리의 본향 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를 맞이해 5월 25일 밤 8시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남원 명인·명창 국악 공연을 펼친다.판소리와 국악의 멋과 흥을 보존하고 전승 발전하는데 기여 하는 명인·명창들이 출연해 5월 밤하늘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또 하나의 멋진 공연으로 한편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고자 한다.거문고 김무길, 대금산조 원장현, 한량무 박종필 등 당대 최고의 고수들과 지난 2020년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한 강길원, 2022년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한 허정승의 판소리, 청년 연희단의 사물놀이, 창극 뺑파전
제93회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루원 앞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등 행사 기간 주변에 교통통제가 이뤄진다.행사 전인 지난 22일부터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까지 6일간 춘향교3가~승사교 4가는 전면 통제가 진행된다.또한 기업은행4가~이조갈비 방향, 제일은행4가~예촌 방향, 국민은행4가~서문주차장 방향은 부분통제가 진행된다.시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김병종 미술관에서 노암사거리까지 30분간격,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지산어린이집까지 20분간격으로 운행하는 2개노선의 셔틀버스를 행사기간인 26일
남원시가 관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중화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의 그린뉴딜 통학로 지중화 사업의 하나로, 국비 10억원과 한전·통신사 사업비 26억원을 확보해 현재 용성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이번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용성초, 중앙초와 그 주변 인도 내 보행 위험요소였던 전신주와 전선 및 통신선을 제거하고, 그동안 지역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노후화된 인도와 도로상태를 개선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할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