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 26일 장수군 계북면 참샘골체육관에서 계북면 취약계층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은 지리적 특성상 복지 접근성이상대적으로 낮은 면단위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복지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계북면사무소,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수군치매안심센터,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대자인병원, 마음사랑병원, 이편한숲어린이집 등 8개의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진행된 행사다. 이동서비스 사업은 의료서비
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26일 전주교육대학교와 함께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영호 이사장과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박정석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등 15여명이 참석, 대학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전주교육대학교는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또 재학생들이 습득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
전북자치도가 청년 연령 상향과 관련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도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연령 사향 의견수렴 공청회’를 열고 청년 기본 조례에 규정한 청년 연령 상향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지난 2020년 8월 제정된 ‘청년기본법’에는 청년을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정의하고 있다. 다만 청년 정책의 목적.취지에 따라 유연성을 부여하는 단서 조항도 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 또한 지난 2017년 4월 제정 당시부터 청년을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다른 법령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의 양육•보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5세 유아에게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전북형 무상보육에 나서고 있다.26일 도에 따르면 어린이집 필요경비란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특성화 비용, 차량운행비, 입학준비금, 행사비, 현장 학습비 등 실비의 비용을 말한다. 전북형 무상보육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2023년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부담해 온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 필요경비도 작년 3월 인당 월 10만원을 지원하기
전북특별자치도는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자 오는 5월 31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했다.25일 도에 따르면 이 기간 고액 체납자로부터 예금, 급여, 카드, 매출채권, 가상자산 등을 압류하고 가택 수색을 진행한다.또 장기 체납자의 부동산을 압류 후 적극적으로 공매에 넘기고 자동차세 체납자의 번호판은 영치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5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악의적 납세 기피자에 대한 감치 신청도 추진하기로 했다.다만 최근 물가 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분
투자진흥지구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새만금을 향한 민간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새만금 세일즈맨’을 자처했다.김 부지사는 25일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등을 찾아 기업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새만금33센터, 고군산군도, 신시야미 일원을 박권일 새만금 관광레저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과 방문, 투자유치 인센티브 및 새만금 사업지역 추진 현황을 안내했다. 최근 완성된 새만금 남북.동서 도로와 새만금 신항만(2026년 개항 예정), 새만금 국제공항(2029년 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전북기업의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스타트업 Boost-up IR’을 오는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스케일업센터 IR룸에서 개최한다.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문가 사전컨설팅부터 IR 발표와 기업-투자자 일대일 상담회 등이 진행되는 ‘수요피칭마루’를 2019년부터 5년째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난해 투자유치활성화지원사업 우수기업인 △㈜다이나믹인더스트리(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재활용 기술개발 및 사업화_폐태양광 패널 재활용 사업), △㈜바이오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와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25일 전북자치도를 방문한 이들은 한인 기업의 권익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다. 미국 전역의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업체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전북 생산품의 대미 수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총연합회의 이번 방문은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미국 한인비즈니스 CEO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한 업무 협의차 이뤄졌다. 또 내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K Global Expo(케이 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5월 3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의 읍면동 사무소에서 진행한다.올해는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와 양봉농가에 농가당 연 1회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한다. 전북도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 고령화, 청년 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촌 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지원 조건
전북자치도에 LS전선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이 들어선다.25일 전북자치도청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이상호 한국미래소재㈜ 대표 등이 참석, 투자협약을 맺고 올해 안에 360억을 투자와 47명의 직접 고용 등에 대한 내용을 협약했다.LS전선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를 연내 양산한다.공장은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의 1만6천576㎡(약 5천14평) 부지에 연면적 7천935㎡(약 2천400평)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5월 착공해 12월부
전북자치도가 친환경 농산물 대도시권 판로 확대에 성과를 내고 있다.25일 도에 따르면 친환경 농업 우수단지를 중심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 등 대도시권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학교 텃밭체험, 소비자맞춤형 체험 활동 등을 추진한다.4월부터 대도시권(서울, 경기 등) 어린이집, 초등학교 100여 개소에 소규모 텃밭을 조성하고 친환경 쌀 모내기 체험 행사를 추진해 아이들이 쌀의 재배 전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을 수확철 벼 베기,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수확체험과 학생들이 직접 수확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은 2024년도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사업을 통해 제작 지원을 받을 음악 창작자를 4월 12일까지 공모한다.‘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전북도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뮤지션 발굴·육성, 음악공연, 음악창작 인프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자격은 전북도 지역에서 활동하며 대중음악 창작이 가능한 뮤지션(개인 또는 팀)이어야 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인 창작자(레드콘 8기) 3팀, 기성 창작자 3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절차는 지원자격 등 서류평가에 통과된 창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