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이 금년 국제원자재가 폭등 등 영농자재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농축산물판매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전북농협의 농축산물판매사업 실적은 12일 현재 1조 5,1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8억이 증가해 16.2%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2008년말 추진목표 1조 5,000억원 대비 147억원 초과 달성했다. 주요 판매실적으로는 양곡류 부문에서 6,445억원, 채소, 과일 등 원예특작류 부문에서 5,023억원, 축산류에서 3,679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특히 판매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25개 산지유통전문조직이 4,642억원 판매실적을 거양해 전북농협 판매사업의 37.7% 점유하는 등 판매사업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전개로 E-마
정신기 기자
2008.12.1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