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의 2023 전주브랜드공연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가 본격 시작됐다.‘오만방자 길들이기’는 전라감찰사, 전라감영, 전주8경, 선자청을 소재로 활용해 전주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녹아있고,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예술성, 대중성을 살려 현대적 색채를 결합한 창작 초연 창극이다.제작진으로는 연출 오진욱, 극본 정선옥, 안무 배승현, 작곡 홍정의 등이 참여하며,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전통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다.전라감사 역에는 정민영 국립민속국악원 단원, 김도현 전북도립국악원 단원, 계월 역에는 국립민속국악원 소
조석창
2023.05.23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