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5월 31일(화)까지 타작물 재배 유도와 쌀수급 과잉을 해소하고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추진한다.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벼 재배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타작물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략작물직불제 및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 사업을 신청한 농가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면적 제한은 없다.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부안군이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경제 교육도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을 목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5개 시군(부안·완주·무주군, 익산·남원시)과 협업해 이뤄낸 성과이다.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전북자치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부안군은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면적이 가장 큰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전년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가에 한해 29일까지 비대면 간편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비대면 신청 이후 필지 추가 등 변동사항이 있는 농가는 해당 기간 내 읍·면사무소에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신청 대상은 지급 대상 농지에서 지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한 농업인과 신규대상 요건에 맞는 농업인, 승계대상자 등 지급요건을 충족한 사람 등이다.소농직불금은 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안군지회(회장 김평)는 2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이웃돕기 성금 535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평 부안군지회 회장 및 전광남 총무 등이 참석했다.김평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나마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권익현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회장 채수택)는 29일 부안관광호텔에서 제20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19대 이윤성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채수택 회장이 취임했다.이임하는 이윤성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재임기간 동안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수도권 직거래 판매행사를 수차례 추진했고 후계농업경영인이 농업 발전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회원 개개인의 역량 개발에 각별히 헌신해 회원과 각급 단체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차기 전북특별자치도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도감사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9일 오전 부안경찰서 2층 노을마당에서 과학치안과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제1회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전 기능의 경찰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또한 Pre-CAS(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와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를 활용해 치안상황을 분석하고 각 기능과 지역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대응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28일 돌봄의 국가 및 지자체의 책임이 강화되고 아동 돌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아동돌봄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지역돌봄협의체는 부안군 부군수, 부안군교육지원청, 부안군의회 의원, 초등학교 교장,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대표, 돌봄시설 이용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이 참석해 2024년 부안군 온종일 돌봄계획 심의와 지역돌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부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부로부터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정부의 추진방
부안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돌봄 가족 없이 살아가는 독거노인의 증가로 노인돌봄 지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병원 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 동행 도우미 서비스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60세 이상 동행 도우미 4명을 선발해 안전수칙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부안성모병원 내에서 주중 평일에 오전, 오후 3시간씩 교대로 일을 하면서 병원을 찾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진료 접수와 수납, 진료 부서 안내, 약품 수령 등 병원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특례 의견을 반영하고자 특례소통공감방을 개설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특례란 전북특별자치도에 기존 법과는 다른 예외적인 내용을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예외’를 의미하며 지난해 12월 28일 국회에서 통과된 전북특별자치도특별법에 담긴 131개 조문 333개의 특례에는 농생명산업, 수소산업, 수상레저산업진흥, 새만금 고용특구지정, 문화산업진흥특구 등 군 역점 사업들과 연관된 다양한 특례가 다수 포함돼 있다.군은 특례소통공감방을 통해 웹툰, 카드뉴스, 알
부안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보조금은 총 16억원 규모로 지원 가능한 약 610대( 4등급 300대, 5등급 300대, 건설기계 10대) 가량으로 차량 종류 및 연식에 따라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코리트 펌프트럭) 및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 굴삭기)이다.지원기준은 군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부안해경-전북해경경우회 소통 간담회 개최- 해양경찰 업무 발전 모색 및 정책 방향 공유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7일 해양경찰 업무 발전 모색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전북해경재향경우회(회장 전현명)와 소통 간담회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재향경우회원이 부안서를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전·현직간 소통의 시간이 부족했고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있어서 퇴직하신 선배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추진하였다.또한, 경우 선배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격려를 나누고 해양경찰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면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6일 이승명 서장을 비롯해 은희준 경찰발전협의회장, 각 과장 · 경찰발전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부안경찰이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경찰-협력단체간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은희준 경찰발전협의회장은 “경찰발전협의회는 부안경찰서의 치안활동에 발맞춰 지역민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치안정첵 제언 등으로 부안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승명 부안경찰서장은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을 두고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