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의 도시 베트남 남부 바오록의 밀림으로 누에나방 탐사를 가다.부안누에타운은 오는 5월 제11회 부안마실축제를 맞아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제21회 손민우 박사의 세계 곤충 탐사기획시리즈 ‘바오록의 누에나방’ 전문 기획전을 개최한다.바오록(Bao Loc)은 베트남 남부 고원 지방 람동성(Lam Dong)의 도시로 뽕나무 산업의 수도로 불리며, 베트남 실크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실크 직조 및 양잠이 매우 발전한 곳이다. 이번 세계 오지 누에나방 곤충 탐사는 베트남 남부 고원에 서식하는 초대형 산누에나방과 참나무를 먹고 터서 실크(t
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은 재능은 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부안’예술인들의 예술세계 재조명을 통한 자료수집과 기록 및 창작활동 자체를 목적으로 한 2024 부안 예술인 역량강화「하이라이트」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부안 예술인들의 창작의욕과 지속가능한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성 사업이 아닌, 신청 예술인의 자립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창작활동 자체를 지원한다.지원조건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부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창작역량과 가능성이 풍부하다고 인정되는 예술인(개인)으로, 지원금은 250만원이며 최대 1
부안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권익현 부안군수, 22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부안군은 지난해 5월 농촌협약 선정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부안군은 25일 100MW 규모의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다.세부적인 공고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http://www.buan.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2024년 6월 3일까지 40일간 공고한 후 사업제안서를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MW씩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방자치단체(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배분된 1
부안군은 지난 24일 부안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업해 효과적인 자살예방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전달하는 사업이다.본 사업은 2023년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자살예방 사업을 읍면 단위의 사업으로 통합하여 추진한다.이날 협약식은 부안읍, 변산면, 진서면, 백산면 내 10개 분야(병·의원, 학교, 복지기관,
제14회 진서면민의날 화합한마당이 지난 25일 진서면 곰소 다용도부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진서면 체육회(회장 박생수)가 주관하여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 이현기 부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부안군 내 기관단체장, 내빈,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진서면 농악단, 난타공연 및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이 날 축제는 명랑체육행사와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서 진행되며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군산시 청년뜰 청년창업센터(센터장 오원환)는 25일 ㈜인크리드(대표 김원태)와 청년뜰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크리드는 예비·초기·도약기 기업들을 위한 교육 멘토링부터 시장조사, 국내외 커머스 지원 등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마케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특히 영역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한 경험이 있어 군산 청년 및 (예비)창업가들이 창업 분야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연계와
군산시가 마련한 어청도 낭만여행에 관광객 및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참여해 어촌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어청도는 해발고도 100미터 안팎의 산지로 이뤄져 산림이 울창하고, 지난 1912년 축조된 어청도 등대는 등록문화제 제378호로 지정돼 있는 관광의 보고이다. 특히 공치산 한반도 지형, 치동묘, 봉수대 등 아름다운 자연이 돋보이는 어청도는 봄철 철새 주요 탐조 명소로도 꼽히고 있다. 여기에다 어청도 노을은 사진작가들의 ‘노을맛집’ 명품 출사지로 인정받은 지 오래며, 우럭찜과 우럭젓국 붕장어구이, 홍합탕수육, 돌도다
장수군은 장수 치유의 숲 센터에서 24일~25일 이틀간 민원 처리로 지친 군청 민원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 담당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활력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직원들은 장수군 천천면에 있는 장수 치유의 숲과 와룡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몸과 마음 치유하고 명상 숲을 걸으며 자연과의 교감을 체험했다. 또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반려식물 만들기 등도 진행돼 높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뛰어난 지방 정치활동으로 지방의원 부문 행정·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한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이 같은 영광을 누렸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전국의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방 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 및 전파, 확산하기 위한 공모대회이다.한 의원은 제4~7대 의원을 역임한 다선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자유발언,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SNS 인증샷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구를 위한 7일간의 행동’이라는 주제로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동참하기 위함이다.참여 대상은 학생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캠페인 기간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이다.참여 방법은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한 후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 밴드, 블로그 등)에 필수 해시태그(#금강미래체험관, #지구의날)를 달아 올리면 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군산꽁당보리축제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보리밭에서 열린다.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흰찰쌀보리가 겨울을 지내고 보리 이삭을 터트리는 5월, 싱그러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지역축제로 그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군산흰찰쌀보리는 지난 1993년에 정부에서 육종된 흰찰쌀보리를 1994년부터 군산시 옥구읍에서 최초로 재배하면서 시작됐다.이어 지난 2008년 7월에 지리적 표시 제49호로 등록되면서 군산시가 전국 제일의 주산지로서 인정받게 됐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