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가 거점국립대가 머리를 맞댔다.전북대를 비롯해 국가거점국립대와 교육부는 지난 25일 전북대에서 ‘국립대학 학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KNU10 공동학위제도 정착 방안’ 정책포럼을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충남대 송영신 교수가 ‘국가거점국립대학교 학사교류 현황’에 대해 발제한 것을 비롯해, 제주대 양창용 교수가 ‘국가거점국립대학교 학사교류 니즈 분석’, 부산대 류광열 교수가 ‘국내 학사교류 사례’, 전북대 박휴용 교수가 &lsquo
혁신성으로 미래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전북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처음 열린 것으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대, 전주대, 군산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7개 기관과 중기부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20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3일 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24일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WEEK’를 알리는 스타트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장이라는 주
전북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송철규)이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으로의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18일 열린 공식 기념식에는 김동원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정영택 총동창회장과 김학용 공대동문회장, 이광형 KAIST 총장,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 등이 참석 또는 영상으로 70주년을 축하했다.기념식은 서형기 교무부학장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박재병 기획부학장의 공과대학 연혁소개 및 7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
부안초등학교(교장 이길남) 관악부가 지난 10월 31일 온라인 생중계로 실시된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부안초가 자랑하는 관악부는 1981년 창단된 이후 계속해 전국관악경연대회 및 각종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하며, 전북 예술문화교육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같은 우수한 성과의 배경에는 57명의 관악대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했고 이철경 지휘자의 탁월한 지도력이 빛을 냈다.한편, 부안초는 108년의 역사를 가진 부안의 중심학교이며
전주대 금융보험학과가 올해도 선정안(20학번), 임현석(18학번), 신민규(13학번), 전원식(19학번) 등 총 4명의 손해사정사 최종 합격자 배출과 전국 합격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선정안 학생은 2학년 재학생 신분으로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손해사정사 시험의 합격자 수는 코로나로 인해 전년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보험 관련 학과가 개설된 전국 10여 개 대학 중에서 25년째 부동의 합격률 1위를 유지하며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이 같은 전주대의 높은 합격률의 배경에는 손해사정사로 특화된 교과과정과 그 분야 실무
전주대학교 신임 총장 내정부터 학교 구성원들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아 진통을 겪고 있는 홍순직 총장이 개인 명예회복을 전제로 총장 사의 입장을 표명했다.8일 전주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경 신임 전주대 홍 총장은 개인명예 회복을 조건부로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는 게 후문이다.이에 재단측은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홍 총장이 명예회복을 전제로 한 총장직 사임 의사를 재차 확인하고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주대 교수회와 교수노조, 직원들은 홍 총장이 전주비전대 총장 재직 당시 상여금을 임의로 책정해 수령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22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국가 거점국립대 중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위에 올랐다.특히 국내 대학 중 3단계 상승한 17위, 아시아에선 8단계 상승한 102위에 랭크됐다.전북대는 지난 6월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국가 거점국립대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높은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평가는 아시아 687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능력(60%), 교육수준(10%), 졸업생 평가(20%)
전주교육대학교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올해로 7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는 국가기록원이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다.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 총 2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전주교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과, 업무추진, 기타분야 등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우영 총장은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전주교대는 학교가 가진 소중한 기
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오태관(09학번) 졸업생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6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장학금 전달식은 3일 상담심리학과 학술제 진행 중에 재학생 3명에게 각 2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정읍에서 포장용 상자 제조업을 운영하는 오태관 졸업생은 재학시절 상담심리학과 학회장과 전국대학상담심리학과협의회의 학생회장을 맡으며 학과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강했고, 2016년도 졸업 이후 매년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학과 체육대회 같은 행사 때마다 간식을 지원하는 등 꾸준하게 후배들을 지원해 왔다.오태관 졸업생은 &ldqu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급변화하는 문화융합 시대에 다양한 창업 현상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창업강좌를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K-MOOC는 2015년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수강인원에 제한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웹 기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다.현재까지 140개의 국내외 유수 기관과 함께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K-MOOC 강좌는 전주대가 주관해 개설하는 강좌로 가톨릭관동대, 경남대, 계명대, 아주대, 울산대, 한남대, 호남
전주대학교는 10월 28일 열린 2021년 제25회 전국대학 보험관련전공연합회 학술세미나에서 금융보험학과 이소미, 양가영, 조서현, 최다인 팀이 ‘대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전국대학 보험관련전공 연합회 학술세미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대학생 보험 학술대회로 대학생들의 보험학 연구를 장려하고, 한국 보험산업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대회가 이어져 오고 있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주대를 비롯해 대구대, 동서대, 동의대, 목포대, 상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학부장 민지호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한 ‘2021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정유·화공 분야에서 최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4년을 주기로 진행되는 평가에서 전북대 화학공학부는 2013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 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대학 교육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 가운데 이번 평가는 전국 47개 대학 86개 학과를 대상으로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