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4일 베트남 퀴논시와 온라인으로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와 전북대의 우수성을 베트남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를 통해 유학생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전북대 측에서는 지난해 노원엽 학생부처장을 비롯한 학생처 관계자들이 베트남 퀴논시를 방문해 문화 교류에 대한 양측의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올해 1월에는 전북대 총동아리연합회와 학생홍보대사 학생 등으로 구성된 문화 교류단이 퀴논시 현지 학생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열면서 양측의 협력관계가 돈독해졌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부터 약 3주간 올해 신입생 전체학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형 상담에 들어가기 전 상담 희망 분야와 취업 준비도, 취업의지 등을 체크한 뒤 1:1 상담 진행 시 개인별 맞춤 상담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1차 대면상담을 진행한다.평소 진로와 취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취업상담을 통해 추가상담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조덕현 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찾아가는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이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어린이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공단은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을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총 10팀(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1팀은 초등학생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되며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구대식 이사장은 “지역 어린이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존수영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 칠보농협(조합장 권순준)과 함께 4일 정읍시 산내면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북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송병선),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및 산내면 부녀회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정읍수거사업소로 보내져 재활용 될 예정이다.김영일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한국한경공단 전북환경본부와 협업해 농업인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공유하고 희망농업ㆍ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
세계여성평화그룹 정읍지부(지부장, 김미애)는 지난 3일 정읍 샘고을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소나무회와 함께 무료 짜장 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소나무회(칠보 시신각, 내장 아리산, 정읍 자금성 중화연합)의 정기적인 무료 짜장 나눔의 실천으로 정읍 상인회장과 정읍샘골 문화예술단, 샘고을시장 상인과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흥구 정읍샘골시장 상인회장은 “행사를 앞두고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준비한 800인분의 재료와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다”며 “재료 준비부터 바쁜 손길에도 힘든 내색없이 미소로
㈔탄소수소산업연구조합이 2024년도 정기이사회를 및 총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인 강소기업 비나텍㈜의 성도경 대표를 신임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조합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합명 변경을 결정했다.탄소수소산업연구조합은 지난 2월16일 오전, 비나텍㈜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비나텍 성도경 대표를 신임이사장에 선임했다. 기존 조합명에서 ‘융합’을 덜어내고 탄소수소산업연구조합(구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으로 변경하는 등 정관 변경 건에 대해서도 총회를 거쳐 지난 2월 29일 최종 결정했다.신임이사장은 지난달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TEP 제17기 수료식 및 제18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GTEP 사업단을 지도하고 있는 한방울 무역학과 교수는 지역 수출 업무 지원과 수출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오가연 학생(무역학과)은 노션(Notion) 업무를 통한 사업단 요원 간의 업무공유, 문서 데이터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 및 창업활동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는 4일 전주세무서(세무서장 박세건) 직원에게 ‘슬기로운 노후 자금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의는 경험이 풍부한 노후준비 전문강사가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노후 연금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연금 맞벌이 전략에 대한 내용 등으로 진행했다.이후 희망자는 각자의 상황에 맞게 개별 심층 상담(종합재무설계)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전주세무서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는 연말정산, 상속 등 세무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최석영 지사장은 “국민연금 전주완주지사는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지난 4일 전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도내 기업 안전보건관리 담당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정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 평가 실시방법과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인 금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미만)에도 확대 적용되면서 사업주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어 지역 내
임실고 7회 졸업생들의16년째 이어지고 있는 후배사랑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임실고 7회 장학회(회장 강문원)는 지난 3일 모교인 임실고등학교(이선구 교장)를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후배사랑을 실천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재학생 4명에게 각각50만원씩 전달되면서 학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이 되고 있다.강문원 회장은“학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양성되기를 바라는 선배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한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임실고가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해봉스님)은 4일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의 후원으로 “사회복지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고창농협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하여 선운사 복지재단 및 산하기관에 2천만원을 기부하였다. 기부된 후원금은 어버이날 행사 및 무료급식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창농협은 매년 주기적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뿐 아니라, 신년 떡국나눔행사 및 100만원 상당의 농협쌀 전달 등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관장 해봉 스님은 “지역 어르신
김제시는 4일 만경 능제수변공원에서 독립운동유공자 유족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만경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허진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시의원을 비롯해 만세운동을 주도한 오연길 유공자의 후손들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3·1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4일 만경장날을 기해 만경공립보통학교 교사 임창무외 6인 등 학생 100여명이 만경장터로 진출, 장터를 찾은 주민 수백명과 함
남원시 금지면 맞춤형 복지팀은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곤, 안민엽) 복지허브화사업 ‘손발튼튼! 건강튼튼!’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싱싱생생 건강교실 미운영 경로당 중심으로 월 2회 방문해 혈압 • 혈당 측정, 건강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손발 전문 강사가 함께 방문해 소근육 자극을 위한 비누 만들기, 어르신의 손발 관절 건강을 위한 아로마 족욕, 기구를 이용한 발 마사지, 파라핀 마사지, 근육 테이핑 등을 병행해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서재마을 신현O 어르신은 “오늘은
온 마음을 다해 남원시민의 힘이 되는 전북은행 남원지점에서 지난 3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전북은행은 임직원의 기부 독려 캠페인 및 답례품 재기부 등 고향사랑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남원지점 또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작년부터 성공적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1,000만원에 이어 올해 1,5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박은영 남원지점장이 임직원을 대표해 참석했다.전상익 부행장은 “‘전북’은행인 만큼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중점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어 앞으로도
전북대학교는 최근 주한이스라엘 대사관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이스라엘의 우수 대학 간 교류 등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구성한 ‘글로벌 자문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주한이스라엘 대사관 아키바 토르(Akiva Tor) 대사는 2일 오전 11시 전북대 양오봉 총장을 찾아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담을 나눴다.전북대는 이전에도 주한이스라엘 대사와 방산, 배터리, 사이버안보 및 AI 등 분야 최첨단 기술 교류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토르 대사와 양 총장은 이날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연구 분야에서
NH농협은행(본부장 이정환)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인 ‘NH연금엔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NH연금엔대출’의 대상은 4대 공적연금을 3개월 이상 농협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개인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NH스마트뱅킹앱에서 스크래핑을 통해 소득서류를 제출해 즉시 대출실행이 가능하다.대출한도는 100만원 이상 최대 5천만원으로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되며 우대금리는 최대 0.5%p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상품에 가입한 선착순 100명에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시설인 전주시 여의동 사전투표소(여의동 주민센터)를 찾아 전기설비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2월부터 사전 투표소를 포함, 전국 1만 8천여 개소의 선거관련 시설(투ㆍ개표소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수행했다.이번 안전점검은 국가 중요행사인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전설비와 부하설비, 비상발전기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개표 당일에는 전국 약 250여 개표소에 현장 대기인력을 배치해 유사시 발생할 전기사고에 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일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ESG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국제광고협회(IAA)에서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은 국가 브랜드 경쟁력지수 측정 모델을 기반으로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국내 브랜드를 평가해 선정하며, 특히 올해 15회차를 맞아 ESG경영 공공부문 수상을 신설했다.공사는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 지난 2021년 ESG경영을 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도나지 라이온스클럽(회장 곽정관)과 와이식자재마트 모악로점은 3일 평화2동주민센터(동장 이은혜)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간편식 꾸러미 70상자(24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간편식 꾸러미는 햇반, 참치캔, 로스팜, 사골곰탕, 카레, 김, 컵라면 등으로 구성됐다.도나지 라이온스클럽 곽정관 회장(현 와이식자재마트 모악로점 대표)은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는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와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우범기 시장을 비롯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16명)들이 청렴 리더로 참여하는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우범기 전주시장은 ‘부패와 헤어질 결심, 청렴과 뜨거울 결심’이라는 청렴 메시지와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게시하면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힘찬 신호탄을 쐈다.우 시장은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청렴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