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2024년도 축산계열화사업 운영자금 지원사업’에 도내 5개 업체가 선정됐다.2일 전북자치도는 전국 전체 사업비의 63%인 130억원을 확보해 융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이 사업은 계열사의 경영안정을 위해 운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계약 사육농가의 안정적 가축사육에 따른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선정업체는 ㈜하림, ㈜동우팜테이블, ㈜사조원, ㈜일우, (유)가농 등 5개사다. 융자금은 무이자 2년 일시상환 조건이며 가축 구입비, 사료비 등 계열화사업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다.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전라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이 보건복지부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공모사업에 정읍이 선정되는데, 역할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전북자치도는 전주, 군산, 익산 이외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사후조리’를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또 시군별 출산 및 양육 기반 시설의 격차도 심각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이용률이 81.2%로 조리원 이용은 산모 대부분이 이용하는 보편적 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지만, 민간 산후조리원의 경우 높은 비용과 감염 등 안전 문제로 인해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통근버스를 운행한다.1일 개발청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26개 기업 1950여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새만금 국가산단 통근버스는 총 7개 노선에 7대의 버스를 임차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하며, 운행 노선은 입주기업에 대한 출.퇴근 시간과 통근버스 이용 및 승.하차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성했다.군산 시내권 5개 노선과 전주시와 익산시 등 시외권 2개 노선으로 총 70여 개소의 승.하차
전북자치도가 전북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이차전지.반도체 부품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이차전지.반도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 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 비용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금은 기업이 제출한 과제당 최대 3천만원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일 오후 6시까지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북자치도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소재한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이어야 한다.사
전북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 4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 확보된 10억원에 도비 6억 6천만 원을 추가 편성해 총 16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연구개발.기술경영 자문.홍보 지원.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을 선도 기업으로 육성,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아이트론, ㈜첫눈, ㈜우
최병관(54) 신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1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최 부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북이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해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성공 개최 등 현안 해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협동하는 과정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익산 출신의 최 부지사는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들였으며 전북자치도 기획관, 기
(재)예수병원유지재단(원장 신충식)과 (사)소비자교육중앙회전북특별자치도지부(회장 박선이)은 1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파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자치도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병원 내원자를 대상으로 존엄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작성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홍보.교육분야에 대한 협력과 상담사 파견.상담실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신충식 예수병원유지재단 원장은 “파견 상담사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작성뿐만 아니라 연명의료결정제도의 교육과 홍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
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1일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 최고중간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모두의 우리학교’를 개강했다.1일 전북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모두의 우리학교’는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 최고중간관리자에게 조직 경영 역량강화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사회서비스 현장에 경영전략체계 수립, 조직진단, 조직 소통 관리를 통한 조직 경영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교육은 1기 과정을 시작으로 2기 과정(8~9월)과 초급 리더십 과정인 ‘방과후 교실’(5월, 10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서양열 원장은 “사회서
식목일을 나흘 앞둔 1일 전북특별자치도가 ‘한반도 아열대화’에 맞춰 수종에 변화를 주고 있다.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의 산림은 44만여㏊로 전국 산림(629만여㏊)의 약 7%를 차지한다. 수종별로 보면 침엽수가 50%, 활엽수가 25%, 혼합숲(혼효림)이 25%다. 도내에서는 주민 선호도가 높은 편백, 상수리나무 등이 주로 식재돼 있다.시군별 면적을 보면 완주군과 진안군이 각 13%로 가장 많고 무주군(11.7%), 남원시(10.5%), 임실군(9.4%), 장수군(9.1%) 순이다.수종별로 보면 침엽수가 50%, 활엽수가 25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주관한 ‘제54회 전북기능경기대회’가 1일부터 5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숙련기술인의 축제’ 전북기능경기대회는 직종별 지역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자동차 정비 등 34개 직종에 총 252명의 선수들이 참가, 열정과 재능을 겨룰 예정이다.대회 입상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주어진다. 또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새만금에 투자하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업활동이 앞당겨질 전망이다.31일 새만금개발청은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논의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의 후속대책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전략’을 마련했다.지난 제3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제5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전력 설비 조기 구축, 고농도 염수 처리기준 명확화 등이 담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이 발표됐다.새만금 이차전지 기업에 적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비응2변전소 건설을 당초
전북자치도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구현하기 위해 시군과 힘을 합친다.도는 2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 인권 주요시책을 원활히 추진하고 시군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군 인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북자치도는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 인권증진 정책 확대.강화 ▲참여형 인권친화도시 기반 강화 ▲보편적 인권보장을 위한 인권침해 상담.조사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예방체계 확산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증진 협력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등 중점
전북자치도가 지역이 주도해 자립적으로 산업기반을 육성하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도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산기평)과 지난달 29일 ‘지역균형발전 도모 및 산업기술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산업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종훈 경제부지사,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산기평 전윤종 원장 및 김성호 주력산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에따라 산기평은 ▲산업기술 혁신 사업의 지역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31일 도에 따르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 취.창업연계, 경력단절예방,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북자치도는 9개의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개설.운영,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새로운 각오로 도정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지난달 29일 간부회의에서 월간.주간 계획을 세우고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실국장을 격려하며 “2분기부터는 새로운 각오로 현장의 민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이어 이임하는 임상규 행정부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부임할 행정부지사가 도정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 실국이 신속히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전북이 전국 최초로 우분연료화 사업 실증 규제샌드박스로 선정된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29일 임기를 마무리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긴다.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대한 이임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김관영 도지사와 도 실.국.원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송별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임 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가 한창이던 2023년 4월 취임한 이후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역대 최대 11조원 규모의 기업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우분(소 배설물)을 고체 연료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도에 따르면 도는 새만금 유역 내 4개 시.군(정읍.김제시, 완주.부안군)과 전주김제완주축협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분 고체 연료화 신기술 사업’의 규제 특례 승인을 받았다.이는 전도가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요청해 왔고, 환경부가 최종적으로 ‘우선허용-사후규제’를 협의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산업융합촉진법에 근거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규제특례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우분 연료화사업은 지난 2020년 새만금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9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유의식‧김재천‧이주갑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회계사, 세무사 등)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에는 유의식 의원이 지명됐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완주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채권, 채무 등을 심사한다. 유의식 대표위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오는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4천956곳에 첩부한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62)는 28일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강동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회장, 전윤미 전주시의원 등 1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는 △지역 중소기업 올인원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복지제도 지원사업 등을 제안했다.강동오 회장은 “이성윤 후보께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전주 중소기업인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