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가 3년 연속 브랜드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축하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12일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참예우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발전시켜 전북축산의 자존심을 지키자고 다짐했다. 농협 NH참예우(대표이사 김갑균) 주관으로 열린 이 자리에는 축산농가와 박성일 도행정부지사, 최진호 도의회의장, 이상수 농림수산부 축산경영과장, 성신상 농림수산국장, 이환원 농협중앙회 상무,지역축협 조합장 및 이사,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했다. 김갑균 대표는 경과보고에서 “2006년 전북도의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와 지역축협이 모여 "참예우" 브랜드명이 탄생되
12월부터 인감도장 없이 서명만으로 부동산 거래를 하거나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2일 행정안전부는 ‘본인서명 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2월1일부터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쓸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읍·면·동사무소를 찾아 신분증을 제시하고 전자패드에 서명하면 된다. 서명자의 성명을 제3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적어야 한다. 내년 8월부터는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전자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추후 공공기관이나 법원 등으로 사용처가 확대된다. 전자 본인서명확인서는 민원24 홈페이지(www.minwon.go.kr)에 접속해
건설기술자의 현행 등급체계가 개편된다. 아울러 자격과 경력, 학력 등에 대한 역량지수를 개발해 종합평가점수가 매겨진다.9일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인력 분류체계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현재 국토부가 마련중인 '제5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안'에 포함되며, 내년 건설기술관리법 개정과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개편안에 따르면 건설기술자 등급체계를 현행 4등급에서 10등급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국토부는 건설기술자 역량지수(ICEC)를 개발해 기술인력을 자격(40%)과 경력(40%), 학력(20%) 비중으로 나누고 100점 만점으로 종합평가점수를 산출한다는 계획이다.이는 그 동안 학·경력 폐지 이후 자격에만 치우쳐 높은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원예농산물부문 2012년 산지유통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농산물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공선출하회 육성과 경제사업 기반강화, 연합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산지유통 역할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원예사업 부문,최고의 대상이다.전북농협은 2009년부터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다품목 소량생산 체계의 전북원예농산물 생산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 시스템을 강화하고 생산과 유통을 연계하는 시군통합마케팅 조직 중심의 정책지원 강화가 금번 수상의 결정적인 역할을 이끌어 냈다.전북농협 강종수 본부장은‘많은 농가와 조직을 통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 명예장 포장을 받았다. 지난 8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07주년 기념 전북지사 연차대회에서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김영구 전북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전북농협은 최고상인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은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발휘, 인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게 주는 포장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전북농협 최용구 경영지원본부장은“작은일에 이렇게 큰 상을 주니 송구스럽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더많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을 온 인류에 퍼뜨리는데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1일부터 14일까지 대만의 주요 언론매체를 초청, 한국 과실류의 안전성 관리체계와 우수성을 홍보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대만은 한국산 사과 및 배의 전체 수출액 25백만불 중 45%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국으로서 이번 초청에는 China Television, Taiwan Television, Taiwan times, China times 등 대만의 대표적인 언론매체 기자단이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aT는 한국 사과·배의 안전성 관리체계, 유통시스템 및 한국산 과실류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약관리 시스템 및 주요산지(충남, 경북)와 선과장, 유통마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9일 제2차 농어촌 지역개발 광역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공사의 추진 사업을 이해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 되었다. 거버넌스 회의에는 전북도의회, 전북도청, 농업인단체장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었다. 이날 위원들은 기상이변 등 재해방지를 위한 공사의 역할, 도농 교류활성화, 지역소득사업, 녹색성장사업, 신규 농어촌개발사업 아이디어 창출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어려움이 가속되고 있는 농어촌 현실에 동감하면서, 정책 네트워크 구 성을 토대로 함께 공감하면서 지역 현안사항 해결과 방법 모색을 위해 협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전북지역본부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지원장 우양호, 이하 ‘농관원’)이 올해 말까지 돼지고기 원산지 특별단속을 펼친다. 농관원 전북지원은 최근 10월 말까지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도, 값싼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고 있는 업자들을 단속한 결과 316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 원산지 위반이 8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46건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여 형사입건 하였고, 34건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여 과태료를 부과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
국토해양부가 전북도에 위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례없는 고강도 실태조사에 도내 건설업계가 희비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일 현재 도내 일반건설업체 685개 가운데 271개 업체가 이번 불법·부실업체 실태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일반건설업체의 40%에 달하는 이번 실태조사 대상 업체들, 대부분이 당혹감과 초조함을 보이며 전전긍긍, 재무건전성 확보 등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의 경우에는 체념에 가까운 태도로 조사에 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올해 들어 11월 현재까지 13개 업체가 면허를 반납하거나 자진 폐업한 것으로 드러나 열악한 도내 건설업계의 실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부 우량 건실 업체들은
2012년 건축사자격시험 합격 예정자 명단이 발표됐다. 8일 국토해양부는 2012년도 건축사자격시험에서 모두 449명이 합격해 9일부터 국토부(www.mltm.go.kr)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에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총 3천985명이 응시한 가운데 449명이 합격해 11.3%의 합격률을 보였다. 최고 득점자는 단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윤용배씨(35세)로 300점 만점에 229.5점, 평균 76.5점을 기록했다. 최연소 합격예정자는 만 29세의 송시영씨, 최고령자는 만 58세의 강영식씨다. 여성 합격예정자는 총 97명으로 21.6%를 차지, 작년(20.4%)에 이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국토부는 이들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
태국농업협동조합부 대표단(대표, 마나 수사이언) 직원 및 이사회, 회원 80여명이 전북농협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농협 및 협동조합, 전라북도 멋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전북농업과 전라북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8일 전북농협을 방문한 협동조합부 일행은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북농협의 현황 설명을 청취하고 한국의 농협과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북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며 전북농업과 농협에 대해 시간을 가졌으며 농협이 제공하는 기념품을 받고 매우 기뻐했다. 일행은 오전에는 전주하나로클럽을 방문하여 지역농산물 도매유통체계와 소비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판매장과 도매센터를 견학하며 자국 유통체계와 비교하며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이어서 농협은행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김장철 채소가격 안정을 위해 11월~12월 김장철 동안 정부비축 채소를 1만1천300톤을 방출한다. 8일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는 올해 김장비용이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정부의 김장철 채소물가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정부비축 고추 1천700톤, 마늘 4천600톤, 배추 4천톤, 무 1천톤을 도매시장 등을 통해 김장철에 방출할 계획이다. 또한, 깐마늘은 전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일반 소비자가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공급한다. aT관계자는 “김장철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채소 외에 할당관세(10%)를 적용한 양파 수입추천을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