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3일 도청 대회의실 및 전주 일원에서 ‘무인헬기의 농업적 이용확산 및 생산인프라 구축’ 세미나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23일 전북도와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도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무인헬기 방제 및 벼 직파 사례 등이 소개됐고, 농업용 무인헬기 임대사업지원 정책방향 및 무인헬기의 농업 이용기술 개발 동향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또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민간기업에서 개발한 3개 기종과 일본 수입기종 등 국내외에서 개발된 농업용 무인헬기 시연회가 열렸다.시연회에선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종과 업체 자체 개발한 2개 기종 등 국내개발 3기종과 일본 수입 1기종 등 총4개 기종이 선을 보였다.이날 시연회는 최근 원격으로 조종되는 농
전북도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전주지방환경청 등 도내 국가기관 등과 자리를 함께 하고 협력을 다짐했다.도는 23일 송완용 정무부지사 주재로 도내 9개 기관 예산관련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10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및 소통시스템을 구축했다.이 자리에서 도는 새만금아마존프로젝트(방수제숲길조성, 새만금국립수목원 조성)과 SOC사업 그리고 전북혁신도시조성, 2010년 전북관련 국가예산 확보 등의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각 기관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참석기관들은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관련 지방비 확보 △국가하천에 설치된 시설물 관리 협조 △하수도예산 조기집행 추진 협조 △군산산단 및 새만금지구 전력시설 확충 협조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추진
전북도가 글로벌새만금의 일환으로 추진하려는 ‘2009 새만금 비전 국제포럼’이 예산만 날리는 행사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당초 포럼개최 목적을 달성키 위해선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인물을 초청해야 하지만 예산문제와 맞물려 성사가 불투명한 상황을 맞고 있어서다.특히 세계적 명망가를 초청치 않고 포럼을 개최할 경우엔 ‘왜 국제포럼을 개최하느냐’는 비난에 봉착할 수 밖에 없어, 도의 고심은 더욱 깊어가고 있는 것이다.이 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이유는 도의 의지가 부족한 탓이다.도가 새만금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는 큰 틀에서 접근을 해야 함에도 안이하게 접근, 이 같은 상황을 맞은 것이다.도의회 눈치 보랴 언론 눈치 보랴 이쪽저쪽 눈치보기에 급급하다 보니 행사가 어
전북지역 농지전용면적이 전국평균을 웃돌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용(매년 1천ha이상)이 이뤄질 전망이어서,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우량농지 지역인 농업진흥지역에까지 무차별적으로 농지전용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식량주권 사수에 구멍이 뚫릴 것이란 비관론마저 일고 있다.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농지전용면적은 전국 전용면적의 9.6%에 해당하는 1천762ha다.이 같은 농지전용 면적은 최근 수년 간 전용면적에 비해 큰 폭(300~700ha)으로 증가한 규모다.문제는 농업진흥지역에 대해서도 농지전용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실제 지난해 전체 농지전용 면적 중 17.1%에 해당하는 303ha 가량이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경지정리 및 농수로 등을 정비한 지역인 농업진
전북도는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봄철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23일 도에 따르면 ‘산나물채취시기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한 도는 봄철 산불예방의 마지막 고비인 4월21일부터 5월15일까지 25일간을 산나물 불법채취자 및 무단입산자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산주의 동의 없는 산나물 채취는 불법행위 이므로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 등산로에 대하여는 단계별로 출입을 차단, 이를 위반하는 자에 대해선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또한 산나물 및 산약초 집단 자생지에는 산림보호감시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도 및 시군 산림공무원을 동원해 산불취약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최근 들
익산지역에서 최근 돼지열병이 발생, 전북도가 원인규명에 착수키로 했다.전북도는 익산 왕궁지역 돼지 사육농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왕궁지역 양돈농가 전체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해 발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낼 방침이라고 23일밝혔다.23일 도에 따르면 금번 돼지열병 발생농가는 충남지역에서 어린돼지 600마리를 구입한 농가다.이중 30마리에서만 돼지열병이 발생했는데 나머지 감염이 의심되는 500여 마리와 함께 지난 22일 매몰 처리했다.도는 해당 자돈에서 항체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점을 들어 입식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해당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키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10개 팀(40명)의 방역요원 등을 투입해 왕궁집단사육지역에 대한 혈청검사를 실시키로 했다.박정배 도 축산경영과장은 &ldqu
농업인들이 우렁이농법을 통한 친환경 벼 재배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농업인 대상으로 올해 친환경 벼 재배의향 면적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6천463가구가 7천882ha가 참여의사를 내비쳤다.이는 전년에 비해 457농가가 늘어난 규모로 715ha의 면적이 증가 재배될 것으로 전망된다.친환경 벼 농법 별 재배면적은 우렁이 농법이 5천578ha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키토산농법 336ha, 쌀겨농법 176ha 순이었다.우렁이 농법이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다른 농법에 비해 제초효과와 경제성 그리고 노동력 절감효과 등이 뛰어나고 재배기술 역시 보편화 됐기 때문이다.특히 논토양을 보호하고 지력을 회복시키는 등의 이점이 있어 앞으로도 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민간·기업·학교·행정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그린웨이 축제(환경축제)’가 24일과 25일 이틀간 도청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뜨거워져가는 지구를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식힐까?’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지구야 걱정 마! 내가 식혀줄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다.특히 축제 첫날 기념식에선 ‘이산화탄소 줄이기 나부터’라는 서약서 용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동차는 여럿이 함께 타겠다’는 내용 등 14개 항목 중 내가 지킬 수 있는 항목에 체킹을 한 후 서약서를 지구본에 넣는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지구본에 서약서를
전북도·익산시-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승복) 등 3자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업그레이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도-익산시-한국식품공업협회는 23일 서울 방배동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의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들 3개 기관이 체결한 주요 업무협약은 ▲식품클러스터 기술개발 전략 및 인프라 구축 ▲국내외 식품기업 및 연구소 교류협력 및 투자유치 ▲국내외 홍보 및 전문인력 양성▲한국식품공업협회 식품연구소 분소(지사) 설립 ▲기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조 등이다.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은 협약식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동북아의 식품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R&D 기능을 담당하는 식품연구소 분소 설립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ld
전북도가 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고용시장에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는 수 만개의 일자리가 도내에서 창출됐다면 실업률이 개선돼야 함에도 지난해 말과 3월 현재를 비교해 보면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초 기자회견을 갖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공공부문 일자리로 98개 사업 11만153명을 그리고 민간부문 일자리로 2개 사업 7천100명 등 총11만7천25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목표를 설정한 도는 4월 현재까지 도청 실국별로 일자리창출에 속도를 낸 결과 건설교통국에서 1만6천905명을 그리고 복지여성보건국에서 1만5천25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총4만809개(목표대비 34.8%)의 일자리를 창출했다.하지
전북도가 신재생에너지 메카 육성을 목표로 고군분투하고 있다.22일 도에 따르면 정부가 저탄소녹색성장의 핵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중 조기성장동력 산업화가 가능한 태양광과 풍력산업을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인 만큼 도는 두 개 분야 특화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태양광과 풍력 등 두 개 분야 발전을 위해 도는 △기업유치 △R&D역량제고 △인력양성 등 3개 영역 완성도 제고에 팔을 걷어 부칠 방침이라는 것. 태양광의 경우, 기업유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소재분야 중심으로 value chain강화, 지역적 산업입지 특성을 활용한 산업완성도 제고, 모듈분야 및 지역 내 부품조달이 가능하도록 관련부품업체 육성 등에 힘쓸 계획이다.R&D 완성도 제고를 위해 핵심연구기관 유치, 국가공모과제 적극 대응, 국제협력을 통한 R&
전북도립미술관은 23일부터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선-그리움’이란 주제로 소장품 전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22일 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봄과 푸른산하를 주제로 한 작품 25점이다.전시작품 중 1950년 도내 최초 미술단체인 녹광회와 54년 신상미술회 창립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면서 지역미술사에 적잖은 역할을 한 이병하의 ‘입춘’과 ‘산벚꽃’은 작가의 서정적 감성과 사실적 기법을 표현한 작품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은 무주와 고창 그리고 진안에 이어 완주, 순창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전시다”며
전북도는 관광지의 질서유지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을 위해 이달부터 도내 시군 주요 관광지에 관광안전요원을 신규 배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총2억4천5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관광안전요원 배치사업을 통해 39명의 요원을 채용 운용할 계획이다.이들은 앞으로 관광지 내 혐오행위와 오물투기 등 무질서 사전 차단,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광편의 제공, 관광지 순찰, 취약지역 안전지도 점검 등에 나서게 된다.도 관계자는 “도는 관광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이미지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며 “이번 사업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2010년도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현철기자 two9496@
전북도는 22일 도와 군산시 그리고 선사대표인 (주)천경해운, 주요화주, 하역사, 항만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군산-청도 신규항로 취항 환영행사를 가졌다.이날 신규항로 취항은 최근 해상운송이 국내화물의 주요 운송수단인 도로운송보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친환경 대체운송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신규항로는 군산과 청도를 주2회 왕복 운항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로 653TEU(6천톤급) 선박이 투입된다.주요 취급물량은 범한파토스 전자제품, LG필립스 LCD제품 수출 및 농수산물 석재수입물량 등으로 연간 1만TEU 컨테이너의 처리가 예상돼 앞으로 군산항 물동량이 크게 증가, 군산항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낳는다.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신규항로 취항
전북도는 내달부터 영화제작인력 인턴쉽 지원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22일 도에 따르면 도내 예비영화영상 인력들에게 우선 취업기회를 제공해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지역 영상인력기반을 확대키 위해 영화현장 실습인턴과 수요가 필요한 영화영상관련 제작업체를 5월부터 모집 추진할 계획이다.영화제작인력 인턴쉽 지원사업은 영화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도내 예비영화영상 인력들이 전문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의 성과까지 목표를 계획한 프로그램이다.도내 대학과 영화영상 전문기업 그리고 단체 등에 인턴쉽 프로그램 협약 등 인센티브제를 도입 추진해 도내인력을 활용 청년취업난 해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라는 것. 모집대상은 전국 영화사 및 영상 관련업체 등이며, 인턴실습생 모집대상으로는 전북도 거주
전북도 농업기술원이 인삼재배 예정지에 대한 토양개량 및 물리성(물질의 비중경도·열·압력·수축·팽창·이동 등의 특성) 개선기술을 개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재배 시 미사질식토와 사질식토 등의 토양에서 인삼을 재배할 경우 토양의 배수불량 등 물리성이 악화돼 고년근(6년근) 재배 시 토양양분의 불균형과 염류집적 등으로 적변삼 및 조기낙엽 등 각종 생리장해가 발생한다.이에 농업기술원은 토양의 물리성 개선으로 수확량 향상과 고품질의 인삼을 생산하기 위해 고온(160~200도) 및 고압으로 팽창시킨 팽화왕겨를 만들어 10아르당 3만6천 리터 정도를 인삼재배 예정지에 시용했다.그 결과 예정지 유기물 함
전북도가 식품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했다.도는 지난해 멜라민 파동 및 식품사고의 사전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4월 조직개편에 위생분야 근무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위생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식품안전 팀을 신설하고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22일 도에 따르면 식품안전 팀은 도청 내에 ‘식품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면서 부정불량식품 신고접수 및 유해식품 유통 시 기동단속반을 현장에 투입해 지도단속 및 회수조치에 나선다.또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저가의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중점관리와 음식점 내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및 국민 다소비식품 수거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토공주공 통합법안인 토지주택공사법안(홍준표 한나라당 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국회심사가 다음회기로 미뤄졌다.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6일 국토해양위원회를 거쳐 상정된 통합법안에 대한 심사를 벌였지만 여야간 입장 차만 확인한 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산회했다.이에 따라 22일 법사위 안건으로 재 상정돼 심사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을 낳았다.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통합법안은 이날 법사위 심사 안건에 포함되지 못했다.법사위 소속 여야 간사가 통합법안 상정에 대한 합의를 도출치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만큼 통합법안 법사위 심사는 오는 30일(4월 국회 임시회 폐회일) 내지 다음 국회로 넘겨질 공산이 커졌다.오는 30일 상정의 경우는 민주당이 통합반대를 당론으로 확정한 상황인 만큼 여건
토공 주공 통합을 놓고 김완주 지사가 고민에 빠졌다.마냥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자니 정부의 눈치가 보이고, 그렇다고 입장을 바꾸자니 한입으로 두말 하는 사람 취급을 받기 십상이다 보니 고민이 깊어가고 있는 것.이 같은 고민은 MB정부가 토공주공 통합을 공기업선진화 방안의 핵심으로 간주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도지사가 반대입장을 고집할 경우 자칫 정부정책에 딴지를 거는 지자체장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정부정책에 반대하는 지사로 낙인 찍힐 경우, 도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줄줄이 발목을 잡힐 공산이 크다는 점을 의식한 것이다.실제 김 지사는 정부 특히 토공주공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부처인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를 자극하게 되면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두 부처가 전북을 원망하
정부의 그린스타트운동이 정상궤도에 올라서기 위해선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이는 그린스타트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민간주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시·도 및 시·군·구 단위)’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21일 전북도와 전북의제21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국민운동인 그린스타트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을 전국 지자체에 권고했다.이에 따라 도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난해 12월12일 전북의제21 등 도내 50여 개 민간단체와 기관 등이 참여하는 그린스타트(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