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2013년 중소기업 5월분 정책자금 접수를 다음달 2일부터 개시한다. 중진공 전북본부는 올해 경기회복 지연 및 자금 사정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1천13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4일 현재 256개 업체에서 1천113억원의 정책자금이 접수돼 이중 137개 업체에 492억원이 지원결정 됐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관계자 “올해 신설된 이차보전사업은 상반기 접수가 마감된 상태이며, 창업, 개발기술사업화 및 소공인특화자금도 자금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공장매입, 공장 신·증축 및 기계시설 투자 등에 정책자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서둘러 자금을 접수해 달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5일 군산시청에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초청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가졌다. 공공기관의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상담회에는 지역 31개 중소기업과 군산시 소재 자치단체, 국가기관, 공공기관 담당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등 자금지원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상담회를 찾은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길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공공시장 개척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공기관이 지역제품을 구매해 주고 기업에서
계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도내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현재의 경기상황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소득이 하락했고, 업체 경영을 위해 빌린 돈도 제때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의 비중도 50%를 넘어섰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소상공인 103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경영상황을 조사한 결과, 소상공인의 90.3%는 현재 체감경기를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57.3%) 이상이 현 상황을 ‘매우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다소 어렵다’는 응답도 33.0%나 됐다. 자금사정도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1년간 경영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우리 식품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24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엄선해 해외 자문대사로 6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발효엑스포에 위촉된 해외자문대사는 총 12명으로 이들을 통해 한 단계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인사들은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제2통상위원장, GS 인터내셔널 대표이자 토론토무역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상현 회장을 비롯해 청도삼구식품유한공사 대표, OKTA 상임이사인 박광수 이사, 킴스아시아무역회사 대표이자 OKTA 부위원장 김대경 대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송기순)는 23일 ‘제14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창업분위기 조성과 창의적 우수아이템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내달 9일까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분야는 지식정보산업, 유통, 제조 등 산업 전 분야며 1·2차 심사를 거쳐 9개팀을 선정, 대상 1천만원의 상금을 포함 총 3천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포상한다. 수상자는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신용보증서 발급시 가산점 부여, 멘토링 등 네트워크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기업종합포털 홈페이지(www.wbiz.or.kr)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063-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이 ‘제24회 중국하얼빈국제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6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상무부 등 중국정부 및 지방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종합박람회다. 전북중기청은 이번 박람회에 전북관을 설치하고 6개 기업을 참가시킬 예정이며, 참가 기업에게는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통역비의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시장개척지원이라는 취지에 맞게 사전마케팅을 통해 시장조사, 바이어발굴 및 상담매칭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6일까지 신청요령, 신청서 양식 등을 갖춰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5)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2일 정읍시와 공동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친환경 식품가공기능 전문인력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7월23일까지 총 13주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수요를 반영한 고용창출, 직업능력개발, 지역 내 고용네트워크 활성화를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 친환경 식품가공기능에 관심 있는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정읍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양적인 증대보다는 필요분야에 적절히 공급할 수 있도록 수요에 기반한 전문기술분야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 현장 실습으로 교육
이스타항공이 중국노선 항공권 판매를 확대 운영한다. 21일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 30일 취항한 청주-심양(선양) 항공권 판매 채널을 확대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선양 노선은 이스타항공의 중국노선 첫 정기편으로 이전에 여행사 판매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일반 고객들의 항공권 구매문의가 잇따르자 일반 고객의 개별 예약이 가능하게 확대한 것이다. 청주-심양 노선은 최저 편도 9만4천원부터(세금 제외)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예약센터(1544-0080)에서 예약 및 구매 가능하다. 해당 항공편은 주3회(수·금·일)운영되며, 오전10시30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오전11시30분(현지시간) 선양 도착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7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2013년 프랜차이즈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프랜차이즈 아카데미는 프랜차이즈 창업 촉진과 전문가 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날 58명의 수료생 배출에 이어 지금까지 총 1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자영업자·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참여해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아카데미가 가맹본부 개설 전문교육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총 8회(4월2일~4월17일까지)에 걸쳐 매주 화·수·목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의 전북경제포럼이 현장에서 실시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16일 전주상의는 안덕마을(완주군 구이면)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도내 경제인, 유관기관을 비롯한 포럼회원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전북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포럼 및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안덕마을은 안덕리 4개 마을(원안덕, 신기, 장파, 미치) 주민 53명이 지난 2009년 1억3천만원을 출자해 안덕파워영농조합법인(대표 유영배)을 설립한 마을로 몇 년 전만 해도 고령화와 인구감소, 농가소득 감소로 고민하던 전형적인 시골마을 이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우수한 ‘농어촌 공동체회사’로 탈바꿈해 지난 2010년에는 향토산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Buy전북 및 전북도 우수제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전주점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Buy전북 제품뿐만 아니라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업체들의 제품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업체별 초특가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뜰한 상품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접적인 구매를 유도해 참여기업의 매출증대 촉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기업별로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해 기업에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시책을 추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조내권 본부장)가 전북수출중소기업협의회를 확대·결성하고 수출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15일 중진공 전북본부는 이날 본부 회의실에서 기존 15업체가 참여하는 전북수출기업협의회에 수출초보기업 등 12개 기업을 추가해 수출부문에서 중견 수출기업과 멘토·멘티 역할을 강화하는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북수출중소기업협의회 홍성윤 회장 등 기존 수출기업들은 최근 환율하락에 따른 채산성 악화 애로해소를 위한 다양한 해결책과 수출초보기업 및 예정기업들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조내권 본부장은 “이번 전북수출중소기업협의회 확대·결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