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제2차 혁신도시(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시 공공기관 유치 실무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반, 분야별 유치추진반(산업·경제반, 농생명·환경반, 문화·체육반, 건설·교통반, 복지·교육반)으로 구성돼 있다.실무추진단은 공공기관별 유치전략 수립 및 유치활동 등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시는 20일 시 회의실에서 전대식 부시장을 비롯한 추진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유치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
익산시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시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익산시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실태 및 욕구 조사’를 토대로 관련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청소년문화의거리 및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구축 등에 나설 계획이다.먼저 시는 영등동을 거점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거리’를 조성한다.특히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특화공간 다(多)꿈’을 오는 5월 개관한다.청소년문화의거리에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지역청년 등을 대상으로 ‘알면 쓸 데 있는 JOB 이야기’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예훈 Depack Corporation 브랜드 디랙터 이사(디자인 브랜딩 부문), 김명주 (주)프리컷 대리(라이브커머스 부문)가 각각 특강을 실시했다.김예훈 이사는 디자인 브랜딩 포트폴리오를 비롯해 디자인 브랜딩 이해와 적용, 포트폴리오 작성 사례 등을 설명했다.라이브커머스 강의는 라이브커머스 소개 및 프로그램 기획, 방송환경 세팅하기 등으로 이뤄졌다.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 출시와 함께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하림은 ‘용가리 치킨’을 처음 선보인 이후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 등 용가리 제품군을 확대해왔다.하림 ‘용가리 땡’은 돼지고기, 양파, 당근, 양배추, 대파, 부추 등 100% 신선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다.특히 야채를 잘게 다져 채소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인기있는 공룡 모양을 구현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이번 제품은 하림몰(www.ha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20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지방의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원광대 총장실에서는 최종오 의장, 박성태 총장, 한동연 부의장, 황진수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재학생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및 관심 제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모의대회 개최▲지방의회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박성태 총장은 “지방의회가 다변화하는 행정수요 및 의정여건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확보
익산시가 신혼부부 및 청년들의 주거안정 및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공공·민간 투트랙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공공임대 주택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보증금 지원 자격의 소득기준 허들을 없앨 방침이다.시는 신혼부부들이 보증금 걱정 없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시는 지역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이거나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을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 무이자로 융자해준다.지원 기간은 최초 2년, 기본 2회 연장이 가능하다.
익산시가 시민이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19일 전북디자인센터(센터장 남궁재학)와 ‘자원봉사 으뜸도시 브랜드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역량 및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 ▲지식·기술·정보교류 및 수행 ▲브랜드 개발을 통한 디자인 인식확산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특히 ‘자원봉사 으뜸도시 브랜드 공모’를 진행, 브랜드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시는 익산만의 차별화된 자원봉사 브랜드를 통해 대한민국 자원봉사 선도도시로써
익산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질 개선 등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 한해 동안 총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이륜차 200대를 지원할 방침이다.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1대당 140∼300만 원이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단체 등이다.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익산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미륵사지를 배경으로 한 ‘명사와의 담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명사들과의 유쾌한 대화 ‘미륵사지에서의 담소’가 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미륵사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첫날에는 tvn ‘백년노포’에 출연했던 스타 세프작가 박찬일 씨가 나서 익산의 회관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이달 30일에는 JTBC ‘차이나는 클래스’의 이정모 과학자가 멸종의 역사를 설명한다.또한 글자에 혼을 넣는 이상현 캘리그라퍼, 함민복 시인, 고고학자 최완규 교수,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걷는 여행의
익산시는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를 의료취약지역에 배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시에 따르면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12명을 보건소 및 8개 보건지소에 배치 완료했다.새롭게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5명, 한의사 5명, 치과의사 2명이다.이로써 공중보건의사 24명(의사 9명, 한의사 10명, 치과 5명)이 근무하게 된다.시는 웅포, 성당, 여산 등 공중보건의사 미배치 보건지소에 한의사를 이전 배치했으며, 의과의 경우 인근 보건지소에서 주 1회 이상 순회진료를 실시한다.시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건강
익산시가 지역 정체성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나섰다.시는 ‘2023년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청년 지역가치창출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 30명을 최종 선발했다.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 및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시는 단계별 심사를 통해 만 18∼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이내 기업 30명(팀)을 선정했다.이들은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시제품 개발비, 공간구축비 등) 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및 특화프로그램
지역 명문사학인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향토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익산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최근 원광대학교와 (주)하림은 하림 회의실에서 박성태 총장 및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과 대학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황진수 교학부총장은 ‘하림과 함께하는 대학’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원광대와 하림의 상생방안을 제시했다.황 교학부총장은 “지금이야말로 관·산·학 협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
익산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잇는 ‘백제왕궁 자전거길’을 조성,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이 기대된다.시는 연인·가족단위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하는 ‘백제왕궁 자전거길’이 개통됐다고 18일 밝혔다.백제왕궁 자전거길은 국립익산박물관 연계 탐방을 위한 ‘백제왕궁∼미륵사지 세계유산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자전거길은 금마사거리와 천마동마을을 지나 왕궁유적지까지 총연장 1천 140m 구간이다.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일부 구간에 농수로부지를 활용한 옹벽블럭 및 가드레일을 설치했다.이에 따라 금마면
익산시는 2023년 한 권의 책으로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최종 선정했다.시는 국어교사, 독서지도사 등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및 시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올해 한 권의 책’, ‘계층별 권장도서 2권’을 각각 선정했다.올해 한 권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직 빨치산’인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 간의 시간을 배경으로 한다.장례식장에서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통해 해방 이후 현대사의 질곡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아버지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계층별 권장도서 청소년 부문은 문경민 작가의 ‘훌훌’, 어린이 부
익산시는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최초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시는 농약 오·남용에 따른 인명피해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지역 농민들에게 농약안전보관함 4천 개를 보급할 계획이다.농약안전보관함은 살충제, 살균제, 영양제, 제초제를 색별로 구별해 보관할 수 있다.또한 잠금장치 및 열쇠가 있어 농약 위험 노출을 줄일 수 있다.시는 올바르고 안전한 농약 사용 및 보관을 위해 향후 3년 간 지역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 1만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농업인은 해당 주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농약안전보관함 비용
익산시가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테마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써 위상을 높였다.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한 이번 여행박람회에는 160개 기관이 참여해 26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이 기간 중 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아가페 정원, 4대 종교 성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안내했다.또한 ‘주말에 익산여행 어떠세요’, ‘다이로
한국철도 전북본부 익산역(역장 송정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5일까지 ‘多이로운 우체부’를 운영한다.‘多이로운 우체부’는 시민들의 고독감 해소 및 건강한 소통문화 조성 등을 위한 것으로 익산역 3층 출입구에 마련돼 있다.다양한 개인의 고민을 엽서에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전문가와 연계를 통해 해결방법을 모색해 답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송정호 익산역장은 “多이로운 우체부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번쯤 나와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로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희망을 배달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이 16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전북도가 도내 대학과 협력해 청년취업 관련 기업의 인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식품기업과 대학 간 협력으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을 뒷받침하고 있다.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평균 취업률 90% 이상을 달성했다.또한 20개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단 평가에서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S등
‘2023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16일 정기정 회장 및 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사업 내실화 및 지역발전 아이디어 발굴,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 및 주민자치사업 실행방안, 주민총회 준비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또한 거제시 남부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자치위원회 구성 및 분과 현황,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정기정 영등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의 결속
익산시가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잘지키는 자치단체로 인정 받았다.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SA등급에 선정됐다.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225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실천계획 자료를 모니터링했다.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대 지표 35개 세부항목이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총점 90점을 넘어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