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드론 활용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업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며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도부터 도비를 확보해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6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이중 55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병해충 방제 등 농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무주군은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종자 파종 등으로도 드론의 활용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으로 올해도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을 개설해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내 거주 농업인, 운전면허 2종 이상을 소지한
무주군이 ‘공무원 시험 준비반’ 운영 계획을 하는 등 향토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는 경제적·학업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무주군에 따르면 2월 16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1인당 연간 50만 원 상당의 공무원 시험 필수과목(국어, 영어, 한국사)과 직렬별 선택과목 등에 대한 온라인 강좌 프리패스권을 지원(연 1회 1년간)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군민으로 무주군평생교육원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무주군청 자치행정
무주군이 농촌 융 · 복합 인증을 받은 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연리 2.0%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의 원활한 조달을 통해 무주군의 가공·체험 관광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으로 자금의 용도는 시설 리모델링 자금과 운영자금 등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시설자금 및 리모델링 자금은 5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으로 1곳당 20억 원까지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1곳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대상자는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타당성을 검토한 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무진장)이 지난 8일 무주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안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도약과 함께 완무진장 4개군을 특별시 발전 전략으로 극로벌 생명경제도시의 선도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어 "3선의 힘으로 윤석열 검찰독제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고,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선봉장은 물론 동북권 등 권역별 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전북의 균형있는 발전도 완무진장과 함께 빠르게 추진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5,578 농가, 3,700ha 규모에 군비 직불금 9억 3천 6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과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무주군에 따르면 설 명절 전에 지급할 예정으로 기본소득을 지원해 고물가·경기침체 속 농업인들의 숨통을 틔우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상은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무주군에 거주하며 군 내에 위치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들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된다. 단가는 1ha당 27만 원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무주군은 지난 6일 “함께하는 화재 예방, 안전 점검 생활화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무주반딧불시장 주차장 입구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청 담당 공무원들과 무주소방서, 무주군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보건마스크(KF94)를 배부하며 △노후 공동주택과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를 비롯해 △소화기 비치 및 사용 및 점검 방법을 공유했다. 또 소화전 인근 적치물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무주군은 지난 7일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여해 남대천을 중심으로 공원과 시가지 등 무주읍 전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무주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과 방문객, 그리고 주민 여러분이 쾌적한 명절을 지내실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 것”이라며 “연휴 기간 읍면별로 생활·음식물 쓰레기 수거와 주요 도로변 쓰레기 불법 투기 집중 단속 등을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7일간 진행한 제30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지난 6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과, 기획실, 의회사무과를 끝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답변을 마무리하고, 최윤선 행정복지위원장이 「무주군 육아 정책 수립 제안 및 교육복지예산 확대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했다.이해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회기 군정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답변 시간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참고하여 집행부에서는 보다 창의적인 생각과 절박한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 주실
최윤선 무주군의회 향정복지위원장이 지난 6일 열린 제305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주군 육아정책 수립 및 교육복지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육아지원정책이 다자녀가정과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데 집중돼있고 국비 내시에 따른 정책에 의존해 인구유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계청 조사에서 2025년 합계 출생률이 0.65명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세 가정 중 한 가정은 자녀가 없는 시대가 다가왔다”며 “무주군도 이제는 가정의 재산과 소득기준보다 자녀를 양육하는 모든
무주군이 설 연휴 응급환자 대응에 발 벗고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담 인력 19명이 응급환자와 각종 사고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응급실 전담 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등 전문진료 인력, 그리고 영상의학과 방사선과 의료기술직, 구급 기사 등으로 교대 근무조를 편성했다. 또 중증질환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인근 지역의 종합병원과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응급의료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또한 응급상황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
무주군이 대표 문화·예술·체육시설인 반디랜드와 국민체육센터, 예체문화관, 공예문화촌 등을 아우르는 시설사업소의 직원 88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으로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성원교육컨설팅에서 초빙한 장원진 강사가 “나의 가치를 올리는 친절”이라는 주제로 △’친절과 불친절의 한 끗 차이’ △’공직자에게 친절이란 어떤 의미인가?‘ 등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외에도 ’친절
무주군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 결과를 집계, 각각의 건의 사항에 대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던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 마을주차장 조성, 배수로 조성 및 하천 정비 등 총 61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된 상태다. 또 30개 마을에서 진행된 ‘사랑방 토크’에서는 농로 및 마을회관 정비, 농업용수 문제 해결 등 110건이 집계돼 총 171건에 달하는 도로와 교통, 농업, 관광 관련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