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운영중인‘정읍사랑상품권’이 큰 인기를 끌면서 1분기 발행금액인 200억원이 조기 완판 될 것으로 전망된다.26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올해 정읍사랑상품권은 1분기 금액외 2~3분기 각150억원, 4분기 100억원 등으로 나눠 모두 600억원을 판매한다.1월 초 발행을 시작한 1분기 판매액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1월 중순에 122억원 판매돼 설날을 앞둔 2월 초에 완판 될 가능성이 높다.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정읍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 연 600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금희)이 올해‘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정읍교육’이라는 주제로‘미래, 책임, 안전, 자치, 협력, 공동체’등 6개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정읍청에 따르면 12개 정책과제, 48개 세부과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고장답게 올해는 학력신장과 함께 역사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75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6개 주요 정책은 신나는 가르침 샘솟는 배움을 비롯해 소외와 차별없는 맞춤형 책임교육, 안전하게 성장하는 건강한 학교
재경 정읍시민회(회장 김호석)는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재경 정읍시민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이날 하례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의장 등 500여명의 출향인사들이 참석해 올해 계획 등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재경 정읍시민회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학수 시장은 “정읍시가 많은 발전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에는 향우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이라는 이름이 여러분의 힘이 될
정읍시가 설 연휴 전과 연휴 중에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리‧감독에 나선다.정읍시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폐수 무단방류, 악취 등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중점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의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이다.해당 기간에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 위반행위는 엄격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또 도축‧육류가공 및 식품가공 등 폐수다량 배출업체, 폐수 위탁업체 등 오염우심지역 폐수배출업소와 사
정읍시 정우면사무소는 지난 22일 노인분회 사무실에서 35개 경로당 대표를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의 목적에 맞는 집행 및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보조금 항목별 집행 기준과 정산 방법, 유의 사항 및 경로당 개보수와 기능보강 사업 등이다.특히 지난해 운영비 보조금 집행 정산 내역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국비 보조금 전용, 통장 신규 사용에 따른 주의점, 경로당 개보수, 기능보강 사업 등에 대해 안내됐다.이와 함께 참석자들과 문답 시간을 통해 운영비 집행 시 어렵거나 궁금한 사항에
정읍시 농소동사무소는 25일 소통하는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신임 통장들을 위한‘민원 처리 절차 설명회’를 가졌다.지난해 말 선출된 신임 통장을 대상으로 부서별 팀장들이 주요 사업을 포함한 주된 민원 업무 접수에서 회신까지 일련의 행정 처리 과정을 설명한 것.동사무소는 이날 설명회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하다는 방침이다.박수진 농소동장은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해 민원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통해 신임 통장들이 행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집단상담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구직기술 습득 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해 취업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23일 센터에 따르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구직준비 필수 코스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를 시작으로 18회차까지 운영한다.교육은 진로 미설정 구직자 대상의 기본과정(5일, 20시간)과 진로 설정 구직자 대상의 심화과정(3일, 12시간)으로 구분하여 진행
정읍시가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3일 발빠른 제설작업에 나섰다.시는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해왔다.이날 정읍시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입암면 22.7㎝, 고부면 18.6㎝, 상교동 18.1㎝ 소성면 17.7㎝, 정읍시내 16.9㎝, 등 평균 12.3㎝를 기록했다.이에 시는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제설과 함께 공직자들은 담당구역 제설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제설 취약지구인 칠보 구절재
정읍시 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한다.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한센병은 만성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와 신경에 침범해 증상을 나타내고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의 무감각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남길 수 있다.19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6회 피부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검진일정은 1월 24일, 3월 20일, 5월 29일, 7월 10일, 9월 27일, 11월 20일이며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해당 검진일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한센병에
정읍시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다.비대면 간편 신청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사전 자격요건을 검증한 대상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문자에 표시된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 ▲개인정보 제공 동의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지급 예상 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정읍시는 22일 시민 생활에 유용한 공간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활공간정보시스템’을 재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생활공간정보시스템은 그동안 행정업무에 주로 활용해 왔는데, 이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다.시스템에서는 항공사진과 지적도의 중첩영상, 과거 항공사진, 부동산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행정 구역별 경계, 공공시설물 위치, 문화관광자료 위치 등을 문자가 아닌 지도에 표현해 시각화함으로써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는 민원서류(
정읍시가 한 해 농사의 기반이 될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5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 벼, 고추 등 영농기술 뿐만 아니라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올해 중점 영농기술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또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 농기계안전사용, 공익직불금제도 등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달라지는 농정시책 교육 등도 포함됐다.시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에 참석하지
정읍시가 어린이집을 다니는 0~2세 영아 85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지급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입학금, 차량운행비 등 부모들이 부담한 실비 성격의 경비다.현재 전북특별자치도 특수시책사업 운영에 따라 3~5세 유아에게는 1인당 13만 8천원이 지급되지만 0~2세 영아는 지원받지 못했다.시는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예산 2억 400만원을 확보, 0~2세 영아에게 1인당 월 2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정읍
정읍시·고창군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윤준병 국회의원(민주당)은 지난 17일정읍시 북면 탑성마을회관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읍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기자간담회 장소는 도내 최초로 ‘국립 숲체원’이 조성되는 곳으로 윤 의원이 지난해 말 총사업비 270여억원(녹색자금 100%)의 예산을 확보, 3개년의 사업기한을 거쳐 왼공이라는 유치실적을 지역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노회한 정치꾼’들로 인해 지역발전이 퇴보하지 않도록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는 총선 출마
정읍시가 ‘정읍에서 즐기는 나의 취미·여가생활’을 주제로 유튜브 쇼츠 영상 공모전을 연다.18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정읍시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주제에 맞는 영상(1분 내외, 세로 형식)을 만들어 참가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와 함께 이메일(som72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마감은 다음달 23일까지 이다.시는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유튜브 조회수, 좋아요 수 가중치)를 거쳐 대상작 1편에 6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작 2편, 우수작 3편에 각각 40만원, 20
1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축하하기 위해 17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시민 600여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홍보영상·플래시몹 상영, 내·외빈 LED풍선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의미와 비전을 함께했다.식후 행사에서는 가수 강혜연, 안성준, 오강혁, 유지니 등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흥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이학수 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정읍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았다.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권리구제를 목표로, 기초생활보장 사항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결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생활보장 소위원회의 심의·의결사항을 보고 받고,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
정읍시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은 정규 교과목으로 선정된 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무용, 기술 등의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저소득층(차상위계층 포함), 다문화, 다자녀(3자녀) 가정 중 정읍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450명이다.마감은 다음달 2일이며 선정될 경우 3월부터 11월까지 바우처사업 가맹점으로 등록된 예능, 기술 과목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5만원이다.학원
정읍시는 지난 15일 장애인단체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의 신속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보조금 사업 지원기준과 추진절차 등이 안내됐다.이와 함께 지방보조사업 추진 시 보탬e시스템을 통한 업무매뉴얼, 보조사업등록·교부 등 원활한 절차 이행을 위한 사전 절차도 소개했다.시는 특히 참석한 단체, 시설 관계자들에게 올해부터 달라지는 장애인복지분야 사업을 설명하고 장애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문했다.올해 달라지는 사업으로는 장애인연금 1인 기준 월 최대 33만원까지 확대를 비롯해
정읍시가 산림분야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15일 시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산사태현장예방단, 공공산림가꾸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생태관리원 등 7개 분야 총 64명이다.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정읍에 둔 18세 이상이다. 최근 3년동안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일자리 분야별로 응시자격과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시는 참여자 선발 시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