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더불어 군은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기관 시상금으로 사업비 1,7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 말까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 징수율, 징수 신장율, 세수 신장율,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목표 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했다.군은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체납 지방세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했으며, 읍‧면별 자체 징수계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관내 349개소 경로당에 위문품(백미, 임실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위문품은 각 읍‧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명절 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위문품과 안부를 확인 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준비한 위문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임실=김흥배기자
임실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물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4일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임실군에 내의 및 의류 440점(1,500여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서울에 소재한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의 글로벌화 지원 등 섬유, 패션, 봉제, 스포츠 분야 산업의 협회로 활동중이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같은 날 충남 천안 소재 ㈜엠피프레쉬가 한우 우족 1000kg(100박스)을 성수면에
임실군이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매월 30만원씩 12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전북청년 정착지원사업’참여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농업․임업․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에서 6개월 이상 종사한 만 18세~39세 청년으로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 이어야 하고, 주민등록상 임실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해당 지원금은 신용카드와 연계하여 포인트로 지급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은 23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프트웨어적 예산의 중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현재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인해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예산 수립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특히 지방 소멸, 기후 위기, 민생경제 위기, 농업 위축 등 임실군에 놓인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으로 하드웨어적 예산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예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이 강조한 소프트웨어적 예산 항목은 농업, 교육, 탄소중립 관련 예산으로 이외에도 청
임실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군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취약계층 1,120가구에 총예산 1억5300만원을 투입해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1인 가구는 15만원, 2인 가구는 20만원, 3인 가구 이상일 경우 25만원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이번 상품권은 12개 읍‧면에 상품권을 교부하고, 읍‧면사무소 방문 또
임실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지역 내 15만6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 업무를 완료하고 오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지가산정을 실시한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산정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변경 △인허가사항 등의 변동 내용에 대해 현장 조사와 각종 공부 확인을 통해 개별토지 특성에 반영하고 있다.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임실군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월 2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성재 의장이 대표발의 한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과 정일윤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임실군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흠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고충처
올해도 어김없이‘얼굴없는 삼계천사’가 4억원이 넘는 거액을 기부, 4년간 무려 16억8천만원을 임실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했다.임실군은 삼계가 아버지 고향인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른바 ‘얼굴없는 삼계천사’인 A씨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억28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임실군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가운데 총기부 누적액만 16억8000만원에 달한다.A씨는“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고향인 임실이
임실소방서는 겨울철 화기취급으로 화재에 취약한 캠핑·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야영장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질식 등 사고발생 확률이 높은 야영장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캠핑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주요 사항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안전사고 교육 △안전시설 유지·관리 점검 △소화기 비치 당부 및 사용법 교육 △난방기구 안전사용 지도 △야영장 텐트 내부 화기취급 금지 안내 △자율안전 점검표 배부 등이다.한
민선 8기 임실 군정의 최대 아젠다인 천만관광 임실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천만관광 임실시대 기틀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심 민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점검과 쟁점 사항분석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진행했다.그동안 군은 임실군의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며‘천만관광 임실시대’의 기틀을 확고히 다졌
임실군이 농업용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면허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해당 교육은 관내 직업전문학원에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등 총 12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임실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50명을 선발하여 교육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역의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군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기계 이용을 도모했으
임실군이 벼 본답 초기 병해충 사전 예방을 통한 방제 노력을 절감하기 위하여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내달 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벼 안전 생산 사전방제 지원사업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재배면적 3,500ha에 사업비 8억4천만원(보조 40%)을 투입해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전이나 이앙 당일 육묘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로 벼물바구미, 애멸구, 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 발생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고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
임실소방서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18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시설 대상 불시 화재안전조사 ▲아파트 피난안전 강화 ▲대형화재 우려 대상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찾아가는 마을 경로당 안전교육 ▲자율안전점검 독려 ‘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 추진 ▲3대 전기난방용품 안전 사용 홍보 등이다.최근 5년간 전북지역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99건으로, 주로 주거시설(22건)과 산업시설(12건)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부주의 화재가 60건(67.7%), 전기적요인 16건(16.2%)로
임실군이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택 260동, 소규모 창고․축사 등 비주택 13동, 지붕개량 24동 등 총 297동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슬레이트 철거 지원 금액은 주택당 최대 700만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이며, 초과 금액은 개인 부담이다.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일
임실군이 지난 16일 부터 이틀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에서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관계기관과 실시했다.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설비 작동 여부 ▲방화문 개방‧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공용공간 화재 안전과 대피 관련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화재 발생 시 관리자의 비상 방송 체계 등 피난 안전 설명서 숙지 여부 등이다.임실군은 설상희 부군수 주관으로 임실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예방
임실군이 농업 분야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업용 드론 자격취득 과정’ 교육생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선정 인원은 10명으로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운전 면허를 소지한 농업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월~4월 중으로 국토교통부 지정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1인당 교육비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063-640-2754)에 방문하면
특별한 임실시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출범하는 가운데 특례 대응에 총력전을 펼친다.군은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행사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 민 군수,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장, 전라북도의회 박정규 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에 따라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관련하여 옥정호 권역 종합관광지 조성 및 민간 투자 활성화, 저지종 도입을 통한 임실치즈산업 고도화와 반려 산업 육성 등 분야별 특례에 대응한 특화 전략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임실
운암면이 지난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노인일자리사업은 마을지킴이 9명의 참여자가 면사무소 주변 환경정비,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단속 및 수거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김규현 운암면장은“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동료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실=김흥배기자
임실N치즈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금 총모금액은 6억9천297만4700원이며 총 기부 건수는 5,974건으로 집계됐다.또한 답례품으로는 임실N치즈가 큰 인기를 차지, 명실공히 치즈의 고향 임실군의 브랜드 가치를 대내외에 입증시켰다.전체 답례품 선택 비율 중 기부자의 65%가 임실N치즈를 선택한 가운데 임실사랑상품권(14%)과 쌀(6%) 등이 그 뒤를 이었다.이에 따라 답례품인 치즈 판매액 역시 1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고향사랑e음 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