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지사가 22일 김제를 새만금의 배후도시와 첨단 신산업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5백여명과 ‘희망 나눔의 마당’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김제는 현재 도시 지형과 산업구도가 확 바뀌는 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니 더욱 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특히 “최근 김제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해달라는 시민들이 무려 38.1%에 달했다”며 “김제는 기업유치의 절대적 요건인 국제 신항만과 국제공항의 양 날개를 달고 있는 형국인 만큼 이를 잘 활용해 나가자”고 역설했다.김 지사는 “도와 김제시가 지난 2
전북도가 차세대 자동차센서 부품 산업을 육성, 그 결과가 마침내 실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22일 도에 따르면 자동차의 디젤엔진의 매연 중 질소산화물을 감지하는 NOx센서와 차량의 높이를 감지하는 차고센서의 개발을 완료했다는 것 전북도가 출연하고 전자부품연구원이 수행 중인 "차세대 자동차의 고도화를 위한 지능형 센서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가 시작한지 3년 만이다.일진Materials(대표 : 김윤근)는 유럽 및 미국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디젤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매연 중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질소산화물센서(이하NOx센서)의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익산공장에 NOx센서 및 관련 제품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을 세우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일진Materials 관계자는 NOx센서가 익산에서 생산
전북도가 세계 최고의 연구소로 꼽히는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전북 유치가 가시화될 전망이다.전북도와 로스알라모스 연구소, 전북대학교 등은 22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스알라모스-전북대 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첫 해외 연구소라는 상징적 의미 외에도 전국적인 기업과 연구소, 국내외 우수 인재들의 비상한 관심을 유도하면서 유망기업 유치와 지역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대 또한 복합재 구조건전성 분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선도적 기술개발, 연구인력 교류 및 캘리포니아 주립대(UCSD)와 공동학위제도 운영을 통해 연구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써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
전북도의회가 전북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으로 도민들에게 다가서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초선의원들을 주축으로한 지방자치연구회 등 연구모임 등 3개 연구모임 창립 준비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고 있다. 도의회의 이 같은 움직임은 도의원들 간에 지방자치와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연구모임 창립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하기 위해서다.도의회 여야 초선의원 23명은 지난달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방자치연구회'를 발족시키고 김택성의원(임실)을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이 연구회는 제도 개선을 통해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자치행정 여건을 조성하고 일하는 강한 도의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게 된다.이밖에도 풍력과 태양광 바이오메스 등 신재생에너지의
전북도의회 김호서 의장은 22일 전주시내버스파업 해결을 위한 특위구성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아 버스특위가 무산됐다며 책임론을 제기한 특정단체의 비판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김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특별위원회 구성은 의회회의규칙상 의장이 독자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상정돼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하지만 당시 운영위원들은 이미 같은 사안에 대해 전주시의회에서 특위를 구성해 활동을 하고 있는데다 버스운행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양측을 자극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스 특위 구성에 반대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장은 “특위구성에 대한 전체 의원들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에서
새만금 산단에 외국인 투자유치가 활성화 될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에 따르면 새만금 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세가 영구 면제되는 종합보세구역 신청서를 지난 18일 관세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새만금경제청은 새만금산단의 종합보세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내부계획을 수립한 이래 관세청과 10여 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새만금산단의 지정가능성을 타진했고, 3월초 최종 실무협의를 끝내고 지정신청을 한 것. 새만금경제청은 ‘현행법상 경제자유구역 내 관세면제는 외국인 투자기업에게만 5년간 감면 혜택을 제한적으로 부여하고 있어, 새만금 산단을 제한없이 관세면제가 가능한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하여 기업유치를 활성화해야 한다&r
전북도의 녹색성장을 선도할 제2기 전라북도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정헌율 행정부지사, 김택수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가 21일 오후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녹색성장위원회는 관련부서 실․국장 등 당연직 14명과 민간위원 30명을 포함, 총 44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된 김택수씨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고 범시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각 분야 전문가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계획 변경, 투자재원 확보문제 등으로 사업의 적기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앞으로 정책과제별 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자체 진단,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지난해 5월 1일 출범한 제1기 녹색성장
전북도의회 김호서 의장은 21일 전북교육문화연수원에서 교장 자격 연수 과정 교육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와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한 강의에서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 긴급현안 질문 및 의정자문단 구성 운영 등 제9대 의회의 달라진 점 등에 대해 소개했다.또한 진보교육감 시대를 맞이함과 동시에 교육청 교육위원회 폐지, 교육의원 직선 등 교육환경 변화의 폭이 커 학생과 학부모, 교육수요자의 혼란도 극심했다고 설명했다.김 의장은 특히 진보교육감 취임 초기 도의회와의 소통 부재로 긴장 관계도 형성됐지만 의장단 및 교육상임위원회와 김승환 교육감이 소통하며 창의적인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교장 자격
전북도의회 시내버스 특위 구성과 관련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와 민주노동당이 전북도의회 김호서 의장에게 의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특히 도의회 일각에서는 한국노총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는 이유로 의장직 사퇴와 민주당 제명을 거론하고 있는 것은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이들 단체와 정당은 21일 성명을 내고 “과반이 넘는 22명의 도의원이 서명한 특위안을 상정조차 않는 폭거를 저질렀다”면서 도민들에게 사죄하고 의장직 사퇴를 촉구했다.이들 단체와 정당은 또 성명에서 “그동안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듯이 위장해 온 한국노총 출신 김호서 의장의 본질이 백일하에 드러난 사건이 아닐 수 없다”면서 &l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핵심 여야 정당원들을 대상으로한 선거법 관련 연수를 마련한다.21일 전북도선관위에 따르면 정당의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과 당원의 역할 제고를 위해 22일 오전 도 선관위 회의실에서 한나라당 핵심당원 등 67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또한 오는 23일에는 전주 동백웨딩홀에서 민주당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574명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정당 핵심당원 연수는 우리나라 정치문화와 국민여론 형성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당원들에게 정치관계법의 규정을 알게 함으로써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법이 지켜지는 공정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에서 당원 스스로 참여하는 연수프로그램이다.한편 도선관위 전선일 사무처
전북도가 탄소밸리 구축사업의 조기실현을 위해 탄소복합소재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부터 탄소복합재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탄소복합소재부품 성형가공기술 전문인력 25명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올해 실시하는 교육의 특징은 기업의 인력수요를 감안, 탄소밸리 구축사업 주관기관인 전주기계탄소기술원(JMC)에서 교육대상자를 선정하고 구축된 장비와 연구시설을 활용, 교육후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교육 대상은 탄소복합소재분야에 관심이 있는 도내․외 이공계 대학생 (졸업생)으로 교육기간은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20주다.도 관계자는 “양성된 전문인력을 기업에 취업 연계 할 수 있도록 모집부터 취업까지 원
전북도가 21일 2011년도 도비지원 R&D 사업에 대한 세부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지역 R&D사업 수요자를 대상으로 1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도 자체R&D사업은 그동안 중앙정부 R&D사업에 대한 매칭자금 지원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의 역량과 여건을 고려한 지역특성에 맞는 연구개발사업으로 신성장동력산업의 경쟁력제고와 지역 경제의 산업기반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이 사업은 특히 도내소재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신성장산업연구 개발사업을 비롯해 우수기술이전 상용화지원사업, 기술인프라연계 기술개발사업 등 3개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도는 이에 따라 지역내 연구개발성과와 과학기술역량의 산업체 확산과 기업의 연구활성화로 지역 산업기반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