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0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전북교육청이 200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조 6,984억원 규모로 본예산 1조 6,469억원보다 515억원이 늘어났다. 주된 세입예산으로는 지방교육재정 보통교부금 80억원, 특별교부금 35억원, 국고보조금 9억원이 추가 교부돼 국가부담수입에서 124억원이 증액됐다. 학교급식보조금 및 원어민사업 지원금 등 비법정전입금은 75억원이 늘어난 반면, 지방교육세 등 법정전입금은 102억원이 감액됐다. . 또 명예퇴직수당 124억원과 교육용 노후 PC 교체를 위한 소요예산 68억 등 지방교육채는 192억원이 증가됐
방과후 짧은 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즐겨운 전북청소년 스포츠 클럽이 2007 전국 봄철 배드민턴 리그전 여초등부 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방과후 짧은 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즐겨운 전북청소년 스포츠 클럽이 2007 전국 봄철 배드민턴 리그전 여초등부 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전북청소년 스포츠 클럽이 비록 4승을 기록한 마산 완월초에 밀려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엘리트 선수들을 상대로 3승을 거두는 이변을 일으키며 향후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전북청소년스포츠클럽 서신클럽은 지난 23일 순천 부영초와의 4차전을 쫓고 쫓기는 역전을거듭한
김덕귀 학생부부가 철쭉나무를 한일장신대에 기증해 주목을 끌고 있다 김덕귀 학생부부가 철쭉나무를 한일장신대에 기증해 주목을 끌고 있다. 1주일전인 지난 13일 감나무 묘목 35그루를 기증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한일장신대 신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김덕귀 학생(70·전북 완주군 삼례읍)·김경례(65) 학생부부가 지난 20일 철쭉 200주와 감나무 묘목 10그루를 추가로 기증하고 식재했다. 김덕귀 학생부부는 지난 20일 오전 같은 수업을 받는 학생 30여명과 함께 학교 뒷산 등산로 길가에 철쭉을 심었다. 김 씨는“감나무는 유실수이긴 하지만 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요즘 제철인 철쭉을 기증하게 됐다
심재명씨(재일동포•화림공업(주) 대표이사)가 23일 전북 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심재명씨(재일동포·화림공업(주) 대표이사)가 23일 전북 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심 씨는 지난 1991년부터 남원지역 중·고등학생과 교직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일본문화 견학을 주도해 왔다. 특히 일본 야마구치현 학생·교직원들간 상호 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간 우호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결식 아동급식비 및 장학금 1억 6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투철한 애향심으로 도내 교육발전에 크게 힘써 왔다. . 심 씨는 “앞으로도 전북 교육이 국내 교육을 주도하는 순간까지 전북교육
'전북컬링의 르네상스를 일궈내겠습니다 '전북컬링의 르네상스를 일궈내겠습니다.' 전북사대부고와 전주여고 컬링팀 순회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표 (29·전북체육회) 코치. 그는 이들 학교가 처음으로 주니어 국가 대표로 선발되는데 크게 기여한 장본인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전주여고 컬링팀을 맡아 전국 최고의 전력을 지닌 팀으로 한층 끌어 올렸다. 그는 전국동계체전이 열리기 직전인 지난 2월 전주여고 컬링팀을 직접 이끌고 중국 베이징 전지훈련을 전두 지휘하기도 했다. 그 역시 지난 99년부터 컬링 선수로 활동했던 전북 컬링 1세대. 그가 컬링을 시작하게 된 것은 지난 99년 5월, 학교 게시판에
우석대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라북도지사배태권도대회 남일반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우석대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라북도지사배태권도대회 남일반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주대가 그 뒤를 이어 남일반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북체고는 남·여 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함열중과 전주기린중이 남·녀중등부 단체전 우승, 남원도통초가 남초 단체전우승을 각각 일궈냈다. 개인전에서는 박현관(전주대)과 한재일(군산중앙고) 등은 각각 남일반 헤비급과 남고부 L-헤비급 개인전 1위에 올
‘한국 대학 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한국 대학 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제43회 전국대학춘계연맹전이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종합운동장내 정구장에서 전주대 등 전국 12개 대학이 출전한가운데 치러진다. 한국대학정구연맹 주최로 열릴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각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단체전등으로 나뉘어 자웅을 겨룬다. 도내에서는 송주연-박희연(군산대 체육학과 2년)이 또 다시 출전해 정상등극을 노린다. 이들은 지난달 제28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 여대부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량을 인정받았다. 또 전주대의 오승규(체육학과 2년)도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넘보고 있다. 김동길 전
전북과학대학 스피치 지도사과가 지난 21일 전주체련공원에서 펼쳐진 제3회 스피치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종합 단합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전북과학대학 스피치 지도사과가 지난 21일 전주체련공원에서 펼쳐진 제3회 스피치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종합 단합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 전북대 스피치기법과(야간)가 이 대회 응원상 부문 1위에 올랐고 우석대 스피치 기법과가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열린소리 등 3개 학술단체와 전북대와 우석대, 군산대 등 도내 6개 대학 평생교육원 스피치 학과가 주최하고 한국웅변인협회와 한국스피치&리더쉽 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스피치인 400여명
'실천하는 장애인복지 아름다운 사회 통합'이라는 주제로 제27회 전라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오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실천하는 장애인복지 아름다운 사회 통합'이라는 주제로 제27회 전라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오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권 전북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전희재 행정부지사와 이중흔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김양옥 전북장애인 복지 문제 연구소장 등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누리 예술단의 풍물 놀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 행사와 2부 축하 공연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위주
전라북도 교육위원회(의장 신국중)는 오는 23일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전북교육청 2007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전라북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교육위원회(의장 신국중)는 오는 23일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전북교육청 2007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전라북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 최규호 교육감이 제안한 전라북도립학교 설치 조례중 개정 조례안, 2007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변경 관리 계획
대한축구협회 규정 설명회 및 간담회가 지난 20일 전라북도 축구협회 사무실에서 대한축구협회 이갑진 부회장과 김문철 전북축구협회장, 기획실 손성삼 과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축구협회 규정 설명회 및 간담회가 지난 20일 전라북도 축구협회 사무실에서 대한축구협회 이갑진 부회장과 김문철 전북축구협회장, 기획실 손성삼 과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갑진 부회장과 전라북도 축구협회 김문철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대은 전무이사의 '2007년 전라북도 축구협회 주요 업무보고' 와 대한 축구협회 규정 설명회 등이 이어졌다. 대한축구협회 이갑진 부회장은 이날 선
한국배구연맹 초청으로 서울 원정길에 나선 외국인며느리배구단(국민생활체육전북배구연합 회장 서주상)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가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서울시 생활체육 장윤창 전 국가대표 선수가 지도하는 어머니배구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한국배구연맹 초청으로 서울 원정길에 나선 외국인며느리배구단(국민생활체육전북배구연합 회장 서주상)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가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서울시 생활체육 장윤창 전 국가대표 선수가 지도하는 어머니배구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외국인며느리배구단은 이날 5세트까지 쫓고 쫓기는 접전 끝에 3-2로 석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외국인며느리배구단이 펼치는 아기자기한 배구
전북사대부고 컬링팀이 영원한 맞수 강원도청을 꺾고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전북사대부고 컬링팀이 영원한 맞수 강원도청을 꺾고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또 전북도청 여자 컬링팀은 국가 대표 상비군에 합류했다. 전북 사대부고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7전국컬링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한솔, 최대성, 전희진, 조완식 (이하 전북사대 부속고교 2년)등으로 구성된 전북 사대부고 컬링팀은 강력한 라이벌 강원도청과 결승에서 무려 10-3, 7점차로 꺾고 국가 대표에 선
우석대 행정학과 이병렬 교수가 지방행정혁신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석대 행정학과 이병렬 교수가 지방행정혁신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회 자문위원과 2006년 지방행정혁신평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맡은 바 책임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우석대에서 문화사회대학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 교수는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자문위원과 전북지역혁신협의회 인적자원개발분과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박상일기자 psi5356@ 사진 박상일방
우석대 외국인 유학생 8명이 국립수의과학 검역원 군산지원의 국경검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우석대 외국인 유학생 8명이 국립수의과학 검역원 군산지원의 국경검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우석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군산지원은 지난 20일 대학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우석대 오석흥 국제교류센터장을 비롯해 강구식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군산지원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외국인 유학생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국경검역 홍보대사로 위촉된 왕차오 학생외 7명은 앞으로 중국대사관과 군산항, 사이버 공간 등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검역·검사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
(유)크린월드(대표이사 이병래)는 지난 20일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주시내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초청해 위문행사를 가졌다 (유)크린월드(대표이사 이병래)는 지난 20일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주시내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초청해 위문행사를 가졌다. (유)크린월드는 이날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음식점에서 전주시내 초중고 장애우(1-3급)들과 이들 학부모들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크린월드는 특히 이들 장애우들에게 스케치북, 크레파스, 색연필, 연필셋트, 필통 등이 들어 있는 문구세트와 도서상품권, 기념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 장
전북도교육위원회는 23일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도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위원회는 23일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도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추경예산안을 비롯, 도립학교 설치 조례안, 공유재산 변경관리 계획안 등 4건이다. /박상일기자
전북대, 군산대, 익산대 등 도내 3개 대학의 2008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이 사실상 결렬됐다 전북대, 군산대, 익산대 등 도내 3개 대학의 2008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이 사실상 결렬됐다. 3개 대학은 지난 20일 전북대에서 3개 대학 통합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통합회의를 열었지만 내년 3월 통합 대학 출범을 위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대학마다 중복되는 학과 처리 방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내년 3월까지 2개 학교가 우선 통합한 뒤 2009년까지 나머지 1곳도 흡수하기로 했다. 일단 2개 대학 부분 통합의 열쇠는 익산대로 넘겨졌다. 학과 통폐합과 관련, 전북대와 익산
‘한국 대학 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한국 대학 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제43회 전국대학춘계연맹전이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종합운동장내 정구장에서 전주대 등 전국 12개 대학이 출전한가운데 치러진다. 한국대학정구연맹 주최로 열릴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각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단체전등으로 나뉘어 자웅을 겨룬다. 도내에서는 송주연-박희연(군산대 체육학과 2년)이 또 다시 출전해 정상등극을 노린다. 이들은 지난달 제28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 여대부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량을 인정받았다. 또 전주대의 오승규(체육학과 2년)도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넘보고 있다. 김동길 전북
‘장애를 넘어 세계로 간다’ ‘장애를 넘어 세계로 간다’ 대문 밖 출입이 좀처럼 쉽지 않은 장애학생과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 및 학부모, 그리고 전북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수장이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뜻 깊은 해외체험 학습 기회를 가졌다. 이번 해외 체험학습에는 전주 선화학교, 군산 혜화학교 등 도내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 도 교육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일본 나가사키 원폭 기념관과 후쿠오카 현립 특수학교의 시설 등을 견학하고 19일 귀국했다. 특히 이들은 특수교육의 선진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현립 특수학교에서는 현지 교사와 참여자들이 양 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