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김경민(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16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국회에 진출하면 민생 우선을 앞세우고 실용과 중도, 통합의 의정 활동을 펴고 정치개혁에 앞장서 정치판을 바꾸겠다”고 밝혔다.이어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 시대를 열어 우리도 독일처럼 합의제 민주주의를 통해 정치를 안정시키겠다”면서 “이와함께 민생경제를 일으켜 통일에도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공약으로는 새만금 해수유통, 농수생명 중심도시 육성, 김제·부
전북태권도협회(회장 최동열)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나섰다.도협회는 지난 13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도내 태권도장 지원의 건'을 심의했다.이에 따라 도내 400여 곳 태권도장의 방역비와 일부 임차료 등 지원금으로 각 도장당 5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현재 전북도내 태권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하거나 행사 및 각종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최동열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간 지속적으로
전주시가 탄소와 드론, 수소, 사물인터넷 등 미래먹거리산업을 키우면서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탄소산업을 육성한 전주시가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수소경제시범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움직이는 스마트공장의 생산과 운영 등을 실습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배움터도 갖게 됐기 때문이다.여기에 시는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탱하는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시설과 기업지원시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배움터 문 열어전주시 팔복동 첨단벤처단지에
민생당 조배숙 예비후보(익산을)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 및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이와 관련 최근 익산 귀금속 보석산업계 인사 131명은 기자회견을 갖고, 조배숙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했다.또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조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익산 자전거 동호인들은 조 예비후보의 만경강 국가정원 조성 공약에 힘을 실어줬고, (재)문화유산회복재단 임직원들은 영상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조배숙 예비후보는 “각계에서 보내 준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전북도당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완주군에 ‘수소경제 혁신성장 클러스터’를 구축해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안호영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완주군은 전북연구개발특구에 R&D 기관은 물론, 완주 테크노밸리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등 수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최대한 활용해 ‘도농복합형 수소
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북 예산 1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쳐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임 예비후보는 16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서 지역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완주는 1조원, 무진장은 1.5조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전북예산을 연평균 7%씩 더 올린다면 2021년은 8.1조원, 2022년 8.7조원, 2023년 9.3조원, 2024년 10조원이 가능하다”고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다.실제 전북
남원은 예로부터 모든 사람들이 고루 잘 살도록 하늘이 내려준 땅 ‘천부지지 옥야백리(天府之地 沃野百里)’로 불리우 던 곳이다.특히 남원은 최적지 옥토를 보유하고 있는 까닭에 현재도 우리가 꿈꾸는 농촌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자신의 인생에서 남원으로 ‘귀농’ 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귀농인 정원구씨를 만나 그가 사는 이야기, ‘귀농예찬’을 들어봤다./편집자주 # 스포츠마케팅 전문기획자에서 복숭아 농부로 변신검게 그을린 얼굴에 연신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구경이 싸움구경과 시장구경이라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 할 정도로 시장은 참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요즘에는 더 큰 대형마트나 식자재마트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도 꽤나 많답니다. 사람들의 정이 모여 있는 군산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 중 한 곳인 군산 유일 5일장 대야시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군산은 군산사랑상품권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전통시장인 대야시장 이외에도 다양한 상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코로나19가 4.15 총선을 무력화시키고 있다.국민들, 유권자들의 모든 관심을 총선이 아니라 코로나19 사태에 집중시키고 있어서다.실제로 요즘, 총선 선거 운동은 거의 사라졌고 4월15일의 투표장에서는 국민들의 감염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이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선 총선 연기 주장도 나오는 상태다.하지만 총선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도내 주요 정당들은 총선에 출마할 후보군을 속속 확정하고 본선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침묵 속에 진행되고 있는 전북 총선 분위기를 들여다본다./편집자주/ 여야 대진표 확정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이 뒤흔들리고 있다.전북을 비롯해 전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그야말로 위급상태다.선거를 앞두고 있는 정치계에는 선거운동을 하지 못해 자칫 깜깜이 선거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나오고 있다.일부 정치계에서는 코로나19를 정치 전략으로 활용하면서 비난도 받고 있다.경제계는 타격이 더욱 세다.대한민국 경제가 멈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고용시장은 흔들리고 있으며, 금융계, 건설업계 등 모든 분야가 멈춰섰다.교육계는 아이들 건강에 빨간 신호가 켜졌다.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일선 모
김제시는 2020년 시정운영 방향을 ‘희망찬 미래, 융성하는 김제’로 정하고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열린 시정전개와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등 7대 역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정관리를 바탕으로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 스마트한 미래인재육성과 평생교육 실현,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그리고 시민과 행정의 양방향 소통으로 시정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 더 힘찬 더 큰 발걸음을 나아가려 한다.이에 따라 올해 김제시가 야심차게 추진해 나갈 다양한 정책과 계획, 프로젝트
임진왜란 때 활약했던 이영남 교지의 유물이 국립전주박물관에 기증됐다.국립전주박물관은 최근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활약했던 이영남 교지 등 3점을 후손 집안으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영남(1571~1598)은 전의 이씨 가문에서 이정효의 아들로 1571년 전주 남문 밖에서 태어났다.18세에 무과에 급제한 후, 율포만호, 가덕진첨사를 지냈다.특히 임진왜란 때 이순신 절도사에게 청병해 원균의 수군과 함께 옥포에서 왜적을 물리치는데 기여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이후 이순신 장군의 영문에서 크게 활약하였으며, 정유재란 때도 활약하다가 15
전주교육대학교는 10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전북지역 유일 초등교원 양성의 산실로 그 명성을 드높이며 자리매김하고 있다.1923년 전북사범학교로 개교한 이래, 일제하의 관립 전주사범학교, 1947년 전주공립사범학교, 1950년 국립전주사범학교, 1963년 2년제 전주교육대학, 1983년 4년제 전주교육대학 및 1993년 전주교육대학교로 명칭이 변경되고, 1995년 교육대학원이 설치되는 등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에 순응하며 새로운 도약으로 거듭 발전해왔다.특히 전주교대는 참(진리탐구), 사랑(고매한 인격과 양식), 새로움(미래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요철)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1천400억원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기존에 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자금(2천318억원)과 별도로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용 금융중개지원 대출 한도를 추가 배정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본 도내 중소 서비스업 및 제조업 사업자다.단, 주점업,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은 제외다.은행이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해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대출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전북에서도 지난 1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일 현재 7명이 확진을 받았다.이러한 확진자 증가 추세는 우리의 생활 패턴과 소통 방식마저 바꾸고 있다. 이는 곧 부득이한 사회경제적 피해로 이어지고 있지만, 위기 때마다 늘 그러했듯이 도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차분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비록 위축됐지만, 대부분의 도민은 개인위생과 감염 방지 원칙을 잘 준수하며, 일상생활을 조심스레 이어가고 있다.또 전북도등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어서 이 위기가 종식되길 간절히 바라고
4.15 총선거가 6일 기준으로, 꼭 40일 앞으로 다가왔다.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일 전주갑, 전주을,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를 선출하면서 도내 10개 선거구의 여야 대진표가 사실상 정해졌다.민주당은 10곳 후보를 선출함에 따라 본선거에 돌입했다.반면 도내 주요 야당은 민생당을 포함해 여러 정당으로 나눠져 있다.또 유력 현역 의원 2명은 무소속으로 뛰고 있고 여기에 일부 인사가 추가로 무소속행을 고심 중으로 알려져 야권내 구도가 매우 복잡해지고 있다.선관위 후보자 등록 마감일자를 감안하면 21대 국회의원 총선은 불과
추운 겨울을 지나 어느새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전라북도의 청림마을에 변산바람꽃이 개화하였다는 소식이 가장 먼저 들리고 뒤이어 여러 지역에서 복수초, 노루귀 등 야생화들이 꽃샘추위를 뚫고 꽃을 피웠기 때문이지요.그런데 야생화 중에서 이른 봄 가장 먼저 개화하고 한국특산종으로 희귀보호식물로 지정되어 있는 바람꽃이 있는데 바로 '변산바람꽃'입니다.변산바람꽃은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흔치 않게 발견되는 종류로 변산에서 채취하여 처음 학계에 보고가 되었기 때문에 변산바람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이번에는 전라북도에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이번 전담창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피해기업 지원대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등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상품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경원동에 위치한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를 ‘코로나19 피해기업 전담 상담영
국립무형유산원은 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민간위탁 사업자를 재공모한다.총3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이번 축제 공모는 이달 10일까지 관련 서류를 꾸며 유산원 조사연구기록과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담당(280-2491)에게 제출하면 된다.공모선정은 전문기관 임직원, 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제안서 설명과 서면평가로 이뤄진다.한편, 아시아 유일 무형유산 특성화 영화제로 무형유산과 영상을 창의적으로 융합해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와 향유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상생실험이 전주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대표적으로 △전주발(發) ‘착한 임대운동’ △범시민 운동인 ‘착한 소독운동’ △힘겨운 소상공인에게 힘을 불어넣는 ‘착한 소비운동’ 등을 꼽을 수 있다.이러한 3대 운동은 전주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공동체정신이 발현된 것들이다.▲코로나19 극복, 시민참여 3대 운동우선 현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상생정신이 발현된 사례는 ‘착한 건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