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이 도의원 예비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55명이 신청해 49명이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이들 가운데 현역 도의원은 15명으로 전주 10명, 익산 2명, 그리고 남원과 진안, 무주가 각각 한 명씩이다. 아직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도의원들은 시장․군수 선거에 출마하거나 추가 모집에 응할 것으로 보여진다. 도당은 자격심사위가 최근 도당 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55명에 대한 개별심사를 통해 적격 49명, 유보 5명, 부적격 1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당적보유 여부, 당비납부 현황, 학력 및 경력 허위기재 여부, 해당행위 전력, 범죄경력 및 피선거권 여부, 공직후보자로서의 도덕성 등을 꼼꼼히 검증했다. 박민수(전북
박정미
2014.02.25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