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10년 새만금목표수질을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밝혔다.2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새만금목표수질(만경강 BOD 4.4ppm, 총인0.356ppm)를 달성해야만 새만금특별법 제정 및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선정에 따른 조기개발이 가능하고 판단,이를 달성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고있다.도가 추진하고 있는 수질개선사업은 △하수관거확충 △만경강, 동진강 비점오염원 대책 △오염우려하천 대책 △친환경농업 실천 △대규모 개발대책 △수질자동측정 및수질관리센터 설치 등이다.‘하수관거 확충’과관련 도는 민원발생이 적고 사업효과가 많은 시가지와 하수처리장이 있는 면 소재지에 우선적으로 분류식 하수관거를 설치하고 있으며, 미 설치 지역에대하여는 농촌마을하수도를 설치할 계획이다.&lsquo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26일 도당 5층강당에서 도내 각 선거구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4·9총선필승을 다졌다.총선후보들은 이날 “중앙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공천에서 순위가 밀려난 데 대해 유감”이라며“그러나 도민들의 선택을 받아 당당히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발대식에는 김경안 전북 선거대책원장을 비롯해 곽재남(전주 완산 갑), 김정옥(전주 완산 을) 최재훈(전주 덕진), 김영배(익산 을), 유병수(남원, 순창) 장용진(무진장,임실) 등 6명의후보가 참석했다./총선취재반
무소속 전주 완산을 지역 총선에 출마한 심영배후보가 26일 무소속 후보들의 모임인 ‘전북민주시민연합’에 합류했다.이로써 민주연합은 도내 11개 선거구 중 전주 완산갑·을·덕진 3곳과 익산갑·을, 정읍, 남원·순창 등 7곳에서통합민주당 공천자에 맞선 대결 구도를 갖게 됐다.심 후보는 이날 관할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심 후보는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며 “숙고끝에 각 지역 선거구의 여론지지도 1위이면서 억울하게 제외된 후보들과 ‘민주연합’을결성, 부당 공천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자는 각오로 출마를
전북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김부강)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전주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제18대 총선클린선거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0600]전북청년회의소 클린선거 협약체결전북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김부강)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전주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제18대 총선 클린선거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선관위와 각 정당 선대본부 임원, 언론사, 전북지구JC 회장단 등이 대거 참여해 정책선거 및 클린선거를 통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협약서에는 ▲건강한 경쟁 속에서 공정한 선거 지원 ▲지역발전유인 정책 발굴 ▲세부실천 내용 및 사후 평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13일의 열전제18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렸다.26일 도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 전날인 4월 8일까지 13일의 열전기간에는 선거권이 없거나 공무원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을 제외하곤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사이버 선거운동=인터넷홈페이지와 게시판, 대화방 등에 후보자를 지지·반대하는 글이나 UCC물, 또는 후보자의 정보를 게시하고 전자우편을 발송하는 등 사이버공간에서의 선거운동이 가능하다.하지만 전자우편이나 전화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선거운동정보’임을표시하고 수신거부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표시해야 한다.선거운동 기간 중이라도 후보자와 그가족에 대한 비방 또는 허위사실 게재는 계속 금지된다.▲전화
전주 완산을 지역에 무소속 출마한 정창덕예비후보가 26일 “현실정치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며 “총선에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성원해 준 지역주민과 지지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낙후된전주를 첨단 유비쿼터스(고도 정보화산업) 학문과 접목해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18대 총선에 출마할 계획이었지만 학자로서 현실정치의 큰 벽에 부딪혔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고향인 전북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당선된 국회의원들을 돕겠다”며“앞으로 첨단 유비쿼터스 전주와 새만금 유비쿼터스포럼에더 많은 참여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려대 교수인 정 후보는 청와대 정책자문을 지냈고 유비쿼
무소속 김완자 총선 후보(전주완산을)는 26일 “많은 노인들이 이번총선의 1인 2표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면서“선관위와 언론의 지속적인 홍보 노력이 아쉽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날 전주 서신동 노인회관을 방문, ‘1인 2표제’에대해 설명했다.김 후보는 “할아버지, 할머니 등 나이 드신 어른들 뿐 아니라 젊은층도 ‘1인 2표제’에 대해 잘 모르고있다”며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을 상황에서 유권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1인 2표제는 총선 투표현장에서 1인이 2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하는 것으로 1장은 찍을 후보에게, 다른 1장은선호하
'금고형 이상자' 공천 배제 기준을 밝힌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금고형 이상 폭력전과를 가진 후보를 공천한 것으로 뒤늦게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공심위가 요구한 범죄경력 요구서가 제출됐음에도 불구, 공천 배제 기준이 적용되지 않은 채 공천이 확정, 같은 지역 차순위 후보와 공천에서 배제된 여러 후보들로부터 큰 반발을 사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전북 전주 덕진지역 공천자로 확정된 김세웅전 무주군수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5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며 불거졌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김 후보로부터 받은 범죄경력조회 회보서를인터넷에 공개했고, 이를 본 각 경쟁후보 진영에서는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범죄경력조회 회보서에 따르면, 김후보는 32년 전인 지난
“연수전문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여수 해양 엑스포와 지리산, 섬진강을 연계한 관광벨트로조성해 남원을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18대 총선에 출마한 평화통일가정당 설용수(사진) 후보는 “남원시의역점 추진 사업인 연수전문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설후보는 남원의 자존심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보다 “민간자본”을투자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남원시를 연수레저 문화도시로 국제 연수원 유치, 체육시설, 춘향전을 유니버셜발레단과연계 창극을 국제 무대에 올려 세계 속에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설 후보는 토셀(TOSEL 토익 토플과 동일)을 EBS와 공동관리하고 있는 ㈜온코리아닷컴과남원시 북
친박연대는 25일 박종근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이 포함된 3차 공천자 1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날 공천이 확정된 지역은 공천이 확정된 지역은 서울(5명), 경기(3명), 부산(2명), 대구(1명), 대전(1명), 울산(2명), 경남(1명) 등 7곳이며 친박연대의공천 확정자는 50명으로 늘어났다.한편 친박연대는 26일까지비례대표와 나머지 지역구 공천을 확정할 방침이다.다음은 3차 공천자 명단 ◇서울 = ▲오형석(중구) ▲전지명(광진을) ▲박헌백(동작갑) ▲장재완(은평을) ▲김정석(동대문갑) ◇경기 = ▲김기평(성남 중원) ▲민학기(용인 기흥) ▲박영길(하남) ◇부산 = ▲배진탁(사하을) ▲강주만(사상) ◇대구 = ▲박종근(달서갑) ◇대전 = ▲이영규(서구갑) ◇울산 = ▲최윤주(북구) ▲박정주(동구) ◇경
◇전주 완산갑 ▲장영달(59•민•국회의원) ▲곽재남(45•한•동아종합걵설대표) ▲양운성(32•가•정당인)▲이무영(63•무•정치인) ◇전주 완산을 ▲장세환(55•민•정당인) ▲이훈석(49•가•정당인) ◇전주 덕진 ▲김세웅(54•민•전 무주군수)▲최대훈(52•한•정당인) ▲김두형(43•가•정당인) ◇군산 ▲강봉균(64•민•현 의원) ▲이종영(62•한•정당인)▲이근옥(37•여•가•정당인) ▲강현욱(70•무•호원대 석좌교수) ◇익산 갑 ▲이춘석(45•민[0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5일 신계륜 전 사무총장 등의 지역구에 공천자를 확정한 것에대해 "당의 대표로서 대의 명분이 중요했기 때문에 통절한 마음으로 공천했다"고 밝혔다.손 대표는 이날 오전 63빌딩에서 열린 관훈클럽토론회에서 "내 수족 같은 사람이 공천을 받지 못해 죽음의 길로 가겠다는데 돌을 던지는 일을 어떻게 할 수 있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재승공심위원장이) 당의 현실을 이해못하는 일방적 결정에 아쉬움이 있었다"면서도 "박 위원장이 사심을 갖고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관적으로 공심위의결정을 존중했고 (박 위원장 영입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이번 공천의 특징은 과거에 호남에서 공천 받으면쉽게 국회의원이 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고 지역주의라는 굴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