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15일 직원 및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이백면에 위치한 한 장애인 소외계층 집을 찾아 주거환경을 깨끗이 개선하는 재가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가정은 가족 모두가 장애인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어 도움이 손길이 절실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이백면사무소, 희망복지단, 왕정동수호천사, 패트롤맘 등 베테랑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고, 여명건축, 서남방역 등도 동참, 영하 10℃의 추위도 잊을 만큼 가슴 뜨거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악취와 먼지, 애완견의 배설물, 생활쓰레기로 뒤덮여 있던 장애인 가족의 집이 산뜻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돼, 자원봉사의 기쁨도 함께 나누었다. 남원시자원봉
장두선
2014.01.16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