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산내파출소(소장 김대봉)는 여성상대 성범죄 등 각종 강력사건 및 위급상항 대처를 위해 설치한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점검하는 등 대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산내파출소는 공중화장실에서의 여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남원시, 지리산국립공원과 협의해 비상벨을 공중화장실 12곳에 설치했으며, 위급 상황 시 오작동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주변 순찰과 화장실 비상벨을 점검하고 관광지를 찾은 여행객 상대로 홍보를 했다. 또한, 비상벨 설치 공중화장실을 112신고 중요위치지점으로 등록, 112 신고 시 순찰차를 가장 빠르게 출동시킬 수 있도록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김부곤 파출소장은 “여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적극 협
현대인은 많은 시간을 자동차 안에서 보낸다. 과거 단순한 이동수단이었던 자동차는 오늘날 여가활동의 장소나 거주공간의 개념으로 확장돼가고 있다.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증가하고 있는 차량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에 나섰다. 지난 5월 8일 남원시 아영면에서 엔진과열(추정)로 버스 화재가 발생해 2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번 달에만 벌써 세 번째 발생한 차량화재다. 차량은 가연성이 높은 연료 사용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기배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쉽고, 화재 시 초기진압에 실패하는 경우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지고 순식간에 전소된다. 또한, 엔진 과열, 엔진오일의 누유, 배기열에 의한 착화, 주유
남원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5월 1일부터 오는31일까지 관내 23곳 현충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현충시설물은 국가수호와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와 그 뜻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시설물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충시설물 일제정비는 시설물에 대한 주변 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훼손된 부분 등을 정비함으로써 현충시설물을 체계적 관리․보존, 보훈문화 확산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점검자는 주민복지과장 외 2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 시설물을 돌아보고 점검을 실시하며, 정비 내용은 현충시설물 훼손 여부 파악과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시설물 주변을 깨끗이 정리할 계획이다.
남원지역 유관기관, 단체, 시민, 공무원 등 취약지 일제 대청소 전개 남원시는‘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5월중‘Clean남원 청결의 날’을 지난5월 18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실시하는 클린남원 청결의 날 행사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관내 23개 읍면동 마을주민,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를 비롯해 53개소 유관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읍면동 전역의 농경지 주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비롯해 산과 하천 등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환경과는 청결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남원시 관내 산업도로 진입로 및 부채도로에 대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
남원시 온새미로 예산동아리가 공직자들이 어려워하는 예산분야에 대해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알기 쉬운 예산이야기, 지방예산과 지방교부세’실무 편람 집을 출간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산분야는 공무원이 되면 퇴직 할 때 까지 업무와 관련하여 항상 따라 다니는 분야지만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어 공무원들이 많이 어려워 하는 게 사실이다. 또한 조금만 실수를 하게 되면 감사라는 큰 짐을 들어야 하는 부담이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온새미로(예산동아리)는 이런 점에 착안해 지방재정의 지식공유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예산분야를 쉽고 자세하게 정리하면 남원시 예산절감과 효율적으로 집행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실무편람집을 제작하기로 했다.
남원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과제 지원기관 선정에 연이은 성과로서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연구기반과 의지, 연구주제의 독창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원센터는 올해 초부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화장품기업 2곳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리산허브 고부가가치 소재와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천연화장품 특화기업을 육성하겠다며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에 신청했고 첫 관문인 신규과제 개념평가를 통과한 후 이번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라북도지회는 5월 19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도내 12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400여명이 참여하는 종사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화합합마당, 체육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체육활동에서는 각 팀별 협업경기를 마련해 참여자간 상호 활동이 빠른 친밀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하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김오자)은 “각 장애인복지관의 종사자들이 모여서 상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각 장애인복지관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 도내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환주
오는 6월까지 ‘농촌일손돕기 기간’ 지정, 농가 신청받아 릴레이 지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시름중인 남원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남원시 공직자들이 나섰다. 시는 5월로 접어들면서 지역 농가들의 밭·논농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하지만 일손이 없어 시름에 잠기자 오는 6월까지를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일손돕기 신청을 받아 릴레이 지원을 하고 있다. 18일 강복대 부시장을 비롯한 농정과와 아영면 직원 30여명은 아영면 일대리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과 솎기 작업에 땀을 흘렸고, 점심식사는 일손돕기 장소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등 농가 부담을 최소화 했다.
남원시드림스타트는 5월18일 오후 3시 이마트 남원점과 지역사회 복지실천을 위한 희망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마트 박시우 남원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남원이마트의 ‘희망나눔프로젝트’활동에 대해 드림스타트가 지원대상자 추천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마트 남원점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비용 지원 및 자원봉사자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남원시장 (
남원시는 1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보건소 대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체계구축 및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남원시가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1천350만원을 수여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기존의 개별사업에서 연계성 없이 추진되던 13개 보건사업의 칸막이를 없애고 통합적으로 운영,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통합건강증진사
남원시는 농산물 및 농식품, 건강식품, 전통식품 등 바이어 상담을 위한 국내외 최대 박람회인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과 상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활발한 시장개척을 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지난5월 16일부터 19일까지 9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개 부스 남원 농·특산물 홍보상담 전시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는 바이어 상담 전문 박람회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은 물론, 대형유통매장 벤더 및 식품 관련 유통업체와 납품·수출 상담을 실시하고 시식ㆍ시음을 통한 홍보행사를 가져 남원 농·특산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했다. 특히, 남원시는
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박문화의원은 5월18일 오전11시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소,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박 의원은 작년 폭염이 폭폭 내리 찌는 여름,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시민들과 시장님, 의원님들과 함께 삭발투쟁을 하는 등 오랜 세월동안 남원 시민들과 함께 여기 계신 동료 의원님 그리고 시장님과 서남대 정상화라는 하나된 목소리로 같이 해왔음을 강조했다. 이런 노력과 수많은 남원시민들의 바람대로 이제 서남대 정상화 문제는 그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난달 4월 25일 서남대 인수에 다수의 기관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서울시립대, 삼육대, 부산 온종합병원, 서남대 구재단 등 4개 기관이 도전장을 던진 결과, 서남대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