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제53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9일 오전11시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 소재 김주열 열사 묘역 광장에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김성범시의회 의장, 강동원 국회의원, 김명한 전주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 추모사업회 회원, 유가족,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김주열 열사의 모교인 금지중학교에서는 열사의뜻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참된 가치를 이어받아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열사의 조형물 제막식행사도 가졌다. 김주열 열사는 지난1944년 남원시 금지면에서 태어나 금지중학교를 졸업, 1960년 3월 마산상고 합격증을 받기 위해 마산에 갔다가 3.15 부정선거 규탄대회에
장두선
2013.04.19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