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산업 집적지를 표방하는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가 본궤도에 올랐다.㈜명신이 지난 6월 첫 전기차 생산 출고를 시작한데 이어 19일 에디슨모터스(주)가 신규공장 준공식을 갖는 등 전기차 산업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에디슨모터스는 군산 공장을 통해 앞으로 250여명 가량을 신규 고용 하는 등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군산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조선업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2017년 7월1일 가동을 멈췄고, 지엠대우 군산공장까지 폐쇄되면서 경제가 황폐해졌다.지난 4년간 지역경제의 정상화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염원
장수군은 전체군민의 68%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강군으로 농업분야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30% 이상으로 압도적이다. 이에 군은 지금까지의 지원체계와 생산중심에서 잉여농산물에 대한 판매와 유통을 강화시키고, 통합적 마케팅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농축산유통과를 출범시켰다. 장수군의 시그니처 정책 5·4·8정책을 바탕으로 쌀·식량작물을 포함하여 원예·특화작물 생산기반 사업과 직불금, 농민공익수당지원 등 업무와 함께, 농산물과 축산물의 신선·가공품의
지난해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진안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 19 방역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해왔다.도내에서 가장 많은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대처로 추가 확산을 막았다.진안 전 지역에 용담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예산 확보 등 어려운 지역상황 극복을 위해 광폭행보를 펼쳤다.열린군수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녹여내고, 군민배심원단을 통해 공약이행상황을 평가받는 등 주민들과의 폭넓은 소통도 눈에 띈다.2년 임기
기업의 성장은 곧 경제의 발전을 의미한다.하지만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혼자의 힘만으로는 쉽지가 않다.특히, 전북처럼 영세한 규모의 기업으로 구성, 열악한 산업구조를 가진 지역에서는 더욱 그러하다.이에 지자체·기관의 지원과 기업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뿐만 아니라 이들을 어떻게 묶어내는지 역시 관건이다.구심점 역할에 따라 지원의 효과, 기업의 발전·혁신의 결과가 달라진다는 의미다.물론, 단순한 연결고리가 아닌 빠르게 변하는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 즉 길라잡이 역할까지 해 줄 수 있는 그런 구심점 말이
전국 유일 청년센터와 창업센터가 복합된 시설로 지난 2019년 8월에 개소한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들의 미래설계와 진로 개척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군산시 청년뜰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및 청년활동 소통 교류 거점으로 청년 정책과 소통, 역량 강화, 사회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창업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예비)창업가 대상 창업 기본 교육, 창업자금 조달과 초기 사업 운영에 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여기에다 창업 희망업종 전문가와 선배 창업가를 멘토링으로 매칭하는 등 소
코로나19의 확산은 생각지도 못한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봄이 되면 하얀색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서 흩날리는 것을 볼 수 있는 순창군의 명소는 바로 순창을 가로지르는 경천의 산책로입니다. 지금의 모습은 2년 전인 2019년에 총 사업비 226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5.2km의 하천 정비와 교량 연장 108m, 건곡교 재가설, 지방도 730호선 도로 숭상 공사 1.7km, 유등 힐링공원 조성, 자전거 길 개설을 한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교화교가 독특해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천의 옆으로 다양한 수목의 고목과
내년 대선을 향한 여야 정치권의 대선 경선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지방선거에 나설 출마예상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이 중에서도 ‘민주당 공천장=당선권’이라는 기존의 전북 정서에 맞춰 민주당 입지자들간 경쟁이 치열하다.특히 이 달 말까지가 시한인 민주당 권리당원 모집시한이 다가오면서 도내 전역은 권리당원 모집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상태다.내년 3월 대선 직후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내년 지방선거를 전북의 중추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중심으로 전망해 본다./편집자주/대선 구도와 함께
전주시는 지난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다.세계적인 수준의 관광 인프라를 갖춰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관광균형발전과 국가경제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자는 차원에서다.시는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국비 500억 원 등 총 1300억 원을 투입해 전주를 대한민국 대표 한문화 관광거점도시, 체류형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키울 계획이다.이럴 경우 전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도시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도시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무주구천동 하면 맑은 계곡물과 괴암괴석, 무성한 수목이 떠오른다. 더구나 무주구천동에 어사길이 새롭게 복원돼 관광 및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사시사철에 걸맞는 경관으로 옷을 갈아 입으면서 휴식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어사길을 걸으면 숲에서 들려오는 바람소리, 새소리, 괴암괴석 계곡에서 물흐르는 소리가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하게 사라지게 한다. 구천동어사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입추가 지났는데도 한낮 더위가 여전하다.무더위가 계속되면 어디서 어떻게 보내야할 지 걱정이 되지만,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이 자리 잡고 있는 남원은 시원한 계곡들이 즐비해 별 걱정이 없다.특히 남원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도심 곳곳이 관광지로 조성돼있고 다양한 체험꺼리도 많아 둘러볼 곳도 즐길 것도 많다.막바지 휴가를 앞두고 어디서 보내야할 지 고민이라면, 남원을 적극 추천한다.남원의 관광명소를 엄선해 소개해 본다./편집자주 # 춘향(春香)의 정취 속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가능한 곳!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남원하면 누구나 남원의 상
최근 미디어나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탄소중립이다.탄소 배출을 최소화 한다는 뜻이다.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에 관한 대책으로 탄소의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다.특히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게 돼 탄소중립 선언이 세계적으로 가속화 되고 있다.우리나라도 2020년 12월 7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를 했다.이에 전주시도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사실상 제로로 만드는 구상을 담은 ‘전주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나섰다./편집자주 ▲기후위기 극복 &l
‘박성일 매직’은 이제 보통명사가됐다.박성일 완주군수가 하는 일마다 마술처럼 큰 성과를 끌어내는 비법은 의외로 간단하다.그것은 군민을 위한 위민(爲民)행정과 맞춤관리 행정, 도전과 혁신행정, 협치행정으로 압축할 수 있다.박 군수가 꿈꾸는 ‘군민이행복한 세상’은 ‘소득과삶의질높은으뜸완주’이다.이를 위해 수소경제와문화도시에 총력을 기울여 밑그림이 완성됐고, 지금은 신(新)완주 실현의 핵심 지렛대 역할을 할 정도가 됐다.수소와 문화는 누가 뭐라 해도 박성일표 대표자산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