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본격적인 미꾸리 인공부화 치어 입식시기를 앞두고 어장관리 유의사항 및 질병 예방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양식 농가들에게 철저한 양식장 관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치어 입식 후 적응률을 높이고 폐사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미꾸리가 적응할 수 있는 양식장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우선 종묘 입식 전 양식장 및 주변 제방까지 소독하고 동절기를 지나며 파손된 급배수 시설 및 도피방지망, 조류방지망 등의 시설보수와 양식장 내 천적을 제거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적절한 환경을 조성한 다음에는 양식장 구간에 담수 한 후 사육수에 잘 부식된 계분, 우분을 투입, 적절한 먹이생물이 발생되도록 하고 수질관리를 위해 물을 제때에 교환하는 등 물 순환에
남원시가 쌀 생산농가의 고품질 건묘 생산과 농촌노동력 및 영농비 절감을 위해 지역농협 및 영농조합법인, 작목반에 최첨단 벼 공동육묘장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육묘사업 8년차를 맞아 주문량이 쇄도하는 등 지역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첨단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지원사업은 지난2006년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8개육묘장 16동(8천30㎡)과 녹화장 50동(1만4천774㎡)동을 갖추고 연간 85만장 생산규모로 2천500㏊분(남원시 전체 면적의 25%)의 묘판생산이 가능하다. 또 관내 벼 재배농가에 양질의 완성묘판을 자가생산(원가 3천400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묘판 1장당 2천400원~2천500원) 공급, 연간 8억5천만원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남원시는 지난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코레일 용산역 광장, 송파구 오금골 축제, 청계천 광장, 삼성 래미안 아파트 등 4개소에서 신규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남원참미, 한과, 추어탕 등 30여종을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오는26일부터 5일간 추진되는 제83회 춘향제와 제19회 바래봉 철쭉제 등 남원의 지역축제와 귀농귀촌 등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용산역에 개설되는 장터는 지난 1월 30일 남원시와 코레일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남원시 문화․지역축제 및 특산품 판매․홍보 등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앞으로 남원시와 코레일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디딤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송파구 오금골 축제, 청계천 친환경 생산자-소비자 만
자연의 시계는 어김이 없다. 째깍 째깍 초침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한순간도 쉼이 없다. 조금 늦은 듯하면 어느덧 저만치 앞서 가고, 빠른 듯 하면 발걸음을 늦춘다. 인간이 흉내조차 낼 수 없이 정확한 참 신비로운 시계이다.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운봉 바래봉 철쭉들은 곧 열릴 축제를 위해 몸단장에 바쁘다. 올해도 연분홍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피울 준비를 다했다. 지리산의 봄기운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곳은 둘레길이 아닌가 싶다. 이름 모를 잡초는 이미 머리를 내밀어 자리를 잡았고, 산새들은 제 세상을 만난 듯 지저귄다. 사람들도 이에 뒤질세라 탐방객이 부쩍 늘었다. 부산테마여행사 등 4개 여행사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은 지난9일~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전환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의료원 4층 교육실에서 박지애 미래서비스교육원 교육실장을 초청해 ‘친절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고객에게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 서비스 마인드, 고객응대방법, 전화친절도 향상 등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남원의료원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친절에 대한 동기 부여와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병원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전 직원의 서비
남원시는 2013년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해, 지난 9일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별주택산정가격의 적정 여부, 균형성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한 개별주택은 단독, 다가구, 다중, 주상용주택 등 총 2만,394호를 심의했으며 내실 있는 심의를 위해, 일괄심의를 지양하고 읍․면․동 단위로 심의를 원칙으로 하되 가격변동이 심한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가격심의를 통하여 현지성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심의한 개별주택은 오는30일에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게시판을 통해서 결정․공시하게 되며, 30일부터 5월29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주택소재지 읍․면․
남원시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과 복지여건 개선을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사고․질병농가의 영농도우미, 고등학생 학자금, 농작물작업사고자 안전공제,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지원사업 등으로 2013년에 11억 7500만원을 지원한다.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모성보호를 위해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경우 60일 범위에서 영농을 대행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단가는 1일 4만원을 지원한다. 영농도우미 지원은 사고를 당했거나 질병 발생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80세 이하(전년 75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고는 2주 이상, 질병은 3일 이상
남원시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14,168필지에 대한 2013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도록 4월 12일부터 오는5월 1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 민원과에 지가열람부를 비치하고 의견을 접수 받는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 한 후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 오는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지난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개월 간의 농업인 e-비즈니스 기본교육을 시작했다. 농업인 e-비즈니스 기본교육은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및 2차 가공생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한 전자상거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전자상거래 개론과 전자상거래를 위한 포토샵, 오픈마켓을 이용한 상품 판매,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SNS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e-비즈니스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 나누며, 교육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4개월의 기본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심화교육 신청 자격의 특전이 부여되며, 심화교육은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지난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양성 평등’이라는 주제로 요천둔치 강변로에서 벚꽃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부부의 가정공동체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양성평등에 관련된 자료 전시와 남녀평등 속담 바꿔보기 등 현재 우리 실생활에서 행해지고 있는 남녀차별에 대한 말부터 수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거리 캠페인 참여자는 묵묵히 답을 안 하시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있는데 그게 쉽게 안 된다고 팔짱을 끼시며 말하는 분도 있었지만“여자대통령이 나온 시대이니만큼 남녀의 차별이 무슨 말이냐”며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법규와 조례에 너무 얽매이면 발전할 수 없다”. 이환주 시장이 지난8일 열린 주요현안업무 및 시정설명회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에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유연한 사고를 강하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 인월시장으로 이전’ 불가방침에 대해 건의자에게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그 대안으로 장날이나 주말장터가 열리는 날에는 둘레길 안내센터 기능을 시장내에서 할 수 방안을 찾자”고 말했다. 이 그린 아파트 도로앞 휀스철거 불가에 대해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마인드로 다시 한번 검토하고, 방법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또 “중앙부처 대통령 업무보고가 지난주 마무리됐다&rdquo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임규재)는 9일 대회의실에서 4월월례조회 및 2013년 내부경영성과 상위권 달성을 위한 지표관리자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지표관리자의 실행계획 보고 및 로드맵에 따른 철저한 관리로 부문별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사 전체 구성원의 참여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임규재 지사장은 지표별 중점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등 토론을 마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충실한 전략 및 액션플랜을 세운 만큼 실천을 통해 성과로 연결시킬 것을 주문했다.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남원지사가 올 경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사업수주 강화, 자체 사업개발 등 핵심지표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남원
이환주 남원시장은 송동면 세전리를 찾아 이동시장실을 운영,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행사는 9일 송동면 세전리 신산마을회관에서 세전리 3개 마을인 동양, 중상, 신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시장을 만나기 어려운 농가 주민을 직접 찾아나서 대화를 통해 현안 문제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날 이 시장은 세전리 주민이 건의한 용배수로 정비공사에 대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농가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201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확정된 세전지구에 대해 “불합리한 경계를 현실경계로 정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가치 상승은 물론, 편리한 주민 생활이 기대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최근 지구온난화가 진전됨에 따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돌발병해충의 위험수위가 점점 커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우리 지역에서도 발견됨에 따라 농작물의 피해 확산에 대비하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주천, 송동, 대강 등 전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지난2일부터4일까지 예찰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에서 발견된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는 복숭아나무를 비롯, 산수유, 감, 사과, 포도 등에 발생하며 줄기와 잎을 흡즙 해 나무를 말라죽게 하거나 그을음병을 유발, 농산물의 상품성과 수량을 감소시키며 발생하면 피해가 크므로 사전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전북농업기술원과 산림과, 원예허브과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력 및 역할분담을 통한 돌발병
남원시는 재난상황 긴급대처 및 생활민방위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2013년도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9일 지역대장을 시작으로 10일부터 오는12일까지 면지역, 17일부터 18일은 동지역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장소는 춘향문화예술회관과 인월면사무소 회의실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안보위주의 교육에서 전기·가스안전관리, 가정에서의 응급조치법 등 생활민방위 위주로 전환하여 재난발생시 실제 활용이 가능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또 오는 19일에는 민방위대 편성 5년차 이상 40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비상소집훈련이 실시된다. 해당 대원은 오후6시30분에 읍·면·동사무소 또는 직장민방위대에서 지정한 장소로 신분증과 통지서를 지참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심ㆍ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ㆍ당뇨교실 프로그램’을 9일부터 오는6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12회 운영한다. 지난2012년도에는 읍ㆍ면ㆍ동 46개 경로당을 순회, 지역주민 1천600명을 대상으로 저염식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1천572명이 참여해, 92%의 높은 만족도와 실천의지를 보였으며, 2013년도에도 환자 대상으로‘고혈압ㆍ당뇨교실 프로그램’ 을 질환별로 연 2회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고혈압ㆍ당뇨병에 대한 합병증 예방관리 및 약물교육, 나트륨 줄이기, 뇌졸중(중풍)예방 위한 기공체조,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 당뇨환자 발 관리법, 식 자재를 이용
남원시는 취학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3년 어린이 안전문화 미디어 교실’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0개소 1천61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10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어린이 안전문화 미디어 교실은 사고인지 능력 및 대처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평소 가정과 유치원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남원시에서만 실시된다. 특히, 시는 안전미디어 교실 운영단(남원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전북지도원, 전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남원시지부)을 구성, 10일부터 남원교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30개소 어린이집․유치원에 순회 방문교육을
지리산굴레권역 용궁 산수유꽃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권희정)가 주최한 ‘제4회 지리산둘레권역 용궁 산수유 꽃 축제’가 지난6일부터 7일까지 ‘지리산 용궁 산수유 함께 즐겨 봐요!’라는 주제로 남원시 주천면 용궁리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촌마을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영제봉 자락에 눈꽃이 만개해 봄과 겨울이 한데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했다. 용궁 산수유축제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이 산수유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주천면 농악단의 풍악놀이와 기원제, 산수유 그림그리기, 산수유그림전시, 사진촬영, 산수유차 시음회, 전통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민간 자율안전관리체계 등을 위해 2013년 우수소방대상물을 신청받는다. 접수대상은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임된 특정소방대상물로 소방 안전관리자가 재직기간 3년 이상이어야 하며, 3년 이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사망)가 발생한 건물은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로 김제소방서 대응구조과(620-3743)로 접수하면 된다. 남원소방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와 안전관리분야 및 안전경영 시스템 등 3개분야 7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소방안전관리 우수대상물로 선정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된 업체는 소방방재청 우수인증 표지부착과 표창을 받게 되면 1~3년 동안 소방 종합정밀점검 면제를 받는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는 날로 높아지는 시민의 친절 행정 기대 수준을 맞추고 밝은 민원창구를 조성하기 위해 민원과 전 직원 30여명이 지난6일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백화점을 방문, 친절 교육 및 현장 서비스를 벤치마킹 했다. 시는 행정기관도 살아 움직이는 기업이라는 마인드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임을 절실하게 느끼고 일상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체험을 통해 직접 느끼고, 백화점 직원 근무자세, 고객응대 요령, 환경 등을 세심히 살피고 배웠다. 남원시 장승규 민원과장은 “백화점 방문 협조에 따른 접점에서부터 불편을 끼치는 고객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장, 영업팀장, 최소윤 서비스 강사의 적극적이고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의 따듯한 고객대응에서부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