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영의 희망' 유승호(19•전북체고 3년)가 경북 전국체전을 통해 '국내 수영계의 대들보'로 급부상했다 '전북 수영의 희망' 유승호(19·전북체고 3년)가 경북 전국체전을 통해 '국내 수영계의 대들보'로 급부상했다. 유승호는 19일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4초07의 기록으로 종전 대회기록인 24초23의 기록을 갱신해 대회신기록과 함께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특히 유승호는 이날 2위에 그친 심기혁(서울)과 0.3초의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해 이 종목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됐다. 유승호는 지난해 울산 전국체전에서 50m와 100m에서 각각 2위(24
'셔틀콕의 여왕' 김문희(전주 성심여고 3년)가 경북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일궈내는 기염을 토했다 '셔틀콕의 여왕' 김문희(전주 성심여고 3년)가 경북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일궈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김문희는 지난해 울산 전국체전에 이어 경북 체전에서 배드민턴 개인전에서 최정상임을 재확인시키는 쾌거를 이룩했다. 김문희는 19일 김천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고등부 결승에서 만난 박소리(전남·화순고)를 맞아 2-0(21-16, 21-15)으로 제압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문희는 이날 경기종교 직전까지 환상에 가까운 드라이브와 드롭샷, 헤어핀 등 셔틀콕의 환상적인 묘기를 선보이는 등 최절정
전주비전대학(학장 김영만)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정정섭)는 19일 협약을 맺고 사회봉사활동과 교육, 연구 및 인력 시설교류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전주비전대학(학장 김영만)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정정섭)는 19일 협약을 맺고 사회봉사활동과 교육, 연구 및 인력 시설교류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전주비전대학 비전관 회의실에서 두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앞으로 사랑 나눔 강연회 공동 개최, 해외 자원봉사자 파견, 국내 긴급구호협력, 사회복지과와의 학술교류 및 실습 등의 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기아봉사단의
전북교육청은 19일 지난 여름 태풍 ‘에위니아’의 피해를 입은 경기, 경북, 경남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8천만원을 이들 지역 교육청에 기탁했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지난 여름 태풍 ‘에위니아’의 피해를 입은 경기, 경북, 경남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8천만원을 이들 지역 교육청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전북이 폭설피해를 입었을 때 도움의 손길을 보냈던 교육청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최규호 교육감은 이날 “지난해 폭설피해 시 이들 교육청이 보내준 성금이 큰 힘이 됐다”
‘주말 영어축제에 푹 빠져보세요’ ‘주말 영어축제에 푹 빠져보세요’ ‘2006 전북영어축제’가 21일 전주서중학교 교정에서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중등영어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어축제에서는 올림피아드, 팝송, 퀴즈, 연극, 게임, 캠프사진전, 전시회, 음식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 관심의 정도 등을 고려, 대회코너와 체험코너를 동시에 개설해 영어를 잘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영어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어민과 함께 하루 종일 영어에 빠져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지난 10일 치
전교조 전북지부를 비롯한 도내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은 19일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농어촌학교 통폐합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전북지부를 비롯한 도내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은 19일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농어촌학교 통폐합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일선 교육청이 교육부의 통폐합 대상 선정 절차와 기준 지침을 어겨가며 작고 아름다운 학교 사업계획서를 선별해 제출토록 함으로써 다수의 학교가 통폐합 대상에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도시 학교 대비 농어촌 학생의 교육비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논리를 내세워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비효
교원 국악연구발표회 교원 국악연구회 발표회 (사진) “개갱 갱, 더덩 덩, 두둥, 징~”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가 되면 전주평화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소란스런 웃음소리와 함께 유쾌한 리듬이 흘러 넘친다. 꽹과리 소리와 장구 소리, 징, 북, 대금, 단소 소리까지 강당 바닥에 주저앉은 이들의 손에 들린 악기 한 가지씩은 보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오는 24일 전주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열릴 전북 유. 초등교원국악연구회 정기발표회 막바지 연습을 위해 도내 유.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국악동호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악연주를 지도하는 최덕조(김제용지초) 교사의
○…단체전에 출전한 전북 선수들이 대회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충청북도 선수들을 잇따라 격파하자 충북 체육회 사무처장이 18일 전북본부 상황실을 방문, '왜 우리만 이기냐'며 하소연 ○…단체전에 출전한 전북 선수들이 대회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충청북도 선수들을 잇따라 격파하자 충북 체육회 사무처장이 18일 전북본부 상황실을 방문, '왜 우리만 이기냐'며 하소연. 대회 첫날인 17일 핸드볼 여고부 단체전에 출전한 정읍여고가 충북일신여고를 20-16으로 눌렀고, 대회 이틀째도 전북은 핸드볼과 테니스(남대, 여대)와 하키 등 모두 4개 단체종목에서 충북의 2차전 진출을 차단. &nb
18일 오전 10시 제87회 전국체전 축구경기가 한창인 안동 시민운동축구장 18일 오전 10시 제87회 전국체전 축구경기가 한창인 안동 시민운동축구장. 이 곳에서는 전북 대표로 출전한 남자 일반 할렐루야 축구팀이 아마 강호 부산교통공사와 남자일반 1차전 축구 경기를 벌이고 있었다. 할렐루야팀이 1차전 경기를 벌이는 부산 교통공사는 사실상 준 프로팀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기량이 뛰어난 팀이다. 특히 할렐루야와 부산교통공사와의 첫 경기는 사실상 이 종목 결승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해당 소속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도 치열했다. 할렐루야는 이날 올해 경북 전국체전에 비장한 각오로 나선 전북선수
제87회 경북 전국체전 사격종목에 출전한 박아영(임실군청•24)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흽쓸며 전북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제87회 경북 전국체전 사격종목에 출전한 박아영(임실군청·24)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흽쓸며 전북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특히 박아영은 대회 이틀째인 18일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 공기권총 개인과 단체전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라 '전북사격의 희망'으로 떠 올랐다. 박아영은 이날 여자일반 개인전에 출전, 2위를 차지한 박남숙(부산시청)과 접전을 숨막히는 접전끝에 0.5점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아영은 또 김정안과 양현정, 이윤희와 함께
전북선수단은 제 87회 전국체전 이틀째인 18일 오후 5시 현재 금2, 은 3, 동 6개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전북선수단은 제 87회 전국체전 이틀째인 18일 오후 5시 현재 금2, 은 3, 동 6개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이날 사격에서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박아영(임실군청)이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양궁 여자 일반 60m에 출전한 '신궁'박성현(전북도청)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또 레슬링과 수영 남자고등부에 출전한 김상정(전북체고)과 진근민(전북체고)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양궁 전북도청 황윤주 선수는 여자일반 60m에서 동메달을 따내고 레슬링과 사이클,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