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8일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로 정해, 시청에서 자동차 이용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 중 13%를 차지하는 수송수단에서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 공무원부터 솔선해,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며 매분기 첫째 달 넷째 주 목요일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가운데도 시청에 직원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고, 자출족(자전거 출근 족)에게 후미등 30대 지급, 자전거 무료대여 서비스를 통해 출․퇴근 및 근거리 출장 시 승동차 대신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한 직원들을 대상으
남원시는 야간 밤샘주차로 겪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3월부터 오는4월가지 ‘영업용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 지도단속’을 펼쳐 교통사고 요인을 사전 예방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26일을 밤샘주차 집중단속의 날로 정하고 지도 단속반을 편성, 상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차고지 이용을 적극 유도해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집중계도 장소는 주택가 이면도로 및 교통사고 위험 장소, 소방차 등 긴급 자동차 등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장소, 기타 계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곳이다. 특히, 상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등록된 차고지외에서 밤샘주차를 하는 행위를 중점 계도하게 된다. 한편 적발된 차고지외 불법 주차된 영업용자동차에 대해서는 불법 주차 차량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관내 기업체 276개 업체를 대상으로 ‘토지관련 민원 재산관리 편의제공 상담, 등을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민원과 지적분야 담당자들로 구성된 지역별 담당도우미를 지정 편성, 기업체에 이미 안내한 바 있고 오는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남원시가 기업이 마음 놓고 기업경영에 전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 보다 나은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역별 담당도우미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지원해 주고 해결 상담해 주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내용은 관내 기업이 여러 필지로 관리하고 있는 공장용 토지에 대해, 분
날씨가 풀리고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 받고 있는 인삼에 병해충 방제(잘록병, 잿빛곰팡이병 등)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 하고 있다. 인삼은 반음지성 작물로 식물체가 연약하게 생육되므로 병에 걸리기 쉽고, 일단 병에 걸리면 치료가 곤란하므로 튼튼한 생육 및 예방위주의 약제 살포가 필요 하다고 밝혔다. 특히 4월 상순경에 모잘록병이나 잿빛곰팡이병을 중점 방제해, 초기 생육을 강화하고 다른 곳으로 토양 전염병을 차단해야 품질 좋은 인삼을 생산 할 수 있다. 또 본밭 모잘록병은 토양전염성 진균인 라이족토니아 솔라니 에이쥐2-2에 의해 발생하는 등 2년생부터 6년생 인삼까지 발생하며 줄기 지제부가 연한 갈색으로 잘록해지면서 줄기
도통동 통장협의회(회장 우광호)를 비롯한 바르게살기 위원회(최복환) 는 관광시즌을 맞아, 남원시를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남원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매년 4월이면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과 수학여행단들이 우리지역을 찾고 있다. 특히 올 순천에서 세계 정원박람회가 개최됨에 따라 어느해 보다 많은 관광 인파가 우리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이 됨에 따라 이번 기회에 남원을 보다 깨끗하고 친절하면서 정감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도통동 (동장 강구섭)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은 관내 주요 권역별로 5대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활동 전개와 자율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토요일에는 자체 점검을 통해 5대 기초질서가 확고하게 정착돼 나가도록 할
남원시 주천면사무소(면장 노인환)는 지난25일부터 오는7월 31일 5개월간 노인 일자리 활용 유휴 농지 감자식재 사업을 추진한다. 감자식재 사업은 주천면 발전협의회 권희정 회장이 300평의 농지를 무료로 후원한 가운데, 지난25일 감자식재 작업을 위한 비료작업, 비닐씌우기, 씨감자심기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을 통한 수확물을 판매(예상수확량 100만원)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불우이웃돕기로 활용하기로 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이환주 남원시장이 공직사회의 향응 · 비리 등 복무기강 해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25일 오후에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들로부터 질타와 함께 걱정의의 소리를 듣고 있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 많이 긴장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요구하고 있다”고 들고 “직무와 관련해 식사를 포함한 어떠한 관행적인 향응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이제 공직사회도 오블리스 노블리제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83회 춘향제(제전위원장 안숙선)는 ‘사랑의 기적! 남원에서’를 주제로 춘향과 몽룡이 처음 만난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오는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 동안 전통문화공연과 현대적 체험문화프로그램 구성으로 남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울 선사할 계획이다. 26일 저녁, 광한루원 앞 요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춘향의 감성을 보듬은 주제 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의 마당을 활짝 연다. 봄꽃 향기 그윽한 사랑의 광장에서는 26일부터 4일간 대한민국 판소리의 본향에서 새로운 명창 선발을 위한 춘향국악대전(5개분야)이 열리며 올해는 야외에서 공개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투명성을 높이고 대회의 위상을 정립했다. 춘향제 최고의
남원시는 74종에 대한 수수료를 개정하고, 민원인의 납부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로 수수료를 납부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남원시 제증명등수수료 징수조례’를 일부개정해 오는 4월 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수수료 개정은 ‘전국적 통일이 필요한 수수료의 징수기준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 (2012년9월22일시행)에 따른 것으로 주요 내용은 내수면 어업관련 면허신청 등 17종에 대해 금액을 조정하고, 공장등록대장 등본 등 32종을 신설했다. 또 식품위생업 신고 등 22종을 삭제하고, 치과기공소의 개설 등록 신청 등 3종에 대해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민원인의 납부 편의를 위해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로도 수수료를 징수 하도록
남원시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비 2억7천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28가구에 대해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남원지역자활센터의 자활공동체인 ‘여명건축’에 사업을 위탁해 구조위험, 누수, 난방, 배수 등 실제 주거생활에 불편이 있는 부분에 대해 가구당 210만원 까지 지원한다.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 중 자가가구 또는 무료임차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창업한 공동체가 직접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활능력을 배양, 탈빈곤을 유도해 나가려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2억5천4백만원을 투입 134가구 저소득층의 주택을 개
남원시 환경사업소에서는 올해 5월부터 1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12개소의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이는 하수도법에 의거한 것으로 1일 하수처리용량이 50세제곱미터 이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5년마다 기술진단을 실시하게 돼 있다. 기술진단이란 전문 진단기관이 유입 오염물질의 특성조사,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진단, 공정별 처리효율, 시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시설의 유지·관리 방안 등을 제시해 주는 제도로서 지자체는 이를 바탕으로 시설 및 공정개선을 통해 수명연장 및 효율적인 수질관리를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기술진단을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수행했으나 기술진단 업무가 민간에 개방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업수행능력 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통
남원시 환경사업소에서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보절면 신파리 상신․하신․파동마을과 덕과면 작소․도촌․양선․만동․비촌마을까지 8개마을을 대상으로 ‘신파지구 마을하수도설치사업’을 시행 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오수관로 설치 L=6.2km, 개인배수설비 설치 234개소, 중계펌프장 설치 6개소, 콘크리트포장 A=3,257㎡, 아스콘포장 A=29,447㎡, 공공하수처리시설(용량 Q=100㎥/일 DBS공법) 1개소 등이다. 총공사비 40억원으로 국비 28억원, 시비 12억원의 재원이 투입되며 오는2014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 예정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 되면 사업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은 지난1990년도에 120kg에서 2012년도에는 70kg로 해마다 점차 감소해 왔다. 이는 다양한 먹거리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주식인 쌀의 소비가 그만큼 감소한 결과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지역의 쌀을 활용한 쌀 가공사업 활성화를 유도해 관내 벼 재배농가 및 농산물가공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쌀 가공식품 창업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에는 누룽지제품 생산설비 구축을 지원, 현재 시제품 테스트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4월부터는 본격적인 판매를 위해 인터넷판매 및 마트납품 등 거래처를 확보해 논 상태이다. 올해(2013년)에는 한과 및 조청 사업장을 육성하기 위해 시범사업 대상자를
남원시 보건소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만성퇴행성질환자 증가에 따라 12개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면지역 내에 병의원이 설치된 지역을 제외하고 8명의 물리치료사가 12개 보건지소를 요일별로 지정하여 순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2012년은 물리치료 환자 1만7천919명(실인원)을 진료해 이제는 농촌지역 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시설이 됐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만성퇴행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보다 더 친절한 보건소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하나 돼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며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순환근무일을 지역에서는 확인해, 착오 없이 진료 받기를 당부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요즘 남원 대형 숙박업체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중앙하이츠콘도, 켄싱턴리조트 등 지역 숙박시설들이 지난2월부터 이어진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MT와 기업체 연수로 연일 객실 매진 효과를 보고 있다. 업계의 호황은 지난해 같은 기간 객실 매진 율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시는 대학생들의 MT, OT장소로 남원 유치증가와 기업체 연수단 숙박, 쇼셜커머스를 통한 숙박이 다양한 이벤트 체험과 함께 숙박객 증가의 주된 이유로 풀이하고 있다. 이밖에 중앙하이츠콘도의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한 인근지역 봄축제 관광상품으로 남원에서의 숙박과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의 탐방이 이어지면서 숙박관광객 모집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앞
남원시의회 김성범 의장은 지난 21일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이춘석 위원장을 방문하고 최근 남원지역의 최대 현안문제인 서남대학교 사태와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춘석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남대학교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교육과학기술부에도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범 의장은 “서남대학교는 전북 동부권의 유일한 종합대학으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안정, 영․호남 화합 등을 위해서 폐쇄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며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다음주에는 새누리당 전북도당을 방문, 논의 및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농촌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개량해 맑은 물을 공급 할 예정이다. 특히, 2013년 마을상수도 시설개량 사업과 관련, 6억8천2백만원을 투입해 소규모 수도시설의 노후로 식수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산내 입석마을 등 3개마을은 노후관로 개량을, 수지 신덕마을 및 3개마을은 암반관정개발과 취수원 정비, 수지 고정마을은 기존 콘크리트 물탱크를 스텐인레스 물탱크로 교체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상수도 신규설치 및 급수구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광역상수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마을에는 계속하여 시설개량 및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라&rdqu
“이렇게 좋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는 소망이 이뤄져 너무 행복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용기를 잃지 않고 어린자식들을 잘 키우겠습니다”남원시 도통동에 사는 배 00 씨는 평소 주택이 너무 협소하고 노후 돼 자녀들과 같이 생활을 못하고 일부 자녀가 잠시 떨어져서 생활 하는 등 불편 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 였다. 이런 애로사항을 접한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은 협소하고 노후 된 주택을 해결하고 가족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 요청을 한 결과 KBS사랑의 리퀘스트에 연계해, 주택 신축 자금으로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택의 규모는 56㎡ 로 총공사비는 3천 5백정도 소요됐으며 부족한 자금은 국제로타리 3670
남원은 전국 어느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평야부와 중산간부, 고랭지 산간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주변에 섬진강과 지리산의 자연 천혜의 지리적 특성으로 농산물들이 맛과 품질이 뛰어나 명품 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의 명산지로 자리 잡아 나오고 있다. 요즘 20℃이상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상여건 속에서도 남원시 송동면 양평리 남원한울유기영농조합법인(대표 조봉현) 집하장에서는 딸기 등 친환경농산물 공동 선별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면적은 2012년도말 현재 1,500여농가가 851㏊(채소류 134, 과실류 311, 곡류 370, 기타 36)를 재배 딸기, 상추, 쌀, 복숭아 등 20여 품목이상 다양한 품목을 생산해 나오고 있다.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남원시 농식품기업은 106개로써 총 1만6천953명의 인력을 고용하면서 2천59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가 밝힌 2012년 말 기준 남원시 관내 농식품 현황조사(조사기간 : 지난2월 8일부터2월22일)에 의하면 총 106개 업체 중 88개 업체가 정상가동 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형태별로는 일반기업이 15개 업체, 영농법인이 33개 업체, 그리고 기타(개인사업자 등)가 40개소로써, 시는 신장 가능성이 있고 판로확장이 기대되는 농식품 업체들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남원시는 2013년 중 연간 매출액 5억 미만의 소규모 농식품가공업체에 대한 시설현대화 민간자본보조 사업을 신청 받아 6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