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의 확장과 소비생활의 변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2013년도에도 남원지역 전통시장(공설․용남․인월시장)을 대상으로 총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환경개선사업, 경영활성화 사업, 온누리 상품권 할인판매 지원, 택배사업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또 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참여해, 국비 확보를 통한 시장특성 발굴․개발, 관광자원개발, 지속발전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공설시장을 남원의 대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월시장을 인월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 개최와 토속적인 농산물 제공 및
남원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예년에 비해 기온이 낮고 눈이 많아 수거용기가 얼어붙어 수거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시민들은 음식물쓰레기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음식물쓰레기 수거방법 개선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2013년 1월부터 오폐수 해양배출이 완전히 금지됨에 따라 지난2012년도 톤당 8만6천원에 처리해 4억여원이 소요 됐다. 또 처리하고 있는 처리비용도 두 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이 전 시민운동으로 확산되어 예산과 비용절감은 물론이고 환경보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nbs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처음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취학 시 확인할 계획이다. 만 6~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때로, 단 한 명의 환자로도 대규모 감염확산이 일어날 수 있어 감염병 발병에 가장 취약한 시기다. 시 보건소는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4종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취학 시(3월2일부터 3개월간) 확인할 계획이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교사가 학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온라인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rsqu
남원시는 동절기 철새 이동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방역차량과 남원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등 4대를 동원해 관내 저수지와 요천, 섬진강 유역 가금류 사육농가를 집중 방역하고 있다. 또 가금류 사육농가에는 철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물막 설치 등을 권장, 민·관 합동으로 AI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AI 발생시 신속한 방역활동을 위해 차단방역장비 점검을 완료했으며 거점소독장소 5개소를 사전 선정해 유사시에 대비하고 있다. 서동우 시 축산과장은 "AI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주 1회 소독 실시, 축사입구 발판소독조 설치, 야생조수 유입 차단용 그물
(사진있음)농협 남원시지부 윤리경영실천결의대회 개최:게재바랍니다 (사진있음)농협 남원시지부 윤리경영실천결의대회 개최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동환)는 1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윤리경영실천 준수서약서에 서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농업인과 국민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농협 확립을 위해 전임직원의 윤리경영실천과 법규 준수로 정직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해 친절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창달에 앞장서기로결의했다. 또 2013년도 조기사업추진으로 주어진 목표손익을 달성하고 농업인 자금지원 및 실익증진에 적극 앞장서며 농업인과 고객에게 최상의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에서 최고의 영업점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오동환 지부장은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15일 오전9시 30분에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지방청, 소속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산림사업계획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2013년도에 추진하는 산림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개최하며, 산림사업 분야별로 주요 사업 세부추진계획, 올부터 달라지는 시책 등을 소개한 후 예산 조기집행 추진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최근 경제불황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서 사회서비스 및 녹색일자리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올 주요사업비 711억원의 63.4%인 451억원이 상반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비중이 높은 국유재산관리, 산림토목사업, 숲가꾸기 사업 등
이환주 남원시장은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은 올해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소명을 다할 수 있는 마음으로 시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은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는 물론 다른 부서의 현안사업과 시정흐름을 잘 파악해 의회나 시민들의 궁금증에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 정부는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100억원 배정과 농식품부의 체류형 농업센터사업 80억 확보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수위원회의 활동과 동향
남원시는 영하 10℃이하 권으로 계속되는 한파 속에 각 사업장,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돼 에너지 절약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공공기관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에너지 사용 제한 기간인 지난해12월3일부터 올 2월22일까지 관내 공공청사 건물 등에 대해서는 18℃이하인 경우에만 난방기기를 사용하도록 했다. 또 가로등, 공공 체육시설물 등에 대해서도 에너지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등 강력한 추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계약전력이 100kw이상 3,000kw 미만인 전력다소비 건물(대형마트외 28개소)에 대해서도 에너지 절약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고, 난방기기 가동시에는 20℃이하인 경우에만 난방기기를 사용토록 했으
PANSTARRS(C/2011 L4)라고 명명된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혜성이 다가오고 있다. 혜성이란, 대부분 15km이하의 크기로 주로 얼음과 먼지로 이루어졌으며 태양에 가까워지면서 얼음부분이 녹아 내리며 꼬리를 형성하는 천체를 말한다. 대부분 혜성은 매우 어둡기 때문에 천체망원경을 이용해야 겨우 관측할 수 있는 밝기이다. 하지만, 이번 PANSTARRS 혜성의 경우, 오는 3월 10일경 태양 쪽으로 태양~지구거리의 1.1배까지 가까워지면서 -5등급까지 밝아져 일몰 뒤 서쪽하늘에서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PANSTARRS 혜성은 3월 10일을 전후해 서쪽하늘에 지평선이 트여있는 장소를 선택해 해가 진 뒤 1시간가량 관측이 가능하다. 만약,
남원시는 201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7천823건 1억1천만원을 지난 10일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세의무자는 각종 면허를 받은 사람으로서 그 면허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 이상인 면허에 대해서는 매년 1월 1일 면허가 갱신되는 것으로 간주해 정기 분 등록면허세를 과세한다. 등록면허세는 허가를 받을 때 납부하는 수시 분(신규)과, 매년 1월에 납부하는 정기분이 있으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납부 할 수 있다. 타행카드로 결제 시에는 결제건당 900원의 이용수수료가 발생한다. 은행창구 납부 시에는 고지서를 지참해야 하며, 신용카드, 가상계좌납부 및 인터넷(위텍스, 인터넷지로, 금융기관 홈페이지)을 통해 납부가
민족 대명절인 설(구정)을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 남원시 관내 농산물가공사업장은 벌써부터 명절 선물을 계획하는 발 빠른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제품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부각, 야콘한과, 야콘즙, 생들기름 등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을 생산하는 사업장들은 평소 주문물량 대비 약 2배 ~ 5배의 주문량이 몰려 직원 외에도 온 가족이 모두 합심해 일손을 거들고 있다. 농산물가공사업장을 운영하는 대다수 업체들은 “명절에 주문량이 쏟아져서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매우 가뿐하다”고 하면서 침체된 경기에 명절특수를 반기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관내 농산물가공사업장들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서는 특정시기에만 판매가 집중되는 상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해를 계획 한다. 그 중에서 금연결심을 하는 분들이 많고 남원시보건소는 새해 금연 결심 하신 분 들!!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보건소와 협력해서 진행해 보십시요! 라고 질문을 한다. 특히, 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 실천을 도와주기 위해, 획일적 방법보다는 개별적인 금연이유 파악, 선호하는 금연방법, 주변의 여건 등을 우선 파악한 후에 개인별 맞춤형으로 금연방법을 고려해, 금연의지를 지속시키고 상담 과정을 통해 심리적 지지요법으로 도움을 주게 된다. 보건의료인에 의한 3분 이내의 간단한 금연 상담만으로도 금연 율을 30%정도 높일 수 있고, 전문가와 상담시간이 길수록 금연 율이 증가한다. 또 시 보건소는 제 5기 남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중점과
남원시 산동면 부동, 부서마을에 자리 잡아 맥을 이어온 짚풀공예 공동작업장을 준공했다. 이환주남원시장과 산동면 각 기관단체장들 및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짚풀공예 공동작업장’ 은 지난해 4월 김완주 도지사가 남원 연초방문 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맥을 잇고 있는 산동면 부절리 부동, 부서마을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 7천만원의 도비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규모는 지상 1층 스레트 슬라브 구조물로 대지 160㎡, 건물 연면적 144.9㎡에 작업공간과 전시공간으로 구분해 배치돼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게 됐으며 노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크게 도울 수 있을
2013년부터 남원시의 출산지원시책이 달라진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새해부터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출산지원금이 대폭 변경돼, 셋째아 출산가정은 확대지원하고, 산후조리비용 추가지원은 물론 전국 최초로 전문간호사가 각 산모가정에 방문하는 산모․신생아 가정간호서비스를 도입하게 된다. 이번 변경되는 출산장려금은 기존 10단계로 지원하던 출산장려금 지원방식을 4단계로 축소하면서 셋째아 출산가정에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실정을 감안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산모에게 산후조리비용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또 최근 산업화와 핵가족화 등으로 산모 가족의 수발능력 감소와 산후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남원시는 올 1월1부터‘식육중량(100g)당 가격표시제’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관내 식육을 독립된 메뉴로 제공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변경내용을 이행할 수 있도록 주지하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더불어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표시대상 메뉴는 삼겹살, 오리로스, 쇠고기 등 조리ㆍ가공되지 않은 식육을 생육상태로 제공하는 경우에 한하며 보쌈 ․ 김치찌개 ․ 육회 등 조리돼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표시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표시방법은 100g당 가격표시를 기본으로 하되, 종전의 1인분(중량표시)가격을 병행해 표시할 수도 있게 된다.
남원시는 겨울철 대설시 시 산하 전 공무원이 시가지 주요도로의 보도를 제설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제설도구(눈삽)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 예년과 달리 폭설 및 한파로 인한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덤프 등 제설차량으로는 주요도로의 제설은 이루어지고 있으나, 시민의 보행 공간인 보도 등이 미끄러워, 통행 시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위와 같은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매년 염화칼슘을 구입 동사무소에 배부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제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이 직접 제설에 참여함으로 기관․단체와 범시민 참여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남원시는 오는2014년도에 시행할 산림소득사업을 31일까지 해당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임산물의 생산, 유통, 현대화․규모화 시설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대외경쟁력을 강화해, 관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림소득 신청 대상사업은‘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7조 제1항 규정에 의한‘임산물 소득원 지원품목(85종)’을 생산, 가공, 유통하고자 하는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서류를 오는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해야 한다. 또 고유가시대 화석연료 대체로 난방비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올 한해 내실 있는 농가소득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시범사업을 내놓았다. 올 사업은 휴대용 측정장치 를 활용한 실시간 토양관개사업등 6개분야의 40여개사업으로 지역농업환경에 적합한 특색 있는 사업추진과 현장애로기술 해결에 역점을 둬 오는2013년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농업경쟁력 제고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시범사업은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상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자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 및 현지심사를 거쳐 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확정지은 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는 오는2013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농림업분야 생산 및 유통지원사업에 대해 농업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농림분야 지원사업 신청안내’책자 1000부를 제작해, 마을단위까지 배부하는 등 농업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농업분야 경쟁력제고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 내용을 몰라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을 481개소와 읍면동 및 농민상담소, 농협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 등에 안내책자를 배부,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통장회의 영농교육, 마을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농림분야 지원사업 안내서에는 남원농업 일반현황과 농정과, 원예허브과,
남원시의회(의장 김성범) 김종관의원은 10일 제1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이환주 남원시장, 박기봉 부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종관의원은 지난 한해 태풍 피해를 입은 농업피해 규모는 1천2백18농가에 35억5천5백만원으로 많은 농민들이 피땀 흘려 가꿔온 농작물이 한순간에 초토화 돼,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졌다고 밝혔다. 이중, 정부에서 피해 복구금을 지원, 재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 농가도 있지만, 많은 농가들은 규격 및 피해금액 미달로 인해, 복구 금을 지원받지 못한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더욱 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태풍 피해로 인해 시름을 앓고 있는 우리 농민들이 재기 할 수 있도록 태풍피해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