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보과학대학원 최고관리자 개강식이 13일 전주코아호텔에서 열린다 전북대 정보과학대학원 최고관리자 개강식이 13일 전주코아호텔에서 열린다. 정보과학대학원 최고관리자 신입생은 78명으로 2학기 동안 정보관련 전문 과정을 밟게된다.
회장단 문제로 내홍을 빚었던 도생활체육협의회 지도부 구성문제가 진정 국면에 접어 든 가운데 사무처장 인선문제가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 생체협회 내홍 진정국면 속 인선문제 또 불거져 회장직 사퇴-번복으로 내홍을 빚었던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지도부 구성문제가 진정 국면에 접어 든 가운데 사무처장 인선문제가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 특히 김향조 전 사무처장 사퇴문제로 촉발한 내홍은 김 전 사무처장의 사퇴, 현 김정헌 회장 유임으로 일단락 된 상태에서 공석인 사무처장 인선을 전북도에 의뢰,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인선 향방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관련기사 3면) 도생활체육협의회는 12일 공석
전북대 경영대학원 최고전문과정 신입생환영회가 12일 전주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신입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대 경영대학원 최고전문과정 신입생환영회가 12일 전주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신입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입생들은 “최고 경영학도가 되도록 2학기 동안 학업에 열중할 것”을 다짐했다.
괴질병에 걸린 전주대 쌍둥이 형제를 살리기 위한 교수와 학생들의 사랑이 전해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괴질 투병 쌍둥이형제 기막힌 사연 괴질에 걸려 생과 사를 오르내리는 쌍둥이 형제를 돕기 위한 교수와 학생들의 사랑이 전해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캠퍼스가 있다. 전주대 기독교학부 김진수씨(30)가 근육이완증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쯤 김씨의 쌍둥이 형 김진영씨(30·국어교육과)도 같은 증상이 발목 부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것. 진수씨의 이러한 괴질 증상은 7년 전부터 서서히 발병하기 시작, 최근 한달 전에는 아예 거동을 하지 못하는데 이르고, 결국 시력까지 잃었다.
괴질병에 걸린 전주대 쌍둥이 형제를 살리기 위한 교수와 학생들의 사랑이 전해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괴질병에 걸린 전주대 쌍둥이 형제를 살리기 위한 교수와 학생들의 사랑이 전해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주대 기독교학부 김진수씨(30)가 근육이완증으로 괴질에 걸려 사경을 헤메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김씨의 쌍둥이 형 김진영(30·국어교육과)씨도 이러한 증세가 발목 부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진수씨의 이러한 증세는 7년전인 1995년부터 서서히 오기 시작, 최근 한달전에는 아예 거동을 못하는데다 시력까지 잃었다는 것. 이에 기독교 학부 한경식 교수를 비롯한 전 교수들은 성금모금에
이달중 교육시장 개방에 따른 개방계획서를 WTO에 제출을 앞두고 교육 및 시민단체의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교육시장 개방 계획서 왜 반대하나 - “교육의 자존심을 지키자”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출 시한에 몰린 교육시장개방 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교육사회단체들이 내건 한목소리다. 전북지역에 산재한 교육사회단체들은 왜 ‘개방반대’ 한목소리는 개방계획서 마감 시한 3월 말일이 임박한 가운데 교육계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경제자유구역법’이 통과되었고, 또한 정부가 교육공무원법과 산업교육진흥법 등 5개 법을 개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로 교육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꾀하겠다’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로 교육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꾀하겠다’ 전북도교육청이 획일적 행정에서 동료간 상호 친목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11일 문 교육감은 ‘직장분위기 활성화’차원에서 ‘생동감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방안을 확정, 이를 본청 간부부터 솔선 수범할 것을 지시했기 때문. 먼저 직장내에 구성된 산악회와 마라톤, 축구 등 5개의 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역할 수행에 맞는 복장을 자율화한 점이다. 청내에서 자연스럽게 음악방송도 청취할 수 있도록 분위기도 마련될 조짐이다. 출근전과 퇴근후 각 15분, 점심시간
교육시장 개방압력이 올해 교육현안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 교사가 몰려온다 -3월말 교육시장 개방 계획서 마무리 앞두고 현안으로 부각 -공교육 붕괴-불평등 교육환경 심화 등 역효과 걱정의 시각 대한민국 교육시장 개방문제가 이른 봄부터 교육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5년부터 시작된 세계무역기구(WTO) 교육시장 개방 압력에 따라 오는 3월 말까지 외국인 교원 계약직 채용을 골자로 한 정부의 개방계획서 제출 시한이 임박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관련기사 3면 ?) 교육시장이 부분 개방될 경우, 외국인을 초중등 교원으로 임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 투자해 벌어 들인 수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총장 이영호 한일장신대)는 11일 신입회원 환영과 현안문제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총장 이영호 한일장신대)는 11일 신입회원 환영과 현안문제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기존 9개 회원대학 총장들과 신입 회원인 예원대 이선구 총장, 예수간호대 양광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도내 4년제 대학 총장과 전문대 학장간담회를 4월중 개최키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강현욱 전북도지사가 참석해 전북도 현안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테크노파크 조성과 양성자 가속기 도내 도입을 위한 대학 당국의 협조를 요청
도내 출신 고교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지난해보다 1 전북지역 고교 졸업생 2명중 1명 도내 대학 입학 전북 출신 고교생 대학 진학률이 지난해보다 1.3%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출신 대학 진학자는 2만3천494명으로 수능시험 지원자 대비 진학률 83.1%를 기록, 지난해 보다 1.3%가 증가했다. 서울지역 대학에 진학한 수험생은 2천566명으로 10.9%를 차지했고 1만2천946명이 전북지역 각 대학에 진학, 전체 수능 지원자(2만8천302명) 가운데 55.1%를 나타냈다.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구성비는 지난해 70.8대 29.2에서 올해 77대 23으로 4년제 대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은 이달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홈개막전을 비롯해 2003년도 K-리그 홈경기에 대한 연간 회원권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은 이달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홈 개막전을 비롯해 2003년도 K-리그 홈경기에 대한 연간 회원권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원권 종류는 VIP(개인,가족)과 일반회원(개인,가족,어린이 쿠폰)으로 구분 판매되며 VIP회원에 한해서 특별석 지정 좌석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현대는 또한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일부 원하는 경기만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매짜리 쿠폰도 함께 판매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조별컵대회와
일반 관공서나 기업체에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리가 도시학교도 아닌 농촌 학교에서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배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화같은 어린이 학습다이어리 전국 첫 발행 -장수 원촌초등 ‘학생 교육수첩’개발 전교생에 배포 -양심거울 생일축하란 등 만들어 한가족처럼 정넘쳐 전교생 44명인 미니 시골 초등학교에서 큰 일을 냈다. 관공서나 기업체에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리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배포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곳은 장수 원촌초등학교(교장 김주판). 이 학교는 새 학기를 맞아 전교생 4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가동과 관련 도내지역 34개 학교 545명의 교사가 인증을 폐기, 인증 폐기운동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교사 545명 인증 폐기 -도내 전지역 확산할 듯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가동과 관련 전북지역 34개 학교 545명의 교사가 인증을 폐기한 것으로 밝혀져 인증 폐기운동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윤덕홍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 보완하겠다고 밝혀 도내 교사들의 인증 폐기 활동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시스템 가동을 놓고 진통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12개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북시민사회단체는 10일 전북 도교
새정권 들어 또 입시제도가 바뀔 것으로 보여 도내 일선 고교 진학담당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입시제도의 혼란이 예상된다면서 크게 우려하고 있다 새정권 들어 또 입시제도가 바뀔 것으로 보여 도내 일선 고교 진학담당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입시제도의 혼란이 예상된다면서 크게 우려하고 있다. 윤덕홍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최근 과외 등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자격고사로 전환하고 학생부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내 일선고교 진학담당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윤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을 놓고 실현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대입제도 변경 방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일
도교육청은 해빙기를 맞아 도내 각급 학교 시설물의 안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해빙기를 맞아 도내 각급 학교 시설물의 안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422개교를 비롯해 모두 8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공중인 현장안전관리 상태와 환경위생시설 및 위험물 취급시설 관리 실태 등 교육현장의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를 현지 지도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관리대상 시설물의 경우 개선대책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출입통제 등 안전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김복산기자 bskim@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이용숙)과 총학생회장(오준영, 4학년)은 지난 7일 대구교육대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했다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이용숙)과 총학생회장(오준영, 4학년)은 지난 7일 대구교육대학교를 방문,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했다. 대구지하철 화재 사망자중 대구교육대학교 재학생 4명이 교사의 꿈을 피워보지 못한 채 꽃 다운 나이에 사망, 조문을 갔다 온 것. 전주교대 교직원들은 “이들 대구 교대생 4명의 희생자 중 1명만 사체가 확인되었을뿐 나머지 3명은 아직까지 실종자로 분류돼 있어 조속한 확인작업이 필요하다”
미륵산 자락에 위치한 전북과학고(교장 서봉석)에 별벗 천문대가 설치돼 학생들이 천문관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미륵산 자락에 위치한 전북과학고(교장 서봉석)에 별벗 천문대가 설치돼 학생들이 천문관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전북과학고에 지난 1월 세워진 ‘별벗 천문대’는 인공 불빛이 적고 공기까지 맑아 별 관측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 천문대는 대형 망원경과 굴절 쌍안경 및 복합 필터링 시스템을 갖춘 태양관측용 망원경이 설치돼 있어 낮에는 살아있는 태양의 흑점과 홍영까지 관측할 수 있다. 또 성단과 성운, 은하를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어 도내 최고의 천문대라고 별 관측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전북대를 비롯한 도내 대학 총학생회가 올 신학기부터 교수들의 강의를 직접 평가하는 교수 강의 평가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여 평가제에 대한 새바람이 일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대를 비롯한 도내 대학 총학생회가 올 신학기부터 교수들의 강의를 직접 평가하는 교수 강의 평가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여 평가제에 대한 새바람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와 전주대 등 도내 주요 대학 총학생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교수들의 수업방식과 참석도 등 12개 항목 정도의 강의 평가를 인터넷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는 총학생회가 그 동안 대학측이 실시했던 교수강의 평가제가 유명무실했다고 진단한데 따른 것으로 올 신학기부터는 강의 정보를 학생
도교육청이 7일 생활지도 담당교사와 지역교육청 생활지도 담당 장학사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03학년도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7일 전북학생회관에서 생활지도 담당교사와 지역교육청 생활지도 담당 장학사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생활지도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문용주 교육감은 “올해 생활지도 방향을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긍정적 자아 개념의 형성을 위한 ‘칭찬합시다’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당부했다. 문 교육감은 또 “생활지도 담당 교사들이 폭력없는 학교사회를 건설하는데 일조하고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특별강연에 나선 전북지방경찰청 이만춘 경위는 “학생들의 폭력과
도교육청이 7일 급식 종사자에 대한 위생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대책을 세우고 각 급식 학교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급식 종사자에 대한 위생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대책을 각 급식 학교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급식위생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급식위생관리팀 운영의 활성화와 음식물에 대한 위생감시, 학교급식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 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또 각 급식학교에 식재료 검수와 검식 등 급식 전과정을 매일 기록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 관내 급식 학교는 초등학교 281개교, 중학교 46개교, 고등학교 105개교다. /김복산기자 b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