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사무소 개소식 [서울] 서울사무소 개소식 본사 서울지사(지사장:전순영)가 28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종로구 필운동에 위치한 서울지사는 향후 재경 전북도민들과 기업인들에게 고향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축하해 주신 분은 다음과 같다. 한화갑 정균환 이협 장영달 장성원 정동영 정세균 강봉균 이강래 국회의원을 비롯해 LG애드 이승헌 부사장, LG전자 전명우 상무, 한국방송광고공사 박영택 수석전문위원, 동성제약 윤길영 상무, 중외제약 박구서 상무, 동아제약 김원준 이사, 내외경제 장영동 팀장, 한국경제 김종학 사회부장,
[서울] 신주류 의원들의 딜레마 [서울] 신주류 의원들의 딜레마 최근 도내 신주류 국회의원들은 상당히 피곤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민주당 천정배 의원의 지구당위원장직 사퇴 이후 자신들의 행보가 정치권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향후 행보에 대한 선택이 쉽지 않아 이들의 가슴을 조이고 있다. 천정배 의원의 지구당위원장직 사퇴 이후 지금까지도 정치권에 여진(餘震)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어느 순간에 핵폭풍으로 돌변할지 알 수 없는 징조라는게 정치권의 반응이다. 천 의원의 사퇴 이유는 내외적으로는 당 개혁안 통과를 위한 ‘고육지책’이지만,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이면에 자리잡고 있는 이른바 신당창당설 때문.
[서울] 딜레마에 빠진 국회의원들 [서울] 딜레마에 빠진 의원들 최근 도내 국회의원들이 상당히 피곤한 상황에 처해 있다. 원인은 두 가지로 하나는 민주당 천정배 의원의 지구당위원장직 사퇴이며 다른 하나는 국회의 이라크전 파병 결의안 비준 문제다. 두 가지 모두 선택이 어려운 것들이어서 의원들의 고민을 가중시키고 있다. 우선 천정배 의원의 지구당위원장직 사퇴 이후 정치권에는 여진(餘震)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 여진이 어느 순간에 핵 폭풍으로 변할지 알 수 없어 당내 분위기는 그야말로 ‘폭풍전야’다. 더욱이 천 의원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데다 당내 신주류를 대표하는 인물이어서 도내 신주류 인사들의 거취에 관심
[서울] 개혁하나 못하나 [서울] 개혁 하나 못하나? 신 구의 주도권 다툼에 당 안팎 비난 고조. 민주당 개혁안의 통과가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강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개혁을 하겠다는 것이냐 말겠다는 것이냐”가 요지다. 물론 이면에서는 당 주도권을 잡겠다는 신 구주류간 치열한 힘겨루기가 전개되고 있으며, 개혁안 처리 여부는 힘의 균형을 깨뜨리는 결정적 계기가 되는 것. 최근 민주당의 주요 인사들에 따르면 당 개혁특위가 만든 개혁안의 처리는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다 천정배 의원의 지구당위원장직 사퇴, 김원기 고문의 신당창당 관련 발언이 겹쳐지면서 민주당의 앞날은 예
[서울-단신] 이강래 의원 [서울-단신] 이강래 의원 민주당 이강래 의원(남원순창)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의원의 반부패 활동, 무엇을 할 것인가”에 참석해 “국회의원들이 반부패 활동에 앞장서야 사회 전반의 개혁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반부패국회의원포럼이 주최했으며 상설적 특검제 도입과 검찰 중립화, 돈세탁 방지제도 강화 등 다양한 개혁방안이 논의됐다. /서울=김일현기자 cindy@
[서울] 국중호 신임 재경완주군민회장 내정자 [서울] 국중호 신임 재경 완주군민회장 내정자 국중호 전 청와대 민정비서실 민정국장의 내년 총선 완주출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국씨는 오는 28일 제8대 재경 완주군민회장에 취임하면서 구체적인 행보를 밝힐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재경완주군민수는 대략 13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군민회는 15년 전인 지난 88년도에 창설됐다. 군민회측은 국중호 내정자의 회장 취임 이후 모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국 내정자는 화산면 화평리 출신으로 13년간의 교직 생활 후 6년 동안 국회사무처 서기관을 지냈고 국민의 정부 출범과 함께 4년
[서울] 민주당 분당설 -> 신당창당 가시화되나 [서울] 민주당 분당설 -> 신당창당 가시화되나? 민주당내 신구주류간 갈등이 증폭되면서 사실상 분당 상황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신구주류 갈등 외에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인사와 동교동계의 대립, 신주류 핵심 인사들의 신당관련 발언 등이 터져 나오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26일 민주당 안팎에서는 “사실상의 분당 상태”라는 말까지 돌아다니고 있다. ◇힘받는 신당창당설 = 당내 개혁특위(위원장 김원기) 천정배 간사의 지구당위원장직 전격 사퇴가 계기가 됐다. 천 의원은 당내 구주류는 물론 신주류 내부에서도 부정적으로 여겼던 지구당위원장 제도 폐
[서울] 민주당 분당설 -> 신당창당 가시화되나 [서울] 민주당 분당설 -> 신당창당 가시화되나? 민주당내 신구주류간 갈등이 증폭되면서 사실상 분당 상황에 처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신구주류 갈등에다,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인사와 동교동계가 대립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25일 민주당 안팎에서는 “사실상의 분당 상태”라는 말이 돌아다니고 있다. 모두가 신당창당설을 뒷받침하는 것들이다. ◇힘받는 신당창당설 = 당내 개혁특위(위원장:김원기) 천정배 간사의 지구당위원장직 전격 사퇴가 계기가 됐다. 천 의원은 당내 구주류는 물론 신주류 내부에서도 부정적으로 여겼던 지구당위원장 제도 폐지
[서울-단신] 장영달 [서울-단신] 장영달 국회 국방위원장인 민주당 장영달 의원이 오늘 2박3일간 일정으로 방일한다. 주 목적은 동북아시아 태평양지역 ‘2+4 국회 국방위원장 연례회의’의 성사와 북핵 문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것. 장 의원은 이번 방일에서 다나미 다네아끼 일본 중의원 안보위원장과 회동, 오는 5월1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연례회의에 일본측 대표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김일현기자 cindy@
[서울-사진] 정균환 사진 캡션 [서울-사진] 정균환 사진 캡션 민주당 정균환 원내총무가 25일 오후 국군 파병 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무산된 뒤 심각한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국회 주변에서는 수천명의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격렬한 파병 반대 시위를 벌였고 일부는 국회의사당 진입을 시도하는 등 국회의 파병 반대를 촉구했다. /서울=김일현기자 cindy@
[서울] 천정배 의원, 지구당위원장 사퇴 파장 [서울] 천정배 의원, 지구당위원장 사퇴 파장 민주당 천정배 의원(경기 안산시 단원구)이 24일 정당개혁 후퇴에 반발하며 지구당위원장직에서 전격 사퇴,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천 의원은 이날 오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당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기득권을 버리고 개혁에 앞장서겠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천 의원은 특히 “당 개혁은 지도부를 포함하는 당무위원들 다수의 반발에 부딪혀 좌초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저의) 이 같은 결정이 출발점이 돼 민주당이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뜻을 진지하게 따르는 진정한 민주개혁정당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서울]한상렬 목사, ‘국군 파병 결사 반대’ [서울]한상렬 목사, ‘국군 파병 결사 반대’ 통일연대 상임대표인 한상렬 목사가 국회의 이라크전 파병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일주일 시한의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한 목사는 24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은 명분 없는 전쟁”이라고 비판하고 “국회는 국군의 파병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목사는 특히 “전북도민들께서 많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의지가 전 세계에 알려져 인류가 전쟁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해 경기도 의정부의 여중
[서울] 차기 당권 주자 김덕룡 [서울] 차기 당권 주자 김덕룡 “호남 출신의 영남당 대표가 탄생할 것인가?” 최근 국회 주변에서 자주 회자되는 재미있는 질문 중 하나다. 한나라당을 아예 영남당으로 지칭한 것도 재미있지만, 만일 김덕룡 의원이 한나라당 대표가 된다면 향후 정치권 구도가 ‘영남 출신의 민주당 대통령과 호남 출신의 한나라당 대표’라는 양자 구도로 짜여지는 것. 현재 한나라당의 대표 경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인사는 4-5명선. 김덕룡 의원을 비롯해 강재섭 최병렬 의원 등 4선 의원과 재선인 이재오 의원의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청원 전 대표의 도전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모두가 막강한 후보이지
[서울-단신] 안병원씨 15대 석유협회장에 선임 [서울-단신] 안병원씨 15대 석유협회장에 선임.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독신우회 특별위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안병원(59)씨가 24일 제 15대 대한석유협회장에 선임됐다. 부안 출신인 신임 안 회장은 부안 농림고와 고려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박정훈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민주당 총무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정치권에서는 마당발로 통할 정도로 폭 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cindy@
[서울] 한상렬 사진 캡션 [서울] 한상렬 사진 캡션 한상렬 목사(통일연대 상임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의사당 정문 앞에서 국회의 파병 비준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cindy@
[서울] 민주당 인사들 벙어리 냉가슴 [서울] 민주당 인사들 벙어리 냉가슴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킨 민주당 인사들의 깊은 한숨 소리가 여의도 주변을 맴돌고 있다. 중앙당의 슬림화가 가시화되는데다, 민주당 성향의 인사들이 내심 원하고 있는 주요 공기업 및 산하단체장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갈수록 낮아지기 때문. 대선이 끝나면 집권 당에 의례적으로 배정됐던 이 같은 자리들이 이번에는 찾아보기 어려워진 것이다. 한 마디로 힘겨운 싸움 끝에 승리했지만 ‘전리품은 별로 없는 전쟁’을 치른 셈이다. ◇노 대통령의 부정적 시각 = 노 대통령은 최근 공기업 및 정부산하단체 등 후속 인사와 관련해 “당에서 추천하는 인사는 반드시 청와대 인사
[서울] 참여 정부 출범 후 정치권 위상 [서울] 참여 정부 출범 후 국회의원 역할 축소됐다 푸념 노무현 정부 출범 후 정치권, 특히 국회의원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푸념이 여의도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파워를 부릴 만한 대상도 별로 없고 또 들어주는 곳도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 더욱이 노무현 대통령이 권좌에 오른 이후 정치의 중심이 국회에서 청와대로 급격히 이동하는 양상이어서 내년 17대 총선까지는 국회의원의 ‘주가 하락’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정치권 위세 꺽은 특검법 공포 = 정치권 파워가 ‘한물 갔다’는 소리를 듣게 만든 단적인 예는 바로 노 대통령의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한 특검법 공포. 한나라당과 민주
[서울] 이라크 전쟁, 정치권 초당적 협력키로 [서울] 이라크 전쟁, 정치권 초당적 협력키로. 이라크 전쟁과 관련, 정치권이 초당적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노무현 대통령과 박관용 국회의장, 민주당 정대철 대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권한대행, 자민련 김종필 총재 등은 21일 저녁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정부의 ‘이라크전 지지 및 파병 방침’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 정균환, 한나라당 이규택 원내총무도 오는 24일 임시국회를 소집해 정부의 파병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양당 총무는 이날 전화접촉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앞서
[서울] 정동영, 국세청장 인사청문회 [서울] 정동영, 국세청장 인사청문회 국회 재경위 소속인 정동영 의원(민주당·전주덕진)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이용섭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세정철학 등을 집중 검증했다. 정 의원은 질의에서 “납세는 권리이자 의무인데 현재 의무만 강조되고 권리는 무시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97년에 납세자 권리헌장이 공포됐는데 유명무실한 상황”이라며 대책을 물었다. 정 의원은 또 상속세 완전포괄주의와 관련, “시민단체가 지난 91년 말, 이 후보가 재경부 세제실장 당시 이에 대한 견해를 요구하자 부정적으로 언급했는데 이번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보낸 서면질의
[서울] 김완주 -- 사진 별도로 보낸다고 함 [서울] 김완주 -- 사진 별도로 보낸다고 함.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완주 전주시장은 20일 오후 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 정대철 대표에게 지방분권의 당위성에 대한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의 입장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지방분권 운동에 정치권이 적극 동참해 달라며 협조를 구했다. 김 시장은 이날 민주당 방문에 이어 21일에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권한대행과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을 만나 지방분권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김일현기자 ci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