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과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에서 추진하고 있는 ‘효소 상용화 기능성 소재 기반구축 사업단’과 ‘농생명 바이오소재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사업단’은 15일 전주에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혁신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관련 기관 및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양 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지역에 구축된 혁신자원 및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산업의 고도화, 다각화를 추진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지역 농업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전북 농생명산업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1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Kick-off 회의를 열고 지역 농업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 추진방안과 지속적인 연계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은 전북 도내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에게 농가 계약재배를 매개로 가공용 농산물의 생산, 이용 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
전라북도 최대 현안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도내 각계각층의 열기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평가 시작과 함께 치열한 유치전이 막을 올렸다.전라북도도 새만금의 강점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 속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특히 전북은 소재중심 기업들의 직접화와 새만금이라는 부지가 지닌 확장성에 특화돼 있어 유치전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내달 발표 예정인 산업자원부 주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정부가 올해 상반기로 예고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놓고 새만금을 내세운 전북과 충북 오창, 경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고창 신림중 전교생을 초청하여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오는 7월 18일까지 총 8개의 학교가 참여하는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는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찾고, 직접 설계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는 진로탐색과 디지털 금융을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1부 진로코칭캠프에서는 흥미 적성검사, 진
호남지방통계청(청장 김대호)은 전국 및 지역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의 약 69천개 사업(기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경제통계 통합조사는 6종의 연간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응답 부담을 경감하는 원스톱 조사(one-stop survey) 방식이며, 인터넷 등 비대면 응답도 가능하다.조사내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사업실적 등과 매장면적, 객실(석) 수, 연간 제품별 출하액 등 업종별 특성항목을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15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과 공동으로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2023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는 지난 5월 23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후속으로 전북지역 중소기업 수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함경식 ㈜대운산업개발 대표는 건설산업 기초재료인 골재생산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매출 성장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12일 ‘제5기 신협 동방성장조합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전북지역 22개 동반조합, 24개 성장조합의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했다.신협 동반성장조합제도는 신협 간 연대와 협력 증진으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건전한 금융협동조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동반조합의 경영노하우 전파, 재무적·비재무적 지원 등으로 성장조합의 실질적 경영개선 효과를 유도하고자 하는 제도이다.2014년부터 9년 동안 진행되어 올해 5기째를 맞는 신협 동반성장조합제도는 제1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남궁재학 센터장)는 15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에서 ‘전북디자인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와 디자인전북의 미래’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전라북도 디자인 방향에 대한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되었다.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전북 발전을 위해 디자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전북 지역 기업의 우수 성과물, 디자인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며 전북 산업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전북디자인포럼을 통해 전북 디자인의 중요성과
전북지역 5월 무역수지는 1억 6,700만불 흑자를 달성했으나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증가 폭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전북지역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5월 수출은 6억 5,200만불로 전년동월 대비 12.0% 감소했고, 수입도 4억 8,500만불로 전년동월 대비 11.1%가 감소한 결과 무역수지는 1억 6,700만불로 전년동월 대비 14.3%가 전월에 비해서는 무려 22.3%가 줄어들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15.3%)는 증가하였고, 화공품(△24.6%)·전자제품(△23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10월 11~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 참가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한상(韓商)'은 한인 기업인 재외동포 경제인을 아우르는 말로 1년에 한 번씩 모여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는 비즈니스 컨벤션이 '세계 한상 대회' 이다.200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한상 대회는 매년 서울, 부산, 제주, 인천, 대구, 광주를 비롯한 한국의 대도시들을 순회하면서 개최됐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국내 대회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2027년까지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수행으로 메디바이오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바이오진흥원과 전라북도는 경북대학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함께 추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미래기술선도형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들지만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 활용 연구개발 인프라를 대학, 공공기관 등 비영리 기관에 구축하여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핵심 기술기반의 신산업 창출을 도모하
전북지역 최근 실물경제가 제조부문에서는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소비측면에서는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4일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제조업 생산은 비금속광물, 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1%가 감소했다.수요는 대형소매점 판매는 2.1%가 증가한 데 그쳤으나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3.9%가 증가했다.건축착공면적과 건축허가면적은 각각 41.9%, 47.6%가 감소했다.4월 중 전북수출은 7.1억 달러로 자동차, 건설광산기계 등은 증가한 반면, 합성수지, 농기계
전북지역 지난달 고용률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5월 전라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전라북도 고용률은 64.2%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자는 99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이 증가했으며,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8.0%로 0.2%p 상승했다.실업률은 2.7%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2만 7천명으로 5천명이 늘었다.산업별 취업자 증가를 살펴보면 광공업은 1만5천명(12.9%), 전기,운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지난 14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권역 일자리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변화된 취업 시장에 대응하여 취업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취업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도내 65개 기관, 150여명의 일자리 관계자가 참여하여 코로나 사태 이후 첫 대규모 오프라인 집체 교육 형태로 운영되었다.세부 내용으로 고용노동부 워크넷 취업알선 업무지침과 취업실적 모니터링 사례 공유를 통해 업
전북 익산 ㈜팜조아 농업회사법인(대표 황은경)이 홍콩(6월 2일, 80만불), 호주(4월 20일, 40만불)에 이어 15일 미국에도 냉동 채소와 냉동 밀키트를 컨테이너 20피트 규모 30만불을 수출한다고 밝혔다.㈜팜조아 농업회사법인(이하 팜조아)은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지정한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호주, 태국을 비롯하여 수출시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이는,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과 ㈜팜조아의 엄격한 품질관리 그리고 현지 바이어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룬 결실이다.수출상담회를 통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 김보금)는 오는24일(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비자 경제 세상을 진행한다.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경제 세상의 6월 주제는 ‘제철과일을 활용한 오디잼 만들기&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견학’이다.오전에는 부안에 위치한 뽕디이레농원에 방문하여 오디농장을 견학한 뒤, 오디잼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제철 과일인 오디는 어떻게 자라나는지 오디농장을 견학해보고, 건강하고 달콤한 오디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4일 전주시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강정구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이 참석하여 전주지역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 날 전달식을 통해,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부모의 장애나 질병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가족돌봄청년'들을 위한 후원금으로5백만원을 전달했다.롯데백화점 전주점 강정구 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백화점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돌봄이나 생계 부담을 지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후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과 관련, 중소기업 절반이 의무사항 준수가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돼 적용시기 유예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실시한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평가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40.8%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일에 맞춰 의무사항 준수가 ‘불가능하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58.9%)은 ‘최소 2년 이상 적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해 6월 21일(수)까지 ‘2023년도 지역 자율형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특히, 전북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별도 트랙을 신설하여 주력산업 영위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유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내수·수출초보기업이 많은 전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내수·수출초보기업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전북 본사소재 전년도 직접수출 실적 ‘0∼10만불 미만’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사행성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이현웅)은 지난 12일 전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취급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대한 금융기관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3분기부터 변경되는 주요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기금관리은행인 전북은행을 비롯해 농협, 국민, 기업, 신한, 우리 등 시중 주요 금융기관 담당자가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려주었으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