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28일 발표한 고용허가제 도입방안에 대 -관련사진 30일 오후 1시까지 보내기로 했음-편집기자와 연락하겠음. 전북은행은 20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도내 45개 배드민턴 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전북은행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클럽대항전으로 청년부와 장년부(만 40세 이상) 2개 부문으로 나눠져 남자복식 2개조, 여자복식 2개조, 혼합복식 1개 등 총 5개조로 게임이 진행됐다. 또한 대회 종료 후 경품추첨행사를 통해 김치냉장고(1명)와 배드민턴 라켓(2명), 런닝복(3명), 운동화(5명), 선풍기(10명) 등 총 108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했다./장경하기자 jjang@
은행권에 이어 최근 생명보험 업계에도 주5일 근무제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도내 생보업계에 따르면 SK생명과 금호생명 등이 지난 2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SK생명과 금호생명은 평일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0분 연장 근무하는 조건으로 주5일 근무 시행을 노사간 합의했다. 물론 연차 휴가 축소 등 다른 일체의 근무 조건은 변경되지 않았다. SK생명 관계자는 “주 5일제 시행으로 만약에 있을 지 모를 계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로 대출시스템’ 등의 준비를 했으며 계약자들에게 일일이 주5일 근무제 시행을 통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한생명과 흥국생명은 각각 지난해 7월과 지난 1월부터 주5
지난달 산업생산 및 출하 활동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당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산업생산 및 출하 활동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당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2월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과 출하는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9.5%, 10.0%씩 증가했다. 산업생산 증가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가 38.5% 늘어난 것을 비롯, 화합물 및 화학제품(13.6%), 고무 및 플라스틱(37.2%) 등이 주도했다. 다만 영상·음향 및 통신기기와 기타 전기기계 등의 품목은 생산 감소세를 보였다. 생산자제품 출하 역시, 자동차 및 트레일러와 화합물 및 화학제품, 음
노동부가 28일 발표한 고용허가제 도입방안에 대 최근 정부의 ‘외국인 고용허가제 도입방안 확정’발표에 대해 도내 중소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2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전북지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노동부의 고용허가제 도입방안은 중소기업인의 의사를 무시한 일방적인 조치라는 주장이다.중기협 전북지회는 “이번 고용허가제 도입만으로 외국인의 인권 문제를 개선시킬 수 없는 것은 물론 오히려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가중 및 사회불안 등 새로운 문제를 야기시킬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특히 “고용허가제가 본격 도입되면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내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해 줘야 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임금만 해도1
노무법인 정론 전주지사 / 공인노무사 최근범 노무법인 정론 전주지사 / 공인노무사 최근범 연차휴가 근로수당 연차휴가 근로수당이란 통상 연차 유급휴가를 1년간 사용치 못해 휴가 청구권이 소멸하더라도 임금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는데 이때 근로자가 청구할 수 있는 임금을 말한다. 연차휴가 근로수당은 연차휴가 제도가 주휴일 제도나 시간외 근로 제한제도와는 취지가 다르고 근로기준법에서도 휴일과 휴가를 명백하게 구분하고 있다. 가산임금 규정에 휴가를 거론치 않고 있다는 점과 20일을 초과하는 연차 유급휴가의 임금대체를 규정한 법규정도 가산수당을 의무화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미사용 연차휴가에
신용카드대금 일반신용대출이자에 비해 높을 이유 없다는 시각이 많다 카드회사마다 채권회수 관련 전문인력 강화, 영업조직 축소 등 내부적 체질강화를 통해 각종 수수료율을 은행권 신용대출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일부 은행권 직원 조차 현재 신용카드 각종 이용 수수료율이 너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도내 은행권 한 관계자는 “카드발급 비용이 2천~5천원 정도 소요되며 각종 위험 요소와 제반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현재와 같은 수수료율은 너무 높은 게 사실”이라면서 “부실 원인이 카드사 내부에 있는데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은 옳지 못한 처사”라고 털어놨다. 현재 전업계 및 은행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은 최소 1
안녕하십니까 전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현숙 전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영세납세자의 고충민원 처리 및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99년 9월1일 설치됐습니다. 이후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등 세무 전문가를 통해 상담이 어려운 영세 납세자의 애로사항에 대해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해결 방안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2년 3월부터는 민원발생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자 등록단계에서부터 최초 세금 신고시까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02년의 경우, 고충민원 처리건수가 전년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은 물론 세법을 알지 못해 애로를 겪는 납세자의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 했다
내방인사 내방인사 ▲전북은행 경원동 지점장 한병엽 ▲경원동 부지점장 김명철 ▲강변 지점장 이철호
㈜대원개발(익산컨트리클럽)은 27일 박효수(63) 전 쌍방울 레이더스 프로야구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원개발(익산컨트리클럽)은 27일 박효수(63) 전 쌍방울 레이더스 프로야구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효수 대표이사는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지난 62년 육군 소위로 임관, 75년 소령으로 예편 후 화성실업에 입사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쌍방울 구매부장을 비롯, 총무부장, 무역담당 이사, 영업담당 이사 등을 거쳤으며 지난 94년에는 익산 컨트리클럽 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95~2001년까지 6년 여 동안 쌍방울 레이더스 프로야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일부 영·유아 교육 기관들이 원생들에게 보험료를 거둬들이면서 원아 상해보험료 뿐만 아니라 교직원상해 및 건물 재산손해(화재) 보험료까지 부담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영·유아 교육 기관들이 원생들에게 보험료를 거둬들이면서 원아 상해보험료 뿐만 아니라 교직원상해 및 건물 재산손해(화재) 보험료까지 부담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부분의 원생 부모들은 이 같은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전주시 송천동 A유아 교육기관에 다니는 박모씨 자녀는 지난해 5월 식사시간에 뜨거운 국물로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며칠간 치료 후, 유아원에서 가입한 보험을 통해 보상 받기 위해 치료비를 청구했으나 이 달 들어서야 보상을 받
카드회사마다 부대서비스 확대, 장기 무이자 할부, 과도한 특별보너스 지급 등으로 발생한 경영부실을 수수료율 인상을 통해 고객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카드회사마다 부대서비스 확대, 장기 무이자 할부, 과도한 특별보너스 지급 등으로 발생한 경영부실을 수수료율 인상을 통해 고객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기업 위주의 전업계 카드사를 비롯, 은행권은 지난 2000년 이후부터 급팽창하기 시작한 신용카드 시장 선점을 위해 무분별한 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미 국내 카드사들의 마케팅 수준은 이웃 일본에서 배워갈 정도로 세계적 수준이란 게 카드업계의 설명이다. 일부 백화점 등 유통업체와 제휴를 통한 마케팅 행사나 놀이공원과 프
질문) 최상훈 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장 질문) 신용카드 대금이 연체된 이후, 급전이 필요해 어쩔 수 없이 사채를 사용했는데 금리가 너무 높아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대부업 법 시행 후 최고금리를 제한하는 등 제도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답변) 정부는 사채업 양성화를 위해 서민들의 금융수요를 제도권 금융기관으로 흡수하고 서민금융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작년에 대부업 법을 제정, 지난 1월 27일까지 각 시·도에 등록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을 한 대부업자를 비롯 상당수 대부업자가 등록을 함으로써 서민금융 이용자가 보호를 받을 수
화폐사용 습관도 선진화를 화폐사용 습관도 선진화를 윤승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는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세계경제의 흐름과 궤를 같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하에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금융의 중개 기능은 회복되고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투명성은 제고됐으며 국민의 사고방식에도 상당부분 선진의식이 자리잡게 됐다. 성숙된 시민의식은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발현됐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선진사회의 일원이 되었다고 자부 하기에는 아직도 거리가 멀다. 밖으로 드러난 우리 모습을 보면 후진적 행태들이 너무나 많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교통법
손해보험협회 호남지부는 고의방화 및 위장 교통사고 등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전국 보험범죄 조사실장 WORKSHOP’을 서울 수유동 소재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27~28일까지 개최한다 손해보험협회 호남지부는 고의방화 및 위장 교통사고 등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전국 보험범죄 조사실장 WORKSHOP’을 서울 수유동 소재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27~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험범죄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효율적인 조사방안 및 지역 중심의 보험범죄 방지 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손보협회는 이번 워크숍에 이어 경찰청 보험범죄 수사전담반 760여명 중 이미 수료한 305명을 제외한 455명을 대상으로 보험범죄
내방인사 내방인사 ▲전북은행 부행장 이용규 ▲상무 이홍승 ▲상근감사위원 정철현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황금 시장’으로 불리던 신용카드 관련 사업이 최근 지속적인 연체율 상승으로 ‘애물단지’취급을 받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황금 시장’으로 불리던 신용카드 관련 사업이 최근 지속적인 연체율 상승으로 ‘애물단지’취급을 받고 있다. 이에 카드사마다 정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신용카드 종합대책’을 내세워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상을 앞 다퉈 추진하고 있다. 카드 사용자들은 현재의 현금서비스 수수료율도 높은데 또다시 수수료율 올리는 것은 카드사 피해를 고객에게 전가하는 것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현재 카드사 수수료율도 은행권 일반대출과 비교하면 2~4배나 높은 상황으로 일반대출과 비교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임원급 인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26일 부점장 및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임원급 인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26일 부점장 및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인사명단 8면) 특히 올 영업이익 목표 450억원 달성을 위해 일선 소형 영업점 5곳을 지점으로 승격시켰다. 신임 비서팀장에는 양대원 전 효자동 지점장이 발탁됐으며 검사팀장에 김영철(전 금암지점장)씨를 비롯, 10개 지점장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아울러 11개 소형 영업점 가운데 5곳을 오는 4월1일부터 지점으로 승격시킨 것은 물론 이에 따른 지점장 인사도 단행했다. 지점으로 승격된 영업점은 서곡 영업점을 비롯, 선수촌·강변
최근 이라크 전쟁 및 북핵 사태, SK글로벌 사태 등 대내외적 악재로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이 증가하면서 주택담보대출 마저 덩달아 오르고 있어 서민들의 가계부담 가중이 우려된다 최근 이라크 전쟁 및 북핵 사태, SK글로벌 사태 등 대내외적 악재로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이 증가하면서 주택담보대출 마저 덩달아 오르고 있어 서민들의 가계부담 가중이 우려된다. 도내 금융권에 따르면 CD 유통수익률은 SK사태가 불거진 지난 11일 연 4.5%에서 지난 14일 5.04%, 19일 5.02%까지 급등했다. 24일과 25일 현재 각각 4.86%와 4.81%로 다소 하락하긴 했으나 여전히 경제여건이 좋지 않아 상승요인이 내재돼 있는
한국은행 박승 총재는 “한국경제가 미국, 일본 같은 선진국에 비해 금융 부실규모가 적은 것은 물론 기업 건전성이 양호하고 외환보유액이 충분해 당분간 특별한 경기 부양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 박승 총재는 “한국경제가 미국, 일본 같은 선진국에 비해 금융 부실규모가 적은 것은 물론 기업 건전성이 양호하고 외환보유액이 충분해 당분간 특별한 경기 부양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 총재는 25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21C전주지식경영 포럼’에 초청강사로 참석, “이라크 전쟁 장기화나 북핵과 같은 대외적 문제로 경기가 악화되면 금리를 낮추고 통화량을 늘리는 정책을 고려하겠지만 현재는 별도의 조치가 필요 없는 상황”
금융민원 가운데 보험 및 신용카드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관련 금융제도 및 관행을 대폭 개선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민원 가운데 보험 및 신용카드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관련 금융제도 및 관행을 대폭 개선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가 지난해 3월말 개소 이후 1년 동안 민원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은행, 조합 저축은행, 신용카드, 보험, 증권, 개인신용정보 등 총 3천12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보험 및 신용카드 관련 민원은 각각 949건(31.5%)과 861건(28.6%)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보이고 있다. 보험 부문은 자동차 사고 시 보험금 산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