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조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조사대상 필지는 전체 25만여 필지 중 국공유지 및 비과세토지를 제외한 14만5천여 필지로, 내년 1월 25일 공시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해 4월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군은 조사반을 편성해 △용도지역 △토지이용현황 △도로조건 △인허가사항 등 총 36개 항목에 대해 조사·분석 후 토지가격비준표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
진안군이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된 당뇨인을 대상으로 혈당측정기를 무상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질병관리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당뇨 사망률이 10만 명당 18.4명으로 OECD 국가 중 12위를 차지하고 있다.또한 뇌혈관질환, 혈관성 치매, 심장병, 콩팥합병증, 신경합병증, 시력 감퇴와 실명, 발 합병증, 성 기능 장애 등 전신에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특히 환자 스스로 혈당 측정을 통한 혈당 관리가
이항로 진안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민선6기 비전으로 정했다. 핵심공약은 △책임행정 및 군민소통 △소득경제 △관광문화 △지역만들기 △환경 △복지 △교육 등 7가지 분야 27개 사업이다. 그는 "청정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사람이 함께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희망진안을 만들겠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파악해서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노력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특유의 온화한 성격과 친화력, 40여년 일선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원만한 군정운영이 예상된다. 이 군수는 “항상 내려올 때를 생각하면서 군정에 임하고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서 반드시 약속
진안초등학교 6학년 김경호, 박성주 학생이 ‘제32회 전라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항공우주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해 지난 14일 전북과학교육원과 전주동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 항공우주 초등부문에서는 그동안 실시했던 물로켓 대회를 변경해 처음으로 에어로켓 문제가 출제돼 진안초 학생들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것. 이들 초등생들은 평소 학업성취도가 높고 품행이 바른 학생으로 특히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고 탐구심이 강해 과학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어로켓의 제작원리와 비행원리에 대한 과학적인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해 가장 높이 갈 수 있는 비행
운일암반일암(雲日巖半日巖) 전북 진안에 있는 전라도의 자랑거리 호남의 대표적인 여름피서지인 계곡 이름이다. 진안고원의 운장산(1126m)자락의 바위산인 명도봉(863m)과 명덕봉(845m)사이의 약5km 주자천의 협곡 이름이 국민관광지인 운일암 반일암 계곡이다. 집채만한 바위들과 기암기석으로 가득찬 골짜기가 워낙 깊어서 예전 용담현에서 전라감영이 있는 전주 가는길인 이 골짜기가 반나절도 못가 해가 떨어지고 구름에 가린 해밖에 볼수 없다하여 운일암반일암 이라 했다고 한다. 깍아지른 절벽밑으로 길은 없고 하늘과 돌 나무만 있고 구름밖에 없다는 뜻에서 운일암(雲日巖)이라 했고 계곡이 워낙 깊어 하루중 햇빛을 반나절밖에 볼수 없다하
송영선 진안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사업은 군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비록 지금은 어려운 재정여건 때문에 약속한 내용과 일정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한 부분들도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5기 진안군 공약 이행률은 80% 수준. 임기 내에 90% 이상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민 행복과 진안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송 군수를 만나 군정 활동을 짚어보고, 향후 진안군이 나아갈 방향을 들어보는 인터뷰를 마련했다./편집자주 1. 2013년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설명해 주시죠. ⇒ 지리산·덕유산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은 현 박근혜 대통령 공
인삼은 지상의 수만 종의 약초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 인(人)’자를 쓸 수 있도록 허락받은 식물이다. 인삼을 심은 밭에 다시 인삼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20년 이상의 휴식기간이 필요하다. 그만큼 인삼은 땅의 기운을 남김없이 빨아들이는 왕성한 생명력을 가졌다. 진안은 표고 300~400m에 자리 잡고 있어 청정 
진안홍삼스파는 진안읍 단양리 마이산 인근에 20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7,720㎡ 규모로 홍삼·한방 성분과 음양오행의 원리를 이용한 시설을 갖췄다. 스파시설은 음양오행에 맞춰 향/ 물/ 빛 /소리 / 식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명상실과 세미나실, 객실 등을 두루 갖춘 국내 유일의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우체국 쇼핑상품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진안우체국(국장 김광호)에 등록 되어 있는 공급업체는 모두 6개 업체에서 11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지난 한 해 총 판매액은 5억 6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판매량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우체국 쇼핑이 인기가 좋은 이유는 별도의 운송료가 없으며, 
진안군은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호남최초의병창의 동맹지인 남부마이산 이산묘역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광복절 참배식을 거행했다. 이날 참배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구동수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배식은 독립유공자 유족소개와, 헌화 및 분향, 광복절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취임3주년을맞은송영선진안군수는대표적인성과로'생태․˙건강도시비전선포'를꼽았다. 진안군은2012년세계보건기구(WHO)의'건강도시'정회원으로가입하고대대적인선포식을갖는등생태·건강도시이미지를확실히다졌다. 홍삼의명품화,세계화에도전해좋은성과를거둔점도주목할만하다. 친환경고품질인삼을생산하고명품홍삼으로만들어전세계인에게사랑받는홍삼을만들겠다는것이송군수의생각이다. 아토피케어거점으로도약할수있는기반도마련했다./편집자주 △생태건강도시성과는? 세계보건기구(WHO)의‘건강도시’정회원으로가입하고대대적인선포식을갖는등생태·건강도시이미지를굳혔다. 2012년홍삼한방특구,아토피
기암절벽에 옥수청산(玉水靑山) 천지산수사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거쳐 24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뿐이었다 한다. 그래서 운일암이라했고, 또한 깊은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없어 반일암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진안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준공 유기농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진안군 유용미생물 배양센터가 지난 5일 진안농업기술센터에서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구동수군의장,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유용미생물 재양센터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2년 착공해 지상 1층 366.8㎡ 규모로 완공됐다. 여기에는 미생물배양실과 농산물 소비 증가에 따른 차별화된 친환경 농업에 을 펼치기 위한 무균실, 저온저장실, 실험실을 갖췄다. 이날 참여한 농가들은 준공식 후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각종 장비에 대한 설명과 견학으로 이어졌다. 송영선 군수는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의 본
매화가 봄의 전령사라면 벚꽃은 봄의 절정을 의미한다.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진안 마이산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마이산 남부진입로에 있는 2.5km 벚꽃길은 늦게 피면서도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인 19일부터 23일까지 2013 진안홍삼축제가 열린다./편집자주 ▲ 좋은 품질의 진안 홍삼을 저렴한 가격에 … 2013 진안홍삼축제 2013 진안홍삼축제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 주차장에서 열린다. 30% 할인된 가격에 좋은 품질의 홍삼을 구입할 수 있고, 홍삼을 먹고 기왓장 깨기와 시식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30여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축제는 1
[0908] (사진) 진안국민체육센터 3월 개장 [0908](사진) 진안국민체육센터 3월 개장 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장을 갖춘 진안군 국민체육센터가 이달 말 개장한다. 군민체육센터는 국민체육진흥기금 31억과 군비 20억원 등 총 51억원의 건축비와 에너지관리공단의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기금 6억1천만원을 들여 추진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nb
전국최초로 아토피예방교육(에코에듀케어ᆞEco-Edu Care) 센터가 진안군에서 25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방학과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아토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함께 생활한다.군은 매년 전국 아토피 질환 어린이 및 가족 2만 여명을 거쳐 가게 한다는 계획이다. 도시민 가족들은 이곳에서 며칠씩 환경친화적인 의•식•주 생활을 하며 자가(自家)에서 실행할 아토피 치료 프로그램을 익힌다.명상과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 심리상담과 미술•향기•스파(spa)치료 등을 받고 숲과 친환경 농사를 체험하며 심신을 단련한다.삼성병원, 전북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도움도 받는다. 운장산휴양림, 홍삼스파, 마이산 등 진안의 휴양&bu
4.11 총선 무진장임실 선거구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무진장임실 지역구는 법조계 출신 민주통합당 박민수 후보와 국토해양부 고위 공무원 출신 이명노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청 공무원 출신 한선우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무진장임실은 박민수 후보와 이명노 후보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여기에 농업전문성을 내걸고 있는 한선우 후보가 유세장을 돌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민주통합당 공천=당선 이라는 등식이 이번 진무장임실 지역에서 성립 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는 진안군 의회 박기천 의장과 김현철 의원 등이 민주통합당 탈당을 결행하면서 까지 무소속 이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서 그 파급 효과가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을
진무장임실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박민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박 후보는 10일-11일 모바일 투표와 12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00% 득표를 얻어 공천권을 획득했다.박 후보는 “저를 19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통합당 후보로 최종 선택해주신 무진장임실 국민경선 선거인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한 고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어 군민들의 열렬한 지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민과 약자를 대변했던 경험을 살려 농산촌을 살리고 진안 무주 장수 임실 군민들이 대접받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정체성과 개혁성을 앞세워
추운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도내 지역에서도 봄 축제를 열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제8회 진안 운장산고로쇠 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개최된다.진안군이 주최하고 운장산 고로쇠축제위원회(위원장 이부용)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고로쇠 증산기원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참여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0일에는 고로쇠 증산기원제와 스포츠댄스, 민요, 국악공연 등 개막행사와 약수시음, 초청가수공연, 고로쇠가수왕 선발대회,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11일에는 등반대회, 운일암반일암 산책로 건강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국악 및 각설이 공연과 함께 고로쇠 수액 채취, 전통음식
진안군청신협(이사장 전형욱)은 지난 16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전형욱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군청직원이 주가 되는 직장조합이긴 하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이 줄어들거나 면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일환으로 실천하는 것이다”며 “조합차원의 지역사회 기여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다”고 밝혔다.진안군청신협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