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올해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총 9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저소득층에 대한 가스 및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군은 취약계층 1500세대와 복지시설(경로당) 168개소의 낡은 일반조명을 효율이 높은 LED 등으로 바꿔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등의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시설교체에 8억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LPG 가스를 사용하는 210세대에 대해서는 5100만원을 들여 기존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한다. 65세 이상 취약계층 300세대에게는 1500만원을 들여 가스 타이머 코크를 보급해 가스 사고를 예방, 걱정을 덜어 줄 계획이다. 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고효율 LED 전구는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30~5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오는 5월 13일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년차를 맞는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해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에는 ‘프러포즈’라는 주제에 집중해 커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연애특강 토크콘서트, 둘이서 한마음 최강 커플을 찾아라, 러브송 콘서트, 작은 결혼식 체험관, 프러포즈 라운지 등 커플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연인 혹은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기혼커플들을 위해 ‘사랑의 백일
완주군의회 정성모의장이 21일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황영호) 정기총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성모의장은 제5대 완주군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6대 후반기 운영위원장, 제7대 전·후반기 의장에 이르기까지 의원발의,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 등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정 의장은 이처럼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의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성과 생동감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 행복하고 살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어가는데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3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2일간 “삼례대명아파트 동별대표자 선출 선거”에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지원한다.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은 스마트폰, 일반 휴대폰, PC를 활용해 투표와 개표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온라인투표시스템은 2013년 11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편리한 투표참여, 선거관리비용 절감, 개표결과에 대한 불신 해소 등의 장점이 있어 아파트 및 각종 협회·단체 등 민간선거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완주군선관위 한승현 관리계장은 “동대표선거 뿐만 아니라 직능단체 대표 선출, 지자체 등의 주민의견 수렴, 학생 임원선거 등 다양한 생활주변선거에 두루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학교주변 아동안전망으로 활동 중인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상대로 아동안전을 위한 홍보 및 일제 점검 등 실질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완주지역에는 40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용 중이며, 28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아동보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범죄 예방 안전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문구점, 편의점 등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해 아동의 안전보호는 물론 방범시설 확충을 통한 청소년 선도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1년 전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되어 등·하교시간 아동 돌보미 역할을 하는 한 어르
완주군 내 산업단지 악취개선을 위해 주민과 기업체가 손을 맞잡았다. 완주군은 20일 산업단지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악취 근절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간협의체는 주민 9명, 회사 관계자 10명, 전문가 3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는데, 특히 완주산업단지와 과학연구단지, 완주테크노밸리 산단 1단계 등에 위치한 코아루 1,2차 아파트, 벽산·렉시안·센트럴 아파트 주민은 물론, 원둔산 마을 주민까지 참여했다. 특히 기업체 및 환경관계자로 위주로 구성된 기존의 환경발전협의회에서 주민대표 참여를 강화함으로써, 공동조사는 물론 자발적인 악취저감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민간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대표 및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대둔산에서 활동하는 대둔산 산악구조대와 대둔산을 관리하는 완주군 시설공원사업소가 지난 17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조대원 10명, 공원관리사무소 직원 4명은 동심정, 금강구름다리를 지나 마천대에서 용문골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청소했다. 이번 대청소에서는 주요 등반로 뿐만 아니라 등반객의 접근이 어려운 절벽주변, 후미진 곳 등 청소가 어려웠던 곳에 대한 청소와 함께, 낙석사고 예방을 위한 낙석제거도 병행됐다. 대둔산 산악구조대는 이번 청소로 50리터 쓰레기 봉투 20개 분량 처리와 용문골 등산로 주변 낙석 3개소를 제거하였다. 대둔산 산악사고 발생시 최일선으로 출동해 인명구조 활동을 벌이는 대둔산 산악구조대는 1998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완주군이 한글∙엑셀 정보화교육 이수자와 완주군 정보화 농업인 연구회원 중 희망자 20명을 우선 선발해 MS파워포인트 자격증반을 운영 중이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6월 23일까지 총 23회, 69시간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파워포인트 초급과정(4회), 중급과정(5회), 고급과정(자격증반, 13회) 및 기타 경영구조분석 특강(1회)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개인의 정보화 능력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교육생이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자격증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정보화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교육을 계기로 농업
완주군이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아파트 현장 활동가를 양성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아파트 현장 활동가란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촉매자를 말한다. 단지의 현황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안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핵심 리더를 발굴하여 공동체를 구성․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공동체의 재능을 지역에 나누도록 공동체와 공동체, 공동체와 지역을 연계하는 연결고리도 맡게 된다. 군은 이달 24일까지 2주간 완주공동체지원센터에서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의 이해, 갈등관리, 활동가의 역할, 사업계획서 작성, 보조금 사업의 회계정산, 권역별 활동사례, 활동일지 작성, 이미지 메이킹 및 친
완주군 고산면 대아저수지 입구에 위치한 종암마을에 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이 조성됐다. 완주군은 17일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공동체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감운동을 실천하고, 절감된 비용을 마을 복지기금으로 활용하는 등 공동체 복원 및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로컬에너지 시책사업이다. 로컬에너지란 기존의 에너지와는 달리 이동경로가 길지 않고 생산 밀도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곳에서 소규모 생산과 사용이 효율적이다. 마을단위 에너지 공급체계를 구축하면 소비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주목받고
완주군은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 및 31개 초등학교 등 60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강검진은 구강 건강 관리교육 및 상담,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및 초기 우식 치료 등의 포괄구강 예방서비스 및 조기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검진이다. 앞서 군은 학교 구강보건실 및 양치교실이 설치된 4개 학교(삼례초, 봉동초, 고산 푸른학교, 비봉초)에 정기적으로 치과 의사와 치과 위생사가 주1회 방문, 구강검진과 교육 등을 벌인 바 있다. 이 결과 잇솔질 실천율이 학교구강보건실이 설치된 학교의 경우 65.2%, 학교구강보건실 미설치 학교의 경우 59.9%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학교구강보건실 미설치 학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자료배부, 양
완주군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 봄철 나무심기에 돌입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조림 사업비 약 13억원을 투입해 경제수, 산림 재해방지, 큰나무 공익 조림사업 등 총 310㏊의 산림에 총 77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산업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사업으로 편백, 백합, 소나무, 상수리 등 75만본을 식재한다. 산사태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은 소나무 등 2만여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도로변 및 생활권 주변 등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20㏊에는 감나무, 대추나무 등 열매숲 조성
완주군이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완주군과 코레일 전북본부는 16일 완주군청에서 박성일 군수와 장영철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완주군과 코레일은 국내 각 지역을 출발, 삼례역에 도착한 뒤 완주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완주군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코레일 전북본부는 전국에 있는 코레일 여행상담센터를 통해 완주군의 관광자원 홍보 및 철도 관광상품 기획과 열차상품 판매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완주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조경수 유통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6억원을 확보한 조경수 유통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9억원을 들여 소양면 신교리 일원에 관리동, 품종별 전시포, 유통판매시설 등 조경수 유통센터(5,997㎡)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착공해 내년 8월 완공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조경수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절감된 유통마진을 생산자에게 환원하고, 조경수 합동판매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풍요로운 농토피아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향후에도 행정자치부 방문을 통해 군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예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희순)는 지난 16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취약위기계층의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자녀 고민타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센터에서는 취약위기가정(한부모, 다문화, 조손, 저소득 등) 욕구를 해결함으로써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자 연중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모교육, 자조모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감정코칭 전문가(전주공감클래스 센터장 마지송)와 함께 자녀와 소통하기 전에 자신의 현 상태를 알아차리는 방법을 실습하고, 내 아이 감정에 이름 붙여주는 작업을 통해 효과적인 자녀 공감 대화법을 교육받았다. 프로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월당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새뜰마을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붕 개량, 안전시설,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설치, 마을카페나 마을 도서관, 공동 육아시설 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완주군은 2015년 동상면 거인마을이 해당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운주면 월당마을까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월당마을은 슬레이트 지붕이 72% 및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 62%, 절개사면에서 지속적인 낙석과 강우시 토사유출 및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해 2019년까지 재해
완주군 용진읍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8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하고 65명의 어르신들은 사회적, 공익형으로 쓰레기 선별장, 용진읍 소재지와 마을주변 등을 다니며 거리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내 쌓여있던 마을과 도로 주변의 쓰레기들을 참여자 어르신들께서 수거하게 되면서 완주군 초입지역으로 완주의 표상이 되는 용진읍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3월-11월까지 9개월간 지속될 예정이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으로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겠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을 잘마칠 수 있도록 사업기간 중 어르신들의 안
전국 두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완주군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에 동참할 아동친화도시 대학생 서포터즈(대학생참여위원회)를 모집한다.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은 대학생이 주체가 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활동을 직접 기획하여 완주군에서 실행하는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학생이 활동할 수 있도록 완주군은 대학생서포터즈 지도교수인 조성경교수(우석대), 김웅수교수(한일장신대)등을 위촉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이해, 전문가 초빙 워크숍 개최,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탐방,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50명 안팎으로 구성될 이번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위촉장을 받고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오는 12일 실시하는 완주군의회의원보궐선거와 관련하여 보궐선거 실시지역인 6개면(고산·화산·운주·경천·동상·비봉면) 마을이장 등을 대상으로 3월 7일(화)부터 3월 15일(수)까지 공직선거법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선거법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여러 선거법위반사례를 예시로 풀어 이장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 마을이장의 선거중립과 선거관여 금지의 중요성, 이장의 선거법 위반행위 사례, 과태료 및 포상금 제도 안내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를 진행
박성일 완주군수가 2018년 국가예산 3000억 시대 개막을 위해 완주군 공무원 60여명과 함께 중앙부처 집중 방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16일 ‘중앙부처 일제출장의 날’로 추진하면서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 간부는 물론 담당 공무원이 총동원되어 세종시, 서울시, 대전시 등에 위치한 21개 중앙부처를 동시다발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총력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박군수는 세종시 부처를 직접 방문해 군정 핵심사업인 화산~운주간 국도 17호선 시설량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신규사업인 만경강 수난체험센터, 사회적경제 전문교육원 유치, 농식품통합관리지원센터 등의 확보활동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