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9일 전라북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전주시정신보건센터,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전북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3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은 성폭력을 경험한 개인이나 가족, 학교폭력(상해, 폭행, 따돌림 등) 가해자 또는 피해자와 그 가족, 자살을 통해 가족을 잃은 가족 또는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개인과 그 가족 등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개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충격적 사건․사고 직후의 긴급지원, 심리치료, 정서지원, 일상복귀 지원 등을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지원한다.전주시 관계자는 “가족보듬사업 뿐 아니라 기존의 취약가족과 미혼모부자지원사업, 조
이종호
2011.09.29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