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관 선급금 받나 못받나 – 도의회 지적에도 안하무인 학생회관 선급금 받나 못받나 – 도의회 지적에도 안하무인 전북 도교육청이 지난 98년 부실 행정으로 낭비한 학생종합회관 선급금 6억5천만원을 교육부 및 도의회의 변상조치 요구에도 불구하고 99년부터 지금까지 4년 동안 25%인 1억6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하면서 ‘교육감의 전액 변상조치’ 약속에도 불구하고 상당액이 회수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도교육청이 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 황현의원에게(익산2)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학생종합회관 신축관련 C모 국장 등 3명으로부터 봉급 압류를 통해 1억6천6백
개혁국민정당 완산 덕진지구당 창당 개혁국민정당 완산 덕진지구당 창당 개혁국민정당 완산, 덕진지구당이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전주시청 옆 대우빌딩 웨딩홀에서 합동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창당되는 완산지구당 위원장에는 김윤덕(39) 현 개혁당 전주위원장이, 덕진지구당 위원장은 김주환(47) 현 진안치과 원장이 각각 선출될 예정이다. 김 완산지구당 위원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전주새길청년회의소 회장,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전북의장, 시민행동 21 공동대표, 전라북도자원봉사단체 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해왔다. 김 주환 덕진지구당위원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전북회장, 화해와
고창지역 방사성폐기물처리장 건설 공청회 고창지역 방사성폐기물처리장 건설 공청회 방사성 폐기물처리장의 고창 지역 유치를 놓고 지역 주민간의 찬반 논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의회가 28일 찬반 전문가를 초청해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바로 알기 공청회’를 가졌다. 유치 찬성 단체 추천으로 나선 양오봉 전북대학교 첨단방사선 응용연구센터장은 안전한 중·저준위 폐기물처리장 유치를 통해 고창과 전북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반대 쪽 연사로 나선 김용국 핵폐기장 반대 영광범국민 비상대책위 대회협력국장은 고준위 폐기물의 반입, 폐기물 운반과정에서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등으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 찬성
도정질문 둘째날 질문 및 답변 내용 도정질문 둘째날 질문 및 답변 내용 이병학의원(부안1), -새만금방조제 마무리 공사에 따른 만경강 수질개선 대책은 ? “만경강 수질개선을 위해 기확보 된 196억원의 예산으로 축산폐수처리시설 보강사업이 부족하여 중앙부처와 익산시 등과 협의하고 있는 중에 있으며 새만금호 수질 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한 교장 초빙제가 당초 취지와 달리 특정인들을 배려하거나 지원해주는 제도로 악용되는 경향이 있다. “농촌지역에 유능한 교장을 초빙하여 농어촌학교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시도된 제도로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
도내 시군 공무원 도와 80%가 교류희망하고 있다 0.도내 시군 공무원 도와 82%가 교류 희망하고 있다. 도내 시·군 공무원의 82%가 도와 시·군간 인사 교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교류 확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도정 질문에 나선 행정자치위원회 이한수(익산2)의원은 도내 시·군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와 시·군간의 업무 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지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2%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며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도와 시·군간의 공무원 상호 신뢰하느냐는 질문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26%가
도내 일선 급식학교에 식품위생 안전관리자 없이 진행 사고 위험 노출 도내 일선 급식학교에 식품위생 안전관리자 없이 진행 사고 위험 노출 도교육청 행정직은 매년 늘려가면서도 식품위생직은 기간제로 채용 도내 급식학교 가운데 120여개 학교가 식품위생 전담직원없이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27일 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병학의원(부안1)은 도정질문을 통해 “학교급식법령에 따라 도내 638개교의 급식에 필요한 최소 영양사 수가 418명(1인당 1.5개교 담당)임에도 식품위생직으로 254명, 일용직(기간제) 84명 등 338명만을
김영근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정읍2) – 사진은 의원사진 참조 김영근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정읍2) – 사진은 의원사진 참조 “미국의 경우 WTO 협정 여부를 떠나 농수산업의 보호를 위해 학교급식에서 자국산만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급식비의 식품비를 연방정부 등이 지원해 주고 있다” 도의회 김영근산업경제위원장은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재고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도 우리 농산물만을 학교급식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학교급식조례제정은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의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비록 농업이 1차 산업으로 수익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해도 국가를 지탱해가는 근본임을 고려해 국
도교육청 박근배 학교급식담당 사무관 도교육청 박근배 학교급식담당 사무관 (사진 직접 전해주겠음) “학교급식조례가 없는 현 상황에서도 도내 학교급식에서는 우리 농산물 중심으로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등 우리 농수산업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도교육청 박근배 학교급식담당 사무관은 “우리 농산물만을 사용하자는 학교급식조례 제정에 나서지 않은 것은 우리 농산물의 보호나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에 반대하기 때문이 아니라 중앙정부(외교통상부)가 WTO협정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이라”고 선뜻 나서지 않는 이유를 조심스럽게 밝힌다. 박 사무관은 또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 우리 농
학교급식조례제정 이슈 ( 학교급식조례제정 이슈 우리 농산물만을 사용하자는 취지의 학교급식조례(가칭) 제정을 놓고 도의회와 도교육청이 서로간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회가 조례 제정을 강행키로 해 처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전북도의회가 학교급식조례를 제정할 경우 교육청의 대응 여부는 물론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미칠 파급이 어느정도일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 조례제정이 이뤄진다면 전국 최초이고 우리농산물의 학교급식 정착 등 그 의의는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이 같은 조례제정이 전국으로 확산된다면 협상진행 중인 WTO협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 지
개혁국민정당 완산 덕진지구당 창당 개혁국민정당 완산 덕진지구당 창당 개혁국민정당 완산, 덕진지구당이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전주시청 옆 대우빌딩 웨딩홀에서 합동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창당되는 완산지구당 위원장에는 김윤덕(39) 현 개혁당 전주위원장이, 덕진지구당 위원장은 김주환(47) 현 진안치과 원장이 각각 선출될 예정이다. 김 완산지구당 위원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전주새길청년회의소 회장,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전북의장, 시민행동 21 공동대표, 전라북도자원봉사단체 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해왔다. 김 주환 덕진지구당위원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전북회장, 화해
올 들어 처음 도정 질문 첫날 알맹이 없는 공방 올 들어 처음 도정 질문 첫날 알맹이 없는 공방 전북도의회는 26일 제1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강현욱지사와 문용주교육감을 출석시킨 가운데 도정 및 교육학예에 관한 질문을 벌였다. 그러나 도정 질문 첫날의 질문 내용은 공기업부실 운영에 대한 책임론 등 부분적으로 집행부를 곤욕스럽게 했으나 대체로 평이한 질문 및 중복질문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이다. 특히 전북도의 미래사회를 주도할 대형프로젝트가 개발되지 않고 있는 점이나 학부모 및 절대다수의 교사들이 사용을 거부하고 있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문제점 보완 등에 대한 질문
김영근의원 도정질문 및 답변 도정 및 교육학예에 관한 질문 및 답변 답변은 강현욱지사와 문용주교육감 김영근의원(정읍2) 도정질문 및 답변 -쌀 소득보전제 및 논농업 직접지불제와 관련 도가 별도의 재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도 단위 직접 지불제를 계속 실시할 수 있도록 기금을 확보할 의향은 있는 지 ?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논농업직불제로 2002년 의회와 협력해 90억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의회와 협의해 지원범위와 지원방법을 결정하겠다. 그리고 기금 마련의 필요성으로 인해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부실운영으로 청산 중인 전북무역㈜ 업무 전반에 대해
정치야사 해공신익희 정치야사 해공신익희 '못살겠다 갈아보자!' 이 구호만큼 유권자의 가슴을 치고 국민적 공감을 불러이르킨 선거구호는 없다. 1956년 5월 15일에 실시되는 제3대 정.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당인 민주당이 내건 이 선거구호는 당시의 민심을 집약한 적절한 내용으로 어린이들까지 동요처럼 부르고 다녔다. '못살겠다 갈아보자! 못살겠다 갈아보자! 이번에는 2번, 대통령에 신익희! 일등은 1번, 부통령은 장면! 못살겠다 갈아보자! 못살겠다 갈아보자!' 당시 고교 3년생이던 필자는 지금도 그 내용을 외고 있다. '사사오입'이란 해괴한 수학적 이론을 도입해서 일단 부결로 선포된 개헌안을 번복 통과를 선언하고 이승만은
동정 동정 사단법인 지역발전연구소(이사장 이상휘) 사회분과위원회는 지난 21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여성규위원(54)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 2년의 신임 여성규위원장은 전주시 3선의원 출신으로 가나안 신용협동조합 전무로 근무하고 있다.
학교급식지원조례 제정 추진 학교급식지원조례 제정 추진 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위원장 이충국)가 학교급식의 올바른 정착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전라북도 학교급식지원조례(가칭)를 추진키로 했다. 25일 이충국위원장은 전북 학교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해달라는 최기호교육자치연대사무처장 등의 방문은 받은 자리에서 “학교급식의 올바른 정착과 우리 농산물의 애용 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제정에 따른 장단점을 비롯한 시행상의 문제점 등을 검토하라”고 전문위원실에 지시했다. 이 위원장은 “현행 학교급식법에 학교급식은 교육의 일환으로 운용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으나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제
비정규직이란 이름으로 차별받는 사람들 비정규직이란 이름으로 차별받는 사람들 전라북도 도의원 김민아(민주노동당) 사람들은 각기 다르기는 하지만 자신과 가족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책임지
미국 이라크 침공에 파병을 반대한다 미국 이라크 침공에 파병을 반대한다. – 기자회견 사진 이상근 김영근, 강임준, 김민의원 “전쟁은 인류 최고의 비극이기에 이 전쟁에 우리의 젊은이들을 파병한다면 전세계 양심세력과 우리 아이들에게 용서받지 못할 것이기에 파병을 반대합니다.” 도의회 김영근·강임준·김민아의원은 25일 유엔의 결의도 없이 미국이 일방적으로 침략한 이라크 전쟁으로 아이들, 여성들이 무참히 희생되고 있다”며 “이 전쟁에 침략자의 편에서 동참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국회가 반대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김영근의원은 “우리 젊은이들이 이라크 국민에게 무기를 들
최진호의원 5분 발언, 전라북도 지방분권추진기획단 구성 촉구 – 사진 이상근 최진호의원 5분 발언, 전라북도 지방분권추진기획단 구성 촉구 – 사진 이상근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적으로 지방분권 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며 참여정부 역시 지방분권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방분권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전북도는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한 전담 기구조차 구성하지 않고,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제1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선 최진호의원(전주3)은 이같이 말하고 “그 동안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두가 서울에 집중됨으로써 ‘서울공화국’으로 불리우면서 서울과 지방과의 격차
제193회 임시회 개회 – 사진 이상근 제193회 임시회 개회 – 사진 이상근 전북도의회는 25일 오후 2시 제193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4월 3일까지 도정질문 및 고창지역 방사성폐기물처리장 건설 관련 공청회를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의회가 이번 회기중에 처리할 안건은 행자위원회 이한수의원으로 비롯한 7명의 도정질문과 지난 임시회 때 미료안건으로 처리한 전라북도영상산업육성조례안을 비롯 도의회에 제출된 10건의 안건과 의원 발의로 추진된 전라북도자동차관리사업의등록기준 및 절차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을 심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해 도가 제출한
전북 희망과 행동 이라크 파병 반대 전북 희망과 행동 이라크 파병 반대 전북희망과 행동(공동대표 김경민)은 24일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나 인도적인 차원에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는 데는 동의한다고 밝혔다. 전북희망과 행동 이돈승·김현종 공동 대표는 이날 도의회 기자실에 들려 25일 예정된 국회 파병 동의안 심의 과정을 주시하고 있다며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희망과 행동은 미국이 이라크 전에 대해 유엔의 결의를 얻지 못하였다며 미국이 이라크 전 승리를 계기로 북핵 문제를 군사력으로 해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국익 차원에서 이라크 전쟁에 대처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