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인공 무릎관절수술 비를 지원하고 있어 초 고령 사회인 임실군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환영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인공무릎관절수술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수급 자와 차 상위계층 및 저소득층(저소득층 전국가구평균소득50%이하)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무릎관절수술비 본인부담금 덜어 주기 위해 양쪽수술 시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실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총 27명의 저소득층에게 인공무릎관절 수술비를 지원했으며, 2013년도에는 총 사업비 31,230천원을 지원하여 수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무릎관절 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수술비부담 때문에 수술을 꺼리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는 인공무릎관절수술비 지원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남원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제5대 민선 남원시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남원시민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무소속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남원시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애정과 정성어린 조언은 저에게 너무나 든든한 큰 버팀목이 되어 주셨습니다.여러모로 부족한 이 사람에게 시정의 막중한 책임을 맡겨 주심은 잃어버린 남원의 옛‘영광’과 남원의 ‘자존심’을 되찾아 ‘위대한 남원인’의 새 시대를 열어 달라는 시민들의 깊으신 뜻으로 가슴에 새기겠습니다.임기 동안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침체된 남원을 새로운 재기의 발판을 만들고, 서민경제를 살리고, 부자농
남원시는 고로쇠의 본격 출하를 맞아 6일 오전10시부터 산내면 뱀사골 반선 주차장 현지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를 개최했다, 산내면번영회와 산내면이 주최하고 남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로쇠로 시작하는 2010년 힘찬 출발』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아날행사는 지리산 뱀사골에서 약수제 길놀이, 약수제례, 기념식, 지리산골 노래자랑, 고로쇠 약수 빨리 마시기, 고로쇠 약수 마시고 큰소리 내기, 고로쇠 약수 물통 지고 나르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펼쳐졌다.지리산 뱀사골 일대에서 채취되는 고로쇠는 한국의 고로쇠 중에 최상품으로 공인받고 있다.지리산 뱀사골 고로쇠영농조합에 따르면 최상품으로 인정되는 조건으로 해
한식·단오·추석을 비롯한 우리민족 4대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지만 그렇다고 명절선물을 지나치자니 마음에 걸린다. 이 때문인지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도 실속 있는 상품이 떠오르고 있다 더구나 경기가 좋지 않고 물가는 오르고, 웬만한 것은 받아야 쓸모가 없고, 쓸만한 것은 값이 엄두가 나지 않는다, 과연 이런 고민을 해결한 좋은 선물은 없을까 ?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남원 농특산품을 소개한다. ▶ 최고의 목공예품“남원목기” 이번 설날에는 제대로 된 제기에 조상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보자 예로부터 남원목기는 목재의 독특한 문양과 은은한 향으로 인하여 유명하며, 요즈음 웰빙시대를
민선5기를 앞두고 각 지방자치마다 많은 후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남원시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남원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10여명이 자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중근 현 시장과 윤승호 전 도의원, 하재룡 전 정읍 부시장, 전국정원 이사관출신인 김영권씨, 남원시의회 의장을 지낸 배종선 의원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으며 공직자 가운데 최근 남원시장 출마를 표방하며 명예 퇴직한 최영환 전 도청 국장 등 이 거론되고 있다. 남원시장 민주당 공천방식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지만 지역위원장인 이강래 민주당 원내 대표의 의중이 누구에 있느냐가 후보공천을 판가름할 전망이다. 특히 최시장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후보가 누가 되느
우주를 향한 꿈과 청정 남원의 밤하늘을 선사할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10월 9일 문을 연다.남원시는 과학문화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남원시 노암동 산10-1번지 일원에 지난 2007년 12월부터 착공,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 항공우주천문대는 지난 2006년 과학기술부 지방천문과학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46억원(국비9, 도비2, 시비35)에 부지면적 5,996㎡, 지상3층(연면적 1,468.49㎡) 규모로 기존 천문대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지역의 관광자원과 과학을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밤하늘을 관측할 주관측실은 600mm규모의 주망원경이 설치돼 약 15.7
남원경찰서 지난 16일 오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수사과장(경감 김성호)을 위원장으로, 각 팀장과 금융기관 책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의 발생 및 검거현황과 수법 등 전파, 경찰서와 금융기관 간의 업무협약식 및 제도 개선사항, 대민 홍보활동 사항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유인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공적자(춘향골농협 대강지점 박미영)에게 감사장을 수여 했다./남원=박상민기자
금년한해 도 벌써 7월로 휴가철이 시작됐다.의류 상점가에 진열되어 있는 바캉스 제품들을 보면 여름임을 알 수 있다.시원한 계곡, 조용한 산책로 생각만 해도 즐겁기만 하다.다른 해 보다 무덥다는 올 여름. 가족 등과 함께 남원 휴양림에서 휴가를 보내면 어떨까? 올해 여름 휴양지로 지리산 기슭의 남원을 추천하고 싶다.남원은 문화재와 관광지가 즐비하게 있을 뿐만 아니라 지리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고 시원한 계곡이 있어 여름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흔히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를 둘러보면 그것으로 남원을 다 알고 간다는 착각을 하곤 한다.그러나 ‘천년의 혼’이 깃든 유서 깊은 유적지와 문화재로 가득한 남원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며칠을 묵어도 다 알지 못한다.
월빙 건강식품으로 추어탕 최고 남원시와 추어탕업계가 지난 2005년부터 “추어데이”를 만들어‘데이(day)마케팅’에 뛰어든 가운데 남원추어탕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홍보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추어데이”는 아라비아 숫자 ‘7과5’의 발음 이니셜을 연상케 하는 ‘칠오 ~추어’에서 착안했다.남원시와 업계는 이날을 통해 추어탕의 상품홍보 뿐 아니라 추어탕 판매까지 늘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특히 이날 만큼은 남원시추어요리협회(회장 김시열)를 중심으로 광한루 주변 20여 업소에서 추어탕 값 할인 행사와 음료수 무료제공등 업소별로 갖가지 서비스를 제공 했다,또한 서울이나 수
‘활기찬 경제․행복한 남원’ 건설을 목표로 2006년 7월 출발한 민선 4기가 2009년 6월을 맞아 3년이 됐다.서민경제 진작과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온 남원시. 지난 3년 동안 공기업과 사기업 CEO 출신인 최중근 남원시장을 중심으로 경제와 환경, 교육, 관광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이러한 결과는 수많은 수상의 결실로 이어졌다.중앙과 도 등 시정 모든 분야 외부평가에서 128건에 56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또, 남원시는 민선4기 취임초 2천억원대의 열악한 재정운영을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 노력으로 2009년도 총 재정은 4,349억원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2010년에는 5,000억원의 예
남원시 일대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관광휴양시설과 산업유통단지 등이 들어선다. 국토해양부는 24일 남원 일대 66.64㎢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총 4142억원을 투입하는 개발계획을 확정했다.지난해 9월 전북도가 지구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해 승인신청한 뒤 국토부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 것이다.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은 남원 운봉읍, 주천면 등 8개면과노암동 일대 66.64㎢다. 시 면적의 8.8%,전북 전체 면적의 0.8%에 해당한다. 2018년까지 국비 744억5000만원, 지방비 507억5000만원, 민자 2890억원 등 4142억원이 투입되며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다. 소설 ‘혼불’의 배경지역으로 알려진 남원 북서부의 1권역(7.29㎢)에는 관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이형택)은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사업은 NHN㈜와,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면서 준법정신을 고취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청 관내의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사랑 나눔 마을도서관” 설립을 매년 지속 지원키로 했다.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장수군 천천면에 있는 춘동마을을 비롯한 6개 마을에 도서관 설립을 지원 합의하고 1차로 오는 22일 춘동마을을 비롯한 3개 마을에서 『사랑나눔 마을도서관』 개관식을 거행하고, 2차로 7월 중순경 순창군 쌍치면에 있는 반계마을을 비롯한 3개 마을에
시민의 삶의 제고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남원시. 민선 4기 남원시를 이끌고 있는 최중근 시장은 평소 청결과 기초 질서는 환경으로 이어지고 환경은 곧 경제로 이어진다고 강조하고 남원을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연수레저 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 취임 후 매일 새벽 자전거 투어를 통해 공중 화장실, 간판, 교통신호등, 노점상, 도로 적치물 등을 정비해 도시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매일같이 새벽녘을 여는 남원시의 장래가 밝게만 느껴진 이유는 새벽형의 부지런한 최중근 남원시장이 평소에 갈고 닦은 풍부한 경륜과 행정 철학으로 ‘심오한 사고력’, ‘정확한 판단력’, ‘과감
남원시는 지난 12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장경동(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 강사를 초청 “인생은 네박자”란 주제로 춘향골 아카데미 특별강좌를 실시 했다.장목사의 강의는 어려운 시기에 에너지 넘치고 감동과 폭소와 함께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즐거움으로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줬다.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이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춘향골 아카데미 특별강좌는 전국단위 유명강사를 초청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실시해 생활의 지혜와 즐거움을 전하는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남원시는 오는 7월 1일 이병택 (국학원 이사) 강사를 초청해 국학과 관련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
남원시는 제14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5일 요천상류인 산동면 소재지 앞 산동교 밑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수중생태계의 교란과 고갈되는 토종어류를 보호하고 어족 자원의 다양화 및 수서생태계 복원 및 회복을 위하여 5년째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지역주민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해 동남참게, 메기 등 120,000여미를 방류 했으며, 자라나는 어린학생들이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 환경체험에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어린이들이 어린 치어를 조심스레 방류하는 정성스런 모습은 앞으로 하천환경보존에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방류한 동남참게는 환경오염 및 각종개발로 인해 점차 종수가 감소하는 종이며, 야행성 동물로 낮에
남원시가 그 동안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이 균특예산(시,군비)으로 추진, 재원의 한계로 더디게 진행 돼 왔으나 국비사업 전환으로 인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이 추진되자 남원시와 지난해 출범한 지리산권 관광개발 조합(3개도 7개시군)은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이 광역사업이란 논리를 들어 국비사업 전환을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해 왔다.또한 기획재정부가 지난 5월 발표한『광역,지역 발전 특별회계』 자료에 의하면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이 종전 균,특예산(시,군 배정분)에서 광역발전계정으로 분류 돼 국가직접편성사업으로 개정, 향후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에 다르면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은 7개시군 개별사업과 공동연계사업 등 총 26건 2,860억원이 투입될
남원시는 금지, 주생 등 평야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품질 명품 멜론을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난 28일 금지면 용전마을 멜론 전용하우스 하대호 농장(400평)에서 첫 수확 양재동 하나로 클럽 출하를 시작했다.특히 남원시는 올해 84호 41㏊에서 2,100톤을 생산 연간 50여억원의 조수익을 목표로 명품멜론 생산 및 수출단지 육성에 총력을 다해 나오고 있다.그동안 중,평야부 지역 주력 작목인 딸기는 노동력이 많이 투입돼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 추세에 있지만 “멜론”은 노동력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경쟁력이 높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남원시는 “명품 멜론”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 2기작 재배가
독일 하이델베르그에서 “Dari” 문화예술기획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남원출신의 서 엘리사가 지난26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한 서 엘리사 교수는 앞으로『춘향 한류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과 우리 고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서 엘리사 대표는 남원출신으로 이화여대 음악대학원에서 가야금을 전공하고 독일 루드빅스부르크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 석사과정에 수석으로 졸업했다. 특히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독일의 재즈그룹인 살타첼로의 "Korea, Go fighting" 작사하고, 지난 4월말에는 세계 4대 박람회중 하나인 독일 하노바 국제산업박람회서 무대공연기획을 맡기도 했다.&nb
남원지역 춘향골 복숭아가 전국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27일 첫 수확을 출하를 시작 했다.이번에 첫 출하되는 복숭아는 금지면 입암리 안흥섭씨의 0.8ha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복숭아로 지난 1월 중순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약 45일가량 빠른 2월하순경에 만개해 수확기를 한달 이상 앞당겨 출하하게 됐다.시에 따르면 FTA등 수입개방화에 대비해 복숭아 시설재배로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품종인 일천백봉, 가납압 품종을 확대 재배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5농가에서 2.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노지재배에 비해 4~5배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어, 노지복숭아 재배농가들로부터 큰 부러움을 사고 있고 말했다.특히 시설재배는 노지재배와 달리 휴면이 완료되는 12월 중순
게이트볼대회 성황리에 마쳐 남원시에서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대회가 지난23일부터 24일까지 춘향골체육공원 및16면의 게이트볼 장에서 개최 됐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선수단(일본선수단 포함)이 참가해 이일간 동안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 장애인부 등으로 나누어 실력을 겨루 었다.특히 이번대회에 관중들은 이구동성으로 어르신들의 질서정연하고 절도 있는 경기진행에 놀랐으며 겉으로 보기엔 쉬운 종목인 줄 알았으나 막상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많은 작전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며 노후 스포츠 대책의 일환으로 게이트볼도 배울만하다고 말했다. 대회결과는 종합순위는 1위 경기도, 2위 대구, 3위 충남 팀이 남자부 1위 대구B, 2위 광주A,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