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직소민원실 ‘Happy! 소통의 방’이 주민 눈 높이에 맞춘 민원해결에 톡톡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민선6기 군정의 핵심인 ‘소통’과 ‘공감’을 구현하기 위해 ‘Happy! 소통의 방’으로 명명된 직소민원실을 올 3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소민원실은 방문민원 및 복합민원 등 일반창구에서 즉시 해결되기 어려운 민원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 민원인이 군수와 직접 만나기 전(前) 직소민원실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해당 부서장 또는 팀장과 1:1 면담 등을 통해 신속히 해결방법을 마련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됨으로써, 민원해소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담보하고 있다. 완주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8년 3월에 출발하여 현재 어느 시, 군 센터보다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이곳은 현재 1만6천여명의 자원봉사자 등록현황과 80여개의 단체, 그리고 30여개의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1년, 2013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센터선정, 2014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센터에 선정 되는 등 전라북도 어느시. 군보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의 올 한해 사업과 봉사활동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봉사하나-사랑의 국화빵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행복나눔 활성화를 위하여 올 2월, 13개 읍.면 행복나눔봉사단 및 전문봉사단과 연계하여 13개 읍.면 경로당
박성일 완주군수가 전국최초로 도입한 으뜸택시(마을택시) 정책이 정부의 우수정책 성공사례에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최근 5개 분야, 12개 과제에 걸친 각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지자체(교육청 포함) 등의 우수정책 성공사례를 발굴했다. 행자부의 우수정책 성공사례 발굴은 다른 지역이나 유사 정책에 확산‧전파함으로써, 새로운 성공사례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500원의 요금으로도 읍‧면 소재지까지의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는 완주군의 으뜸택시가 소통 및 주민참여 분야에서 우수정책 성공사례로 꼽혔다. 도내 자치단체에서 우수정책 성공사례로 선정된 곳은 완주군이 유일하다.
차기 완주군 금고로 농협이 확정됐다. 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2일 금고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 일반회계를 관리할 1금고로는 농협을, 특별회계와 기금의 2금고로는 전북은행을 각각 최종 지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 제안서 접수 결과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금고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 군의원, 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금융관련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은 이날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이같이 금고를 선정했다. 완주군금고로 선정된 농협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5개 항목, 19개 세부 항목 등에서 좋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군금고 지정결과를 공고하고 금
완주군은 친서민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과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지원 등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각종 재난위험에 노출되어 있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보일러 등 생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노후·불량시설의 무상 수리를 해주는 생활시설 개선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466개 마을, 2만4116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해 완주군 전(全)마을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장애인,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300여 노인가구에 금년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복지를 뿌리내리
완주군 농업기술센터가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총 16일까지 6회에 걸쳐 마을사업자, 창업희망농민 등 20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전문교육’을 센터내 음식문화전수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슬로푸드의 정의’, ‘천연조미료 가공의 필요성과 활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조림류(유자청고등어조림, 황기황태조림)‧장아찌류(카레양파장아찌, 당귀김장아찌)‧김치류(제피들깻잎김치, 우엉채두부소박이) 등 5개분야 20종의 절임식품 및 밑반찬, 기본양념으로 사용되는 천연조미료(고추소금, 양파소금) 만들기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는
완주군 고산면 소재 삼우기업이 지난 1일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20kg 쌀 20포를 고산면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을 통하여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명에게 백미20kg 각 1포씩 전달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 수혜를 받은 김모할머니는 식량곳간이 마르지 않게 도와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완주군 고산면 이용렬 면장은 “개인의 나눔이 불우이웃을 다시 웃게 만들고 따뜻한 정과 마음을 통해 어려운 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이 관내 여성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미래세대를 키우는 탄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선제적 보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3일 완주군은 민선6기 군정방침 가운데 하나인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 현미경 복지의 핵심인 ‘369 보육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369 보육 프로젝트’란 자녀교육 및 양육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출산율을 높이고, 미래 지역발전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인프라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셋째 아이 출산시 장려금을 종전 15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첫째 아이 출산시에도 30만원(종전 지원 안 됨), 둘째 아이 출산시에는 70만원(종전 30만원)의 출산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수용가구의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2013년 400개소에 이어, 올해에도 신규 수용가구 및 기존 수용가구 에게 추가로 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300여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 신봉준은 “입주업체와 입주민에 대한 동파방지 팩의 무료 설치로 매년 발생하던 수도계량기 동파민원이 약 70%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수도계량기의 동파방지는 물론 수도계량기로 인한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농정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 완주군의 우수사례가 베트남 지방공무원들에게도 전수된다. 완주군은 지난 12월 2일 베트남 란선성 지방정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 15명 이 농촌활력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완주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후 2시 완주군청에서 박성일 군수와의 환영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농업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완주군 거점농민가공센터, 지역경제순환센터 등을 방문해, 지역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이 2차, 3차 식품 가공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산물 가공시스템 현장을 꼼꼼히 살펴 보았다. 한편 이번 방문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공동으로 운영하는 ‘
삼례문화예술촌이 농촌 지역의 건축문화 향상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제9회 에서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 농촌 주민의 삶 그리고 자연과 조화되는 농촌건축 발전을 위해 매년 농림식품부가 주최하는 건축 대전으로 올해는 농촌과 도시의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준공건축부문과 계획건축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농촌 소재 건축물 중 경관과의 조화, 기능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는 준공건축부문에는 제주 가시리 유채꽃 프라자,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은재네 돌담집, 외갓집, 제주스테이 비우다 등 총5점이 선정되어 수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삼례문화예술촌은 지역과 함께 살아 온 오래된 건물의 가치
지난 해 6월 5일 개관 이후 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완주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삼례문화예술촌이 지역주민들과 문화 관련 전문가,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강점기 만경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해 건립된 양곡 창고로 지역 재생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담아 탈바꿈한 문화예술공간이다.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는 삼례문화예술촌은 다양한 기획 전시와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는 물론 전국 각지의 문화 애호가와 가족 여행객들에게까지 고품격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완주군이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가정과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의 화합행사가 지난 21일 삼례 문화예술촌에서 열렸다.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는 학생들의 토요 여가시간에 가족과 마을, 지역사회에서 놀이와 창의적 학습 참여로 창의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하에 완주군에서 기획 주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참의적 놀이학교」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드림스타트의 「도자기교실」, 문화의 집의 「엄마와 함께」 등 18개 프로그램이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마을공동체에서 1년 동안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내고장 자랑! &lsquo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0일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 보유 고객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연비운전대회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4 트라고 엑시언트 연비마스터 선발대회’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경제운전의 중요성과 연비 우수 차량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연비마스터 선발대회는 10:1의 지역예선을 거친 15명의 우수 연비 고객들이 완주군 현대차 전주공장을 출발해 익산IC에서 변산반도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까지 편도 약 170km 구간을 운행하는 동안 소모된 연료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무소속)가 국영석 후보를 ‘거짓 해명’에 따른 허위사실 유포로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달 2일 정식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진행된 완주군수 후보 TV토론회에서 2000년 12월 일어난 ‘완주군 도의원 자해사건’과 관련해 해명을 요구했으나, 국 후보는 ‘내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며 “누가 봐도 사건의 당사자가 본인임에도, 이를 부인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주시 중화산동 D횟집에서 전북도의회 국모(39·완주군 고산면) 의원이 진모씨(45&middo
전국적으로 전남 장흥과 함께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완주군 상관 편백숲이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편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가 체내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아토피 피부염에 특효라고 알려짐에 따라 편백나무가 치유·힐링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다. 공기마을 뒤편으로 펼쳐진 10만여 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편백숲은 지난 1976년 박정희 정부의 산림녹화사업으로 조성됐지만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9년부터다. 사유지인 편백나무 숲을 당시 소병주 상관면장이 주도적으로 나서 희망근로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책로와 쉼터, 주차장을 설치 하면서부터다. 편백나무 숲은 60여만평
“100년 가까이 된 낡은 양곡창고가 이렇게 아름다운 문화시설로 변신하다니 정말 놀라워요.”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양곡창고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삼례예술촌으로 재탄생했다. 애초 이 양곡창고는 일제 강점기 도내에서 수탈된 쌀을 군산항에서 일본으로 실어 내기 전에 보관하던 곳이다. 대지 면적 1만1천800㎡, 7동의 건물로 1920년대 지어졌다. 하지만, 1970년대까지 양곡창고로 활용되다 이후 삼례역이 전라선 복선화 사업으로 이동되고 도심공동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양곡창고로서 기능을 상실했다.
전주에서 32km 지점, 완주군의 최동단에 위치한 동상계곡은 소양면 위봉산과 진안 운장산 사이의 대아호를감고 돌아가는데, 우리나라 오지 중의 하나로 깊은 계곡이다. 특히 동양의 나이아가라 폭포라 일컬어지는 대아댐은 높이가 20m, 길이 294m, 저수량 2천 16만톤(우리나라에서 산골로 가장 깊은 계곡)에 쏟아져 내리는 인공폭포의 모습은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대아호, 동상호를 휘돌아 굽이 굽이 돌아가는 호반도로는 환상의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우암교에서 은천리로 가는 산천계곡 일대는 대아수목원과 고산자연휴양림 등이 조성되어 있어 도시민의 조용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사랑을받고 있다.
완주군은 완주•전주가 통합될 경우 자동차와 관련된 환경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통합이 되더라도 기존 완주군에 등록된 자동차와 관련한 환경비용의 증가는 없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와 관련된 환경ㅁ비용으로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의 경유사용 차량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과 ‘대기환경보전법’에 정한 연료별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한 정밀검사와 정기검사가 있다. 이중 환경개선부담금은 지역이 아닌 차령(車齡)에 따라 부과금이 다르게 적용되고,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한 검사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시지역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지역인데, 전주시가 이에 해당된다. 이에 근거해 현재 전주시는 등록
완주군은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완주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50회 완주군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번 군민의 장은 문화장, 공익장, 산업장, 애향장, 선행장 등 5개 부문으로 완주군 지역발전과 농업농촌 활력 등 각 분야에서 공이 많은 군민이 선정됐다. 문화장에 선정된 윤명호(70․상관면)씨는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 참살기좋은 마을, 멋있는 마을 등 공동체사업에 앞장서왔을 뿐 아니라, 1가구1문패 갖기 운동, 마을 돌담길 조성, 마을 동양화 벽화 제작 등 자신의 재능을 마을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은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공익장에 홍의환(61․소양면)씨는 소양 우체국장과 소양면 주민자치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