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이 내년 격돌한다










세계최강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이 내년 격돌한다.

브라질축구연맹은 7일(한국시간) 자국 대표팀이 레알 마드리드와 내년 2월
12일 마드리드 홈 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2002한일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최강의 국가대표팀이고 레알 마드리드
또한 올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 2002 도요타컵 축구대회에서 남미 리베레타도레스컵 챔피언 올림피아를 꺾은 세계 최강 클럽이다.

창단 10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마련한 마드리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올해의 팀'인 브라질과 일전을 통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한편 브라질 대표팀은 내년 3월 포르투갈과 A매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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